진정한 아크로바틱!
요즘 태사랑이 좀 어지럽네요..
눈을 정화하는 차원에서... 잠시나마 한번 피식~ 웃어보자는 뜻에서 고양이 시리즈 한번더 올려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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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의 피나는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고수들만이 행할수있다는 고난위의 아크로바틱!!!
그 원천 기술을 가진자는 다름아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수있는 냥선생..
단순한 도둑고양이로 보이겠지만.. 그들에게도 분명 배울점은 있는법...!
"쟈~ 오늘 생활의 달인 에서는 지난 16년간..
알뜰한 쇼핑노하우로.. 재테크의 기술을 연마하신
'도벽 냥선생님'을 모시고 아크로바틱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1. 일단 "이정도쯤이야 " 하는듯 ... 별대수롭지 않다는듯한 시선을 한채...
한쪽다리를 살짝 올려봅니다 .
도벽 냥선생님의 프라이드를 위해서 민감한 부분은 특별히 모자이크처리..
2.좀더 다리를 찢은후... 도발적은 표정으로 혀를 내밀어 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것은 호흡입니다.. 혀가 말리지 않도록... 복식호흡을 해야하지요... 후읍..... 하악....
3.그리고 두번째 중요한것은 앉아있는 자세입니다 .
꼭 사람같이 앉아야 한다는것 ..
표정은 역시나 대수롭지 않은 표정 ㅎ
4.자세를 잡았다면 다시한번 호흡을 가다듬으며 고개를 숙여봅니다...
복부비만인 분은 이자세가 힘들겠군요..
5.그다음 자세...
더욱 깊숙히 숙여봅니다 .
역시 민감한 부분의 모자이크를 잊어선 안됩니다 ..필수!
6.숨을 내뱉었다가...다시 큰숨을 쉰후!
좀더 몸을 비틀어 봅니다 ....혀는 꼭 내밀것..
7.어느정도의 경지에 이르면 이런자세에서도...여유로운 표정을 연출할수가 있지요....................
쟈 어느정도 순서를 익혔다면...................
1번부터 쭉~따라해 봅시다~
아크로바틱으로 몸짱되는 그날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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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냥이들의 사진은 "구름과 연어"라는 닉넴을 쓰시는 어떤 한 블로그 주인에게서 빌려온 사진입니다 ..
버려진 길냥이들을 돌보아 주시는 분인데 ... 고양이들의 생활 이모저모를 찍어서 ..
예쁜사진도 남겨주시고.. 소식도 알려주시면서 ..
냥이를 사랑하는 몇몇분들에게.. 사료 후원을 받아....
여러 길냥이 보호자들분께.. 지원을 해주신다고 하네요..
아무도 거들떠 보지않는 길냥이들.... 작은 생명을 하나까지 귀하게 여시며...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닌데..
그래도 세상엔 아직 이런 따뜻한 분들이 계셔서... 다행인것 같네요..
사진의 출처는 http://gurum.tistory.com/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