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회사
6개월간 백수생활을 접고 다시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하는 일은 같은 겜 만드는건데.. 회사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전 이전까지는 개발사에서만 일을 해봤고, 지금 다니는 곳은 유통사인데 이제 개발팀을 꾸리는 그런 곳입니다..
근데 무척 억울한게 있습니다..
출근시간이 9시인데..( 이것도 너무 일찍이라 맘에 안들고, 집에서 1시간가량 걸리는 거리라 출퇴근 하면서 승질내곤 합니다만..)
9시 정각에 도착하면, 지각한 사람 취급을 받습니다... 머 딱히 내놓고 뭐라 그러는건 아니지만, 그 오묘한 눈빛....
오늘은 9시 3분전에 도착했는데... 그래도 저는 꼴찌로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눈치주는거 같습니다..그래서 아침마다 출근시간땜에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이전의 회사들에서는.... 출근시간을 정확히 넘겨 출근한날이 한달에 반정도 되지만.... 그래도 저는 항상 일찍 출근하는 착한 회사원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었단 말입니다... 거기다 이 회사는 퇴근시간이 6시인데 아무도 6시에 퇴근을 하지 않습니다. 야근을 하더라도 6시에는 밥을 먹으러갈텐데 밥도 먹으러 가지 않고.... 정말이지 너무 이상합니다.. 내가 6시에 퇴근을 하는것을 보더니 다른 직원이 부럽다고 얘기합니다. 허걱. 그럼 당신은 왜 6시에 퇴근하지 않냐고 했더니, 그냥 웃고 맙니다...
아직 이곳에 출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걍 살던대로 살려고는 하고 있습니다만... 정말정말 이상합니다..
울 신랑한테 이상한 회사같다고 얘기했더니....
"그게 진짜 회사야. 그게 울 나라의 회사야.. 너가 지금껏 이상한 회사에 다닌거야" 그럽니다..ㅠ.ㅠ
하는 일은 같은 겜 만드는건데.. 회사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전 이전까지는 개발사에서만 일을 해봤고, 지금 다니는 곳은 유통사인데 이제 개발팀을 꾸리는 그런 곳입니다..
근데 무척 억울한게 있습니다..
출근시간이 9시인데..( 이것도 너무 일찍이라 맘에 안들고, 집에서 1시간가량 걸리는 거리라 출퇴근 하면서 승질내곤 합니다만..)
9시 정각에 도착하면, 지각한 사람 취급을 받습니다... 머 딱히 내놓고 뭐라 그러는건 아니지만, 그 오묘한 눈빛....
오늘은 9시 3분전에 도착했는데... 그래도 저는 꼴찌로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눈치주는거 같습니다..그래서 아침마다 출근시간땜에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이전의 회사들에서는.... 출근시간을 정확히 넘겨 출근한날이 한달에 반정도 되지만.... 그래도 저는 항상 일찍 출근하는 착한 회사원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었단 말입니다... 거기다 이 회사는 퇴근시간이 6시인데 아무도 6시에 퇴근을 하지 않습니다. 야근을 하더라도 6시에는 밥을 먹으러갈텐데 밥도 먹으러 가지 않고.... 정말이지 너무 이상합니다.. 내가 6시에 퇴근을 하는것을 보더니 다른 직원이 부럽다고 얘기합니다. 허걱. 그럼 당신은 왜 6시에 퇴근하지 않냐고 했더니, 그냥 웃고 맙니다...
아직 이곳에 출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걍 살던대로 살려고는 하고 있습니다만... 정말정말 이상합니다..
울 신랑한테 이상한 회사같다고 얘기했더니....
"그게 진짜 회사야. 그게 울 나라의 회사야.. 너가 지금껏 이상한 회사에 다닌거야" 그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