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이용시 물건 운반해주면 수고비 준다고하면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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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이용시 물건 운반해주면 수고비 준다고하면 대처법★

발리서퍼산 10 797

그래서 혹시나 수고비에 혹해서 응하시는 분들은 아랫 기사를 참고하시고 피해보지 마시길....
아랫기사를 보시고 혹시라도 운반하시게 된다면 공항검색대에 이야기하세요.
누가 부탁한 물건인데 이상한건지 아닌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마약운반" 한국인 두명 중형 선고

대만에서 한국인 두명이 마약을 배달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적발돼 각각 무기징역과 15년 징역형을 선고 받고 현지 외국인 전용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서모씨와 엄모씨는 지난해 3월 배달부탁들 받고 신발과 가방에 "특정물건"을 들고 대만 가오슝 국제공항을 통과하다 적발됐다.

이 물건은 3킬로에 달하는 헤로인이었고 마약사범을 중형으로 다스리는 대만의 법에 따라 서씨는 무기징역, 엄씨는 징역 15년을 선고 받았다.


"마약인지 모르고 운반했다"는 수감자의 언급에 대해 "마약 운반의 경우 피의자가 운반품이 마약임을 몰랐다고 억울함을 주장하더라도 엄중하게 처벌받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면서 이를 감안해 외교부는 모르는 사람의 물건 운반 요청에 절대 응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계속 알려왔다"고 말했다.

지난 7월말 현재 약 1천70여명의 한국인이 해외에서 수감중인 것으로 외교부는 파악하고 있다.


-2007년8월18일 신문기사입니다.-

두번째기사 태국은 마약관련 최고 사형까지

싯가 400만 달러에 달하는 마약 밀수 혐의로 35년형을 선고 받고 그 동안 태국에서 수감 생활을 해오던 뉴질랜드 여성이 사면을 받아 고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올해 49살의 필리스 타라위티(Phyllis Tarawhiti)는 손자까지 있는 할머니로, 지난 1995년 38살이던 해에 250g에 달하는 헤로인을 몸에 숨기고 태국 방콕 공항을 떠나려다 붙잡혔다.

그녀는 당초 사형을 선고 받았다가 29년 형으로 감형돼 현재까지 11년간 방콕의 클롱 프렘 여성교도소에서, 4,800여명에 달하는 다른 재소자들과 함께 수용되어 있었다.

잔여 형기가 18년이나 남았던 그녀는, 이번에 태국 국왕이 내린 특별 사면에 의해 고국으로 돌아 올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라위티는, 클롱 프렘 교도소는 입고 먹고 치료 받는 것 등 모든 것을 다 돈을 내야하는 비싼 곳이라면서, 재소자들은 그 곳을 '방콕 힐튼'이라고 부른다고 전하고, 다른 사람들은 내 인생이 본보기가 돼 나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통 운반비로 500불정도 준다고 합니다...

10 Comments
월야광랑 2008.02.23 15:49  
  마약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의 "부탁"으로 자신의 물건이 아닌 것을 반입하는 것은 "밀수"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뭐 태국 같은 경우에는 노트북을 우편으로 발송시 세금이 꽤 많이 부과되기 때문에, 그것까지 잘못하면 우리 나라식으로 하면 관세법 위반 등이 추가 될 수도 있겠죠.
시골길 2008.02.23 16:24  
  적절한 대처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발리서퍼산 2008.02.23 19:34  
  무조건 거절이 최고입니다.
걸산(杰山) 2008.02.23 22:30  
  꼭 필요해서 무조건 해 주고 싶은 사람과
마약 운반하게 시킬 사람을

어떻게도 구분할 수 없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쥬.
송회장 2008.02.23 23:28  
  무조건 거절이 최고..구리지 않은 물건이라면 부탁하지도..또 수고비까지 절대 주지 않습니다..

세상에 꽁짜는 없다..가 딱 맞겠군요..
수리조아 2008.02.24 00:16  
  절대 네버.하심 안됩니당.~ ................................전 공항에서 제일루 신경쓰는게 ..제 가방에 혹시?...........외국으로의 심부름 ...조심..또 조심 하세요.........아예 안하시는게 심이편합니당....^^....절대....외국 가실때... 아는사람이라도 남의 물건 들어다 주는일은 절대~~~하지마세여~~~~~~~~~~~~^^
아님말고 2008.02.24 01:05  
  신들  까고자빠졌네[__report__]3
아님말고 2008.02.24 01:15  
  태국 뽕갑이  한국의 10%인데 어떤 미천놈이 그걸  노트북에 넣어서 돈줘서 보내냐[__report__]3
SOMA 2008.02.25 12:06  
  가끔한국에 들어갔다오는 저도 짐이 30키로가 넘을때도 많습니다. 초과분은 킬로당 만원인가 이만원인가 .. 생각보다 상당히 비싼 운송요금에 놀랄때가 많습니다. 가끔 옆에 보이는 가방가벼운 청년들에게 어려움을 호소하고 싶을때가 많습니다만, 그러지못합니다.
 글쎄요 상기 글과 같은 내용의 글을 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선뜻 도와줄것도 같지만, 차마 그렇게 하지는 못합니다.
 물론 제 짐이 마약이나 불법적인것은 아니지만 이미 이런내용을 알고있는사람에게는 부담이 되기도 하고 심지어 저를 재수없게 생각하기까지 하니까요. 저도 그게 부담되거든요 ..
태국살고싶지만겁나 2008.02.25 19:37  
  저도 오버 차지 십몇만원 대한 항공 줄라면.. 정말 가슴 찟어 집니다. 그 돈이면. 태국에서.. 윽... 게다가 태국 세관에서 3천밧 드 뜻기고.. 젠장.. 수업료 제대로 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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