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지는 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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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지는 거 하나...

월야광랑 7 299

그냥암꺼나니까...
어린 시절 시장에서 많이 보이던,
그 차력사 아저씨들은
지금은 어디에 계시나 궁금하군요. ^.^
차력사 아저씨들 지금 인사동이나
그런 곳에서 계속 하시면,
외국인들이 참 좋아할 것 같은데... :-)
7 Comments
나마스테지 2008.03.12 09:49  
  차력사아저씨들은 다 늙어뿌럿어^^
곡예사의 첫사랑 이후로 그 세월이 넘넘 길었써~~~
heyjazz 2008.03.12 11:22  
  아마 그 분들도 지금쯤 손자, 손녀의 재롱을 보고 계시지 않을까요???
정말 그분들 신기하게 보곤 했는데..ㅋㅋㅋ
만지작 2008.03.12 12:49  
  박수홍과 다른 두명이 따이~ 따이 하면서 차력했던 프로그램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참새하루 2008.03.12 14:41  
  동춘서커스단도 생각나네요...지금도 영업하고 있으려나
Telecaster 2008.03.12 16:05  
  지금도 있지는 않을까요....
월야광랑 2008.03.12 16:05  
  근데 그 차력사 아저씨들이 파는 약들은 과연 무슨 약이었을까 하는 궁금증도 드네요. 미니 밴, 봉고, 아니면 조그만 트럭 몰고 와서 깨진 박카스 병조각을 가마니에 깔고, 그 위에 누우셔서 배 위에 판자떼기 놓고 그 위로 차로 지나가기도 했던 것 같은데... ^>^
이 동네 서커스는 왜 그런 거 안 하는거야? 말로는 서커스 뮤지엄이라면서... ㅠ>ㅠ
참새하루 2008.03.12 16:16  
  회충약 팔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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