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방법을 올립니다.

일단 사진 폴더를 통째로 카피를 합니다.

한장씩 보면서 딜리트 키 위에 손가락 놓고

어지간한 사진은 다 지우면서.

쓸만한 사진만 남기고 다 지워버립니다.

남은 사진은 추리고 또 추려봅니다.

포토샵으로 보정합니다.

전 레벨과 커브만 조금씩 줍니다.

레벨은 보통 오토레벨로 해결하고.

주로 쓰는 커브는 따로 파일로 저장해 놓고 쓰니

보정이라고 하기보다는 -_-;;

그냥 일괄적으로 적용시키는 수준입니다.

포토웍스로 리사이즈를 합니다.

이 때 quality 는 98% 로 맞추고

작업해놓은 signature 파일을 포함시킵니다.

리사이즈의 경우 시간순서로 파일명을 지정합니다.

대부분 사진 파일에는 시간을 기록하는 메타태그가 숨어 있기 때문에.

시간순서로 번호를 지정하면

나중에 이어서 스토리를 전개하기가 수월합니다.

300k 이상의 용량을 가진 파일이 있을 경우에는

알씨 같은걸로 간단하게 그냥 -_- quality 조금 더 떨어뜨립니다.

이렇게 완성된 파일을 사진 업로드 게시판에 내용없이 사진만 몽창 다 올려버립니다.

올린 후.

수정모드로 다시 들어가서 소스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소스를 그대로 복사하여 에디터로 가져옵니다.

(제 경우엔 에디트 플러스나 울트라 에디터를 씁니다.)

소스에서 필요한 부분 한줄만 남기고 다 지웁니다.

https://taesarang.com/new21/bbsimg/data/multi/1207662227724/kashua_001.jpg" >

이런식이겠죠.

가장 뒤에 있는 파일명은 본인이 지정하였으니.

몇번부터 몇번까지인지는 기억하실겁니다.

번호만 바꿔주면서 갯수만큼 라인을 붙여넣기 합니다.

https://taesarang.com/new21/bbsimg/data/multi/1207662227724/kashua_001.jpg" >
https://taesarang.com/new21/bbsimg/data/multi/1207662227724/kashua_002.jpg" >
https://taesarang.com/new21/bbsimg/data/multi/1207662227724/kashua_003.jpg" >
......

에디터에서 지원하는 뷰어로 사진을 보면서 적당한 글을 씁니다.

단축키 하나만 눌러가면서 사진 한장씩 확인 하면서 글쓰기가 수월합니다.

사진이 열다섯장이 넘아가는 경우에는 다섯라인씩 끊어서 작업한 후.

뭉치기도 합니다.

완성이 되면

앞뒤로
태그를 적당하게 붙여서 게시판에 소스 통째로 올리면 끝!

완성된 소스입니다.

https://taesarang.com/new21/bbsimg/data/multi/1207662227724/kashua_001.jpg">
>

오늘은 어떻게 알고 카오산로드의 푸잉들이 나를 보겠다고


내가 묵고 있는 숙소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https://taesarang.com/new21/bbsimg/data/multi/1207662227724/kashua_002.jpg">
>

아...어쩌면 좋으냐...


나에겐 혜교가 있는것을...


https://taesarang.com/new21/bbsimg/data/multi/1207662227724/kashua_003.jpg">
>

한국 관광객들 역시 나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며


끈적끈적한 눈빛을...어쩌구 저쩌구

프로그램 이름 나오고 하다보니까 -_-

생소하신분들도 있으실지 모르지만...

천천히 읽어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그나저나....

난 마지막 여행기 언제 올리지? -_-;;

아...아켐님...방금 말 거셨었는데...

고스톱 치느라 -_-;; 제가 대답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