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한주 동안 푸켓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어요....

근데....이 넘의 여행 휴유증으로 아주 하루하루가 미치겠네요!^^

정말....떠나고 싶단 생각에 말이죠!!

일도 안 잡히고......

패키지였던터라...또 회사에서 갔던터라....

마음껏....여유있게 즐기지 못하고....빨리빨리.....대충대충 훑다가만 온 느낌이에요~~

가이드 아저씨가 태국서 양말공장하면 떼돈 번단 소리에.... 현지사람들 양말신은 사람은 본적도 없건만~~^^""
양말공장까지는 오바더라도 양말을 무작이로 싸들고 가서 돈벌며 몇 달간 지내봐?... 이런 생각도 하고 ...ㅋㅋㅋ

피피섬도 너무 좋았고...빠통시내도 여유있게 돌아보고 싶었지만....빠통시내에 잠깐 내려 맥주한병 먹고 잽싸게 사람구경만 하고는 버스에 몸을 싣고는 그 유명한 빠통비치에 물한번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죠!!

저번주에 집에 온 이후로 계속 컴퓨터로 푸켓이란 단어만 검색하고....이것저것 살펴보다가 태사랑이란 홈피에도 가입했네요!!

여기오니깐...정말이지...겁없이 많은 정도 가지고 태국여행 갈려면 너무 좋을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여유도 되지 않고...회사에 발이 묶여 있고...무턱대고 갈수도 없고...

정말이지 한두달...태국한번 여행해보고 싶네요!!!

저의 이 심난한 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