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을하다가 심심해서 달력을 봤는데...!!!!
5월 그것두 하루만 연차를쓰면 6일동안 시간을 낼 수 있다니.....
첨엔 놀랐습니다....
다음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발광????......

같이 일하던 태국 친구도 같이 좋아하면서 부러워합니다...
내가 애들한테 왠 염장인지...
약간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기분이 좋은걸 어떻합니까...

인터넷을 뒤지면서 흥분에 휩싸여 있을때.........
문득 생각나버린 통장잔고......

어떻게 할까 고민이네요....
저번달처럼 무작정 떠나고픈 이 마음 어케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