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마음이 주체가 안될까요...

봄바람이 불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고..바람들고..그런다던데..

그런 설레임은 없구..

이상하게.. 몇날 몇일 가위만 눌리고.. 잠도 잘못자구...

먹으면 체하기 일수이고... 괜히 불안해지네요...

쉰다고 그만뒀던 학원..

오늘내일.. 땜빵강사로.. 나가는 날인데..

왜 이렇게 괜히 떨릴까...

고놈에 성대결절... 나한테 너무 많은걸 가져갔네요..

계속 목 많이쓰면.. 평생 박경림처럼 살수도있다고...........................ㅜ.ㅡ

배운게 도둑질인데..젠자~~앙~!

벌써 자신감이 없어진건강... ㅠㅠ.......................

4월의 태국.... 이제 12일남았는데...

다른때 같으면.. 긴장하고..설레여야할것을...

아직떠나지도 안았는데..왜 벌써 그후에 돌아와서의 걱정을 하게되는건지..

요즘들어 주변에 우울하단 사람이 부쩍 늘었어요..

여기서도 저기서도... 전부 우울하다.. 짜증난다..

일때리치고 싶다..

난항상 그들을 달래주는 입장이 되어야하고..

그러니.. 그영향을 나도 받는듯..

아...

오늘 정말 마음이 진정이 안되네........................

차라리 봄바람이라도 났으면 좋으련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