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비입니다.

제가 전에 '그냥 암꺼나'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저도 ana항공 한국 -> 오사카 -> 방콕을 끊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의 ana항공에서는 편도는 않된다고 하더군요.

태국이 무비자이기는 하지만 왕복항공권이 있을 경우에만 무비자가 된답니다.

또한.

편도로 끊을때는 다른 나라로의 아웃할수 있는 자료..

이를테면 라오스비자 라던지 방콕 -> 시엡립항공권이라던지....

등의 무슨 끈덕지가 있으면 편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현장에서 바로 비자와 기타 교통편의 티켓을 끊을 요량으로 전혀 위와같은 자료는 당시 없었습니다.

항공사 담당자는 곤란하다더군요.

그러고는 태국대사관에 문의를 해보라고 전화번호를 줍디다.

제가 전화를 해서 대사관 담당자에게 물어보니 그런 룰은 있지만 현재 유명무실 해 진 상태고 방콕공항에서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만약에 무슨 문제가 생기면 여행루트를 정확시 짚어주며 설명을 하면 문제가 없다는 군요.

이런 사실을 항공사에 전화를 한 후에 발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오사카 공항에서 방콕행 비행기를 탈려고 수속을 하던중에 위와같은 일로 다시한번 제지를 하더군요.

제가 한국의 대사관에서 문의를 해서 발권을 받았다.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고 했지만 여행자지침을 보여주면서 만약에 이것이 문제가 되면 자신들도 페널티를 먹는다고 않됩답니다.

이렇게 저렇게 밀고 당기고 해서 출발 20분을 남긴상태에서 신용카드. 가지고 있는 현금과 여행자수표를 확인을 한 상태에서 겨우겨우 탈수가 있었지요.


정작 태국의 공항에서 입국수속을 할때는 이런 이야기는 담당자가 입밖에 꺼내지도 않더군요.

그냥 여권주고 도장꽝!! 찍더니 가랍니다.

졸라 황당하더군요.


편도를 끊을때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만 이해를 잘 시키면 가능합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택일 하시기를......


이상 조제비였습니다.



┃[ㅡ,.ㅡ님께서 남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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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급하니 짧게라도 리플 많이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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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오래있을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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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까지 편도만 끊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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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에서 완강히 안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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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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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끊어서 오는거 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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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돈을 단 몇만원이라도 아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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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조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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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혹시 걸리게 되면 머라고 말해야 하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