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과의 전쟁이...시작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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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과의 전쟁이...시작되는것인가..

큐트켓 6 309

여름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서 그런것인가...

여자들이.. 또다시 긴장하기 시작했네요...

모두들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메신져 전화 모임.. 죄다 살이야기들만.. 살살살...

한둘씩 들리던 이야기가.. 이젠.. 아는동생들 친구들..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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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본글인데...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1 노력에 비해 빨리 살을 빼려한다, 그리곤 금방포기한다

2 운동은 죽어도 하기싫어한다..한다해도 오래못간다

3 자신이 얼마나 많이 먹는지 모른다

4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무조건 굶거나 양을 확 줄인다..언젠간 다시 폭식

5 편한 다이어트식품을 선호한다..

6 고칼로리 고지방 전혀 신경안쓰고 배만 안부르면 살이 안찐다고 생각한다

7 기름진것만 안먹으면 살이 안찌는줄안다..

8 옳바른다이어트법에 대해선.. 다들 "귀찮아" 라고한다..

9 옷을살때 항상 가릴려고만 한다 "날씬해보여요" 이말에 혹해서 산다
그러다보니 옷은 많은데 스타일은 항상 똑같다

10 자신이 살이 찌는건... 잘찌는 체질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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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 맞는말인것 같네요..

나역시.. 운동하는거 정말 싫어했었고.. 워낙 고무줄 몸무게였어서..
어릴땐 그거믿고 좀 게을렀었는데...

제작년 봄 갑자기 59킬로까지 불어 났을때.. 계단 3층도 오르기 힘들었고..
건강에 적신호가 떨어져..

한달반동안 죽어라 운동하고 식이요법 병행하면서.. 11킬로를 뺐었는데..
역시 다이어트엔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이 최고인것 같네요..

그때 다이어트할때 컨디션과 건강이 최고였는데..정말..
병원에서도 놀랄정도로.. ㅠㅠ...

담주월요일부터 다시 운동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태국에서 쪄온 4킬로 때문에 내몸이 이렇게 힘들어 질줄이야..

다이어트는 여자들이 평생안고 가야할 숙제...
특히 나처럼.. 살찌면 몸이 아픈 체질은...더더욱..........

옛말에..담배끊은 사람하고는 상종도 하지말라고 했던가..

요즘은 다이어트 성공한것들 하곤 상종하지 말라는 말이있을 정도인데..
그럼 난 독한냔이구나... 어흘..ㅜ.ㅡ

6 Comments
앨리즈맘 2008.04.04 17:53  
  님 사진보니 몸매가 착하시던데.. 음흠 염장글이죠??ㅎㅎㅎㅎ
큐트켓 2008.04.04 18:02  
  꼬창에서까진.. 괜찮았져.. 그담이 문제였어요.. 태국들어갈때.. 밸트안하면 내려가던 청바지가..딱..맞아서 왔으니...;
아부지 2008.04.05 00:41  
  아..정말 몸이 둔해여. 얼른 빼야하는데 빠지는거에 비해서 먹기만 하니..
마치 한발 내딛어 바닥에 닿기전에 다른발을 내딛으면 그게 바로 축지법이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여.
비유가 좀 다르긴해도 어쨌든..
빠지려는것보다 많이 먹으니 ㅎㅎㅎ
sFly 2008.04.05 10:04  
  다이어트 성공법^^
1.과욕을 버린다.
일주일에 뺄수있는 목표를 2킬로 이상으로 잡는 등의.....
2.약으로 감량은....안된다고 하는게 정설입니다.
의사들이 처방해 주는 약......당신 딸에게도 처방하실까요?
3.운동의 중요성은 더하면 주딩이가 아파서리......
열량을 태울뿐 아니라 적당한 근육을 만들어서
계속 열량을 태우는 밑천을 만들어 감량에의 "선 순 환"을 이끕니다.
게을러서 운동은 못하겠고............등등의 말씀.
이러시면 감량...............걍 포기하십시요.
그래야 스트레스라도 덜 받습니다.
4.운동시에 주의점
운동시에 땀이 많이 나온다고 수분이 빠져서 감량????
그래서 먼저 사우나부터 먼저하구 운동?????
아주 가는수가 있습니다.
운동전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시구 운동 사이에도
적당한 수분 섭취는 필숩니다.
살은 불필요한 지방이지 몸의 물이 아닙니다.
운동을 하면서 칼로리를 태워 감량을 하는게지
땀으로 수분이 말라서 감량이 되는게 아닙니다.
운동 중에 땀이 나는게지 땀이 나와서 감량이 되지 않음을 유의하십시요.
5.식이입니다.
젤 큰 고통이죠 운동과 더불어......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gram당 4Cal
지방은 gram당 9Cal
중학교때부터 아시는 겁니다.
또 지방은 태울때의 고소한 맛으로-삼겹살, 꽃 등심....-
특히나 울나라 사람에게 사랑 받습니다.
오늘만 먹구............
낼도 또 드십니다.
정크 푸드(목표에 대치된다는 의미의^^)와는 빨리 결별하십시요.
걸산(杰山) 2008.04.05 12:12  
  3.운동의 중요성은 더하면 주딩이가 아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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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머찐 표현같네유^^;
찬락쿤 2008.04.07 11:21  
  없어 못 먹고 사는 사람에겐 정말 염장~! 지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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