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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만지작 1 273

최근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인 일로 인들로 인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나게 됩니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 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언제부터인가 가장 중요한것이 그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가 나 자신에게 할 수 있는 것들과

내가 나 자신에게 할 수 없는 것들.


나에게 적용되는 기분만큼만 남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 정도의 배려라면 타인에 대한 배려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이들은

자신에게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들, 자신에게는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일들을

그 대상이 자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남들에게는 너무 쉽게 해버립니다.


물론

자신의 입장과 타인의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할수는 없습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한다는건 말로는 가능할지 몰라도.

내가 상대방이 아닌 이상 절대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다만

단지 타인의 입장에 가장 가깝게 가려고 노력할 수 있을뿐입니다.


하지만 그 작은 노력조차도 없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굳이 그런이들을 비난하려는건 아닙니다.


타고난게 그러니까.

원래 성격이 그런걸 어쩌라고.


원래 그런건 그렇다고 할 수 있다고해도.

노력조차 시도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조차도 이해해야 하는건지.

요즘은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냥 점심먹고 잠도 쏟아지고. 퇴근시간도 다가오고 해서.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근무시간에 이렇게 개인적인 일을 하는것 역시

사장님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거겠죠? ^^;;;;

1 Comments
나마스테지 2008.04.12 12:13  
  ㅎㅎ...배려...저도 엄청 많이 쓰는?? 말입니다.
진정한 배려....에 대해 나이들면서...고민도 되고
최소한의 배려...가 아쉽기도 하고.....
월야광랑님..배려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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