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요즘 태국에서는 외국인들의 여권 및 귀중품 도난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사무이에서 방콕으로 들어온 사람들중에 6명중 2명이 당했고...그 전에도 엄청 당했다고 합니다.
우선 장거리 버스에 탑승할때...큰 배낭에는 절대 귀중품은 넣지 마세요.. 특히 여권은 복대에...
태국 사람들 트렁크에 들어가서 가방 하나하나 다 뒤집니다.
저는 주머니마다 자물쇠 걸어 놨는데 다 뒤집어 있었습니다.
보통 사무이에서 방콕까지 10시간 이상 소요되니까 34명의 짐을
뒤지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이겠죠..
그리고 버스에서 여권 번호쓰라고 하는데 그때 외어서 쓰도록 하세요..안내양 비스므리하게 생긴 넘이 물끄러미 어디에 여권이 들어가 있나 살펴 봅니다. 그러다 자면은 쓰윽 하는 것이죠..
그들이 첫번째로 노리는 것은 여권이구 그다음에 현금 그정도 인것 같아요..
저는 큰배낭에 싸구려지만 사진기도 있었는데 그건 안건드렸더군요
특히 사무이에서 방콕 오는거 조심하시구...악명이 높은것은
빨간 버스에 노란 줄무늬 있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조심하여 즐건 여행을...
참 그리고 버스에서는 요즘 최근 영화를 소리 이빠이 크게 하여 틀어 노면서 정신을 딴데로 돌리게 합니다.
정말 주의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