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열받아.......
여행하는 내내 얼마나 내 침대 와 화장실...그리고 환상적인 속도의 인터넷을
그리워했는지 ....그리고 쫄면이랑 냉면 김밥 떡볶이 등등등......홍홍홍...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일요일 아침 집에 도착하니 아침 10시더군요...
그동안 쌓인 우편물과 카드사에서 보내준 사은품 선풍기 까지 경비실에서 받아들고
집으로 올라와 현관문을 여니...순간 안도감이 확~ 듭니다.
역시 집이란 좋은 것이여....
하지만 우편물 열어보니 정말 한숨만 푸슝푸슝 나네요.
겁 없이 태국에서 긁어버린 카드값...긁을때는 좋았는데 청구서 보니까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각종 재산세, 관리비등 자잘한 것에다가... 도시 가스 요금은 얼마가 연체됐는지 ‘공급중지’ 라는 빨간 도장까지 찍혀 있고....
그중 하이라이트는 바로 국민 건강 보험 공단에서 날아온 우편물 이네요.
헬로 태국을 출간할당시 여러 가지 디테일한 사정 때문에 요왕 대신 제이름으로 김영사 랑
계약을 했는데,,, 뭔지는 몰라도 작년에 한 600만원 정도 소득이 생겼나보더라구요.
물론 우리는 그돈 이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데...흑흑...
요왕의 직장 의료 밑에 있는 나를 혼자 따로 떼내어 지역 의료보험에 띠꺼덕 가입 시켜 놓은것도
황당한데 이제부터 한달에 45,000 씩 내야 된답니다. 법이 그렇다네요.
아...지금 까지 날백수로 지내다가, 소득 한번 생겼다고( 그돈은 실제로 받은것도 아닌데...) 다달이 45천원씩 내라니...이게 무슨 날벼락...없던 병도 절로 생길 지경이야요.
일년에 600이면 한달에 50만원 번다는 이야긴데...한달에 50버는 사람한테 45,000원이나 청구하다니
아니 뭘 먹고 살라고....
영양실조 걸려서 병원에 실려가 링거 맞으면 번 돈이 전부 병원비로 들어갈 판이구만...
하여튼 이래 저래 심난 합니다.
어쨌든 우리집은 도둑도 안들고 곰팡이도 안 슬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리워했는지 ....그리고 쫄면이랑 냉면 김밥 떡볶이 등등등......홍홍홍...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일요일 아침 집에 도착하니 아침 10시더군요...
그동안 쌓인 우편물과 카드사에서 보내준 사은품 선풍기 까지 경비실에서 받아들고
집으로 올라와 현관문을 여니...순간 안도감이 확~ 듭니다.
역시 집이란 좋은 것이여....
하지만 우편물 열어보니 정말 한숨만 푸슝푸슝 나네요.
겁 없이 태국에서 긁어버린 카드값...긁을때는 좋았는데 청구서 보니까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각종 재산세, 관리비등 자잘한 것에다가... 도시 가스 요금은 얼마가 연체됐는지 ‘공급중지’ 라는 빨간 도장까지 찍혀 있고....
그중 하이라이트는 바로 국민 건강 보험 공단에서 날아온 우편물 이네요.
헬로 태국을 출간할당시 여러 가지 디테일한 사정 때문에 요왕 대신 제이름으로 김영사 랑
계약을 했는데,,, 뭔지는 몰라도 작년에 한 600만원 정도 소득이 생겼나보더라구요.
물론 우리는 그돈 이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데...흑흑...
요왕의 직장 의료 밑에 있는 나를 혼자 따로 떼내어 지역 의료보험에 띠꺼덕 가입 시켜 놓은것도
황당한데 이제부터 한달에 45,000 씩 내야 된답니다. 법이 그렇다네요.
아...지금 까지 날백수로 지내다가, 소득 한번 생겼다고( 그돈은 실제로 받은것도 아닌데...) 다달이 45천원씩 내라니...이게 무슨 날벼락...없던 병도 절로 생길 지경이야요.
일년에 600이면 한달에 50만원 번다는 이야긴데...한달에 50버는 사람한테 45,000원이나 청구하다니
아니 뭘 먹고 살라고....
영양실조 걸려서 병원에 실려가 링거 맞으면 번 돈이 전부 병원비로 들어갈 판이구만...
하여튼 이래 저래 심난 합니다.
어쨌든 우리집은 도둑도 안들고 곰팡이도 안 슬고 너무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