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동대문앞쪽의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기분좋~게 숙소롤 향하고 있었드랬습니다.

지금 뉴사얌2에 있슴다...^^;

옥수수구이가 보이길래 오홋~ 샀지염..

버터바르기전에 10밧을 내고 다 구워졌길래 들고 돌아서는데 돈을 달랍니다.

훗..잊어버렸군? 이럼서 상기시켜줬건만..소용이 없더군여..

그때부터 싸우는데..정말 화나더군여...-_-^

분명 10밧을 줬건만..정말 화나는건 거짓말장이 취급을 한다는겁니다.

열받아서 도로 내려놨죠..그리고 얘기했습니다.

"좋아..더이상 안먹어..그런데..나 아줌마한테 10밧 분명히 줬어!!!!" -_-

큰-_-소리로 얘기하고 한껏 째려보고 왔습니다.

아..정말 열받았어염...

물건을 받기전엔 절대로 돈을 주지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 밤입니다.

아참..오늘 마루에서 파뤼~가 있는건 모르고 카오산에서 우연히 친구를 만나는 바람에 ^^; 작별인사하려고 마지막으로 들렀는데..어쩐지 사람 많더라....^^;;;

오늘 개업축하 파튀~ 였군여..이런..모르고갔는데..

홍익인간에서는 오늘 식사하시고 있는 밍기님과 고구마님을 뵈었습니다. 아하핫~

괜시리 식사를 방해해서는...--;;

나중에 정모때 뵙구염~

눈이 아파서 렌즈를 못끼기때문에 더욱 더운 나날입니다..ㅠ.ㅠ

안경이 이렇게 더운줄..미처 몰랐네염..츠아~

정모는 16일후에...아시져? -_-

그럼..돌아가서 뵐께염~


ps..동대문앞에서 옥수수파는 아줌마랑 아저씨한테서 사먹지 맙시다~!!!!!!!! 우워어어어어억~!!!!!!!


ps..술마시는데 외국인 둘이서 필승 코리아~를 혀꼬부라진 소리로 외치고 다니더군여..^^; 호응해줬더니 좋아하던데..쿠쿠~
아직도 이곳은 월드컵이 한창인것만 같습니다. 후후..

히딩크..돌아갔죠? 쇼핑몰에서 티비보니까 그런것 같더라구여..우에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