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황야의 무법자 일반 8 258 2008.03.17 03:14

일관두고 나가자니
떠오르는 건 남아있는 카드할부들

하루휴가에 주말끼고 나간다해도
감질나서~ 영!!! 아무것도 못 할 것같으니!!!!!!!!

제게 점퍼의 초능력을 주세요
아님, 로또번호 5개만 가르쳐 주세요
남은 인생 열심히 살게요ㅠㅠ

미쳐야지 낫는 병ㅠㅠ 아, 나도 가고 싶다 흑흑

8 Comments

월야광랑 2008.03.17 03:20

아!!! 약도 없다는 불치병, 태국열병!!!
이제는 염장도 중독이 되어서, 차마 갈 수 없는 마음 염장으로라도 자극을 받아야 일상 생활이 영위가 가능한 많은 환자들...
누가 태국(열)병에 대한 치료약 개발 하실 분 안 계신가요? ㅠ.ㅠ
이제 4일 남았습니다. ^.^

나마스테지 2008.03.17 08:37

로또번호 4개만 가르쳐주면 안될까요^^
아~~미국은 멀지^^

퍼니켓 2008.03.17 10:19

저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태국병때문에 고생 하시네요.

물고기자리 2008.03.17 11:21

맞아요...태국은 갔다가 오면 중독이 되는거 같아요 ^^* 저도 요즘 또 다시 태국을 가고 싶은 맘이 가득가득 커지고 있어요...^^

큐트켓 2008.03.17 12:31

태국병으로 모잘라서 이제 카메라까지 지를라고 합니다.. 똑딱이로 만족못해서 dslr 로................ 더 좋은 태국사진을 얻고자 하는 맘에 ㅡㅡ;;사진은 찍는사람이 중요한건데..왜 카메라탓을 하면서 이짓을 하는지... 이거 도데체 언제 낫는병이에요? ㅎㅎㅎ

찬락쿤 2008.03.17 16:28

중장기로 살다오면 낫지 않을까요?
흠... 타이의 좋은 면에만 우리가 너무 중독되어 있는듯 싶은 생각이 들어요. 여행지에서 들뜬 마음도 또한 있고, 현지 거주하시는 분들 치고, 그렇게 들뜬 마음들은 없는 것을 보면,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고 있지는 못한듯.
하지만 타국이니까, 어쩔 수 없이 맞춰줘야 하는 부분도 있겠죠. 합리적이던, 부당하던... 흠, 결국 거기서 거긴가~?!

死부시 2008.03.17 17:57

카메라 병나면 못말립니다... ^^;; dslr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약도 없어요 ㅎㅎ
점점 더 좋은 렌즈를 갈망한다는....(꿈에 나옵니다)
일년동안 부지런히 모아서 장비 맞추고 올 여름에 떠납니다...태국으로~
렌즈만 아니면 태국한번 더 갈 수 있었는데...아쉽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