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뜨거운 일부의 몰상식한 한국인들의 비상식적인 외국에서의 추태를 보고

용기내어 글을 씁니다.

먼저 제 목격담입니다. (거짓 하나도 없습니다,절대 과장해서 쓰지 않습니다)

태국- 티파니쇼끝난후 아저씨몇명 가만히 서있는 트렌스젠더 가슴 막 만진다

비행기안에서 천박한 아줌마들 담요,베개등 앞칸뒷칸옆칸 싹쓸이해서

내릴때 챙겨간다. 호텔 아침뷔페에서도 버터,잼,빵,주스등등도 종업원

보던말던 싹쓸이 해간다.

어린애들 보면 머리만지며 귀엽다, 하우올드 아유?

꼬추 안만진게 다행임 (실제 미국에서 한국아줌마가 백인애꼬추만져서

부모가 고소함, 법정에서 "이것이 한국의 문화다,이해해달라고 선처)

태국은 후진국이니까 한국인말 잘들어,1달러 팁주면 좋아해 라는 말을

밥먹다 들어봄.....

일본- 젋은 배낭여행족 남자여자 한국어로 무지하게 시끄럽게 지하철에서

떠들어 댄다. 사진도 서슴없이 지하철안에서 다른사람 찍어댄다.

그리고 귓속말로 나를 쳐다보면서 저사람 한국인인가봐 라면서

계속 쳐다본다.(일본지하철에서 한국인 알아보는법은 먼저 옷차림과

생김새만봐도 구분이 가지만, 확실한점은 사람을 잘 꼬라본다는것)

그리고 웃긴것은 한국에서 꼭 자기 멋대로 사는사람들이

일본에 와서는 무지하게 얌전해짐...한국인을 길에서나 지하철에서나

목격할 경우, 괜히 쳐다봄. <<이런놈들 꼭 있음.

일본에서 한국인만나면, 간혹 이런놈 있음

일본이 어떻고 한국이 어떻고 하며

한국과 일본을 비교함. (친일파화)

하네다공항의 흡연실에서 큼지막한 한글로"재떨이에 침뱉지마세요"

라고 써있어서 무지하게 쪽팔렸음, 일본어,영어로도 안써있음

하네다공항 의자에 앉아있는데 한국인 아줌마 아저씨 걸어다니며

커피 마시다 아줌마 시계쳐다보느라 바닥에 줄줄 흘림

아줌마 바닥 한번 쳐다보더니, 모른척 지나감.

코딱지만한 하네다공항에서 그아줌마 아저씨 시선집중됨

근데 별로 신경안쓰는 아줌마.(대단함)

티켓팅할때 내앞에 갑자기 40살정도 먹어보이는 사람들 여럿이서

새치기함, 알고보니 내앞의 사람들 일행. 그러더니 지들끼리

"이 총각 한국인이니까 괜찮아"라고 말함.(어이상실)

대만- 한국식당에서 알바할때(본인은 대만에 대학다님) 한국인4명이 왔는데

중년남자2중년여자2 일케와서 술 마시며 무지큰소리로

떠들기에, 다른 손님들도 있으니 좀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대답은 안하고 불쾌한듯 본인을 쳐다보기만함

그리고 좀 이따가 다시 시끄럽게 웃으면서 떠듬

다시한번 좀 조용히 해줄것을 부탁하니깐, 바로 어린새끼가어쩌고

한국인이 그것도 이해 못해주냐 라고 아저씨한명이 ㅈㄹ함.

그래서 본인도 욱하는 감정에 한국이고 외국이던간에 여기에

당신들만 있는게 아니니, 다른 손님 배려좀 해달라고 말하니

갑자기 뺨을 때릴려고 하기에 옆사람들이 말림.

사장님이 대만인이고 한국드라마,영화등 한국에 무척 호감있는

분인데, 한국에 대해 안좋은 감정이 싹텃음, 한국인은 영화속인물

들과 비슷하구나! 라고 농담반진담반으로 말했는데 본인은 우울함

이글을 쓰면서 그때 당시 불쾌감들이 재생이 되네요.

좀 흥분하면서 쓴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보신 태사랑 회원님들께서는

저런 분들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세계속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계속 알려지고 있는데

한국인들이 외국에 나가서 부끄러운 행동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부 한국인들은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부족한것 같습니다

적어도 남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면 안되겠다는 생각은 해야하겠지요

한국인 뿐만이 아니라, 일본,대만사람들도 추태를 부리는것을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처럼 심하게 하는것을 보진 못했습니다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나이 좀 드신분들이 개념없는 행동을 잘하더군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안그러신답니다,물론 저도 엄청 조심하구요)

전 한국에선 나이드신분들 개념없게 행동하면, 그냥 이해하는데

외국땅에서 그런 꼴 목격하니, 정말 너무너무 쪽팔립니다......

물론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실제 많이 만나봤고 겪어봤지요.

외국인들에게 한국인들 전체의 평가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추가) 분명 어느나라 국민이던간에 위에 글처럼 행동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억울하고 황당한 경험등, 불쾌한 감정에

분명 제가 쓴 내용이 그리 좋은 글이 아닌것을 알지만 용기내어 올립니다

단지 저의 의도는 이글을 읽고 저런 경험을 가진 사람도 있으니

타국에서 저런 행동은 하지말자 라는 것입니다...

제가 한국인을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오해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