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잡지에서 읽은 내용인데요.

재미있을 것 같아 올려 봅니다.

주말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론리 플래닛 영문판(Korea)을 준비합니다.

외국여행하는 것 처럼 배낭을 똑 같이 쌉니다.

배낭을 메고

가까운 공항(인천은 너무 머니까 서울역에서 시작하셔도 될듯)

으로 갑니다.

저는 집이 대구라서 대구공항에 가서 시작하려고요.

자.... 지금부터 외국인이 되어 한국여행을 시작합니다.

한국말은 전혀 못하고 읽고 쓰지도 못합니다.

캄사함미다. 안뇽하시렵니까? 얼마? 등등....은

기특하게 사용해 줍니다. 어눌하게....

현지인(?)들에게 모든 것을 영어로만 물어물어 가고싶은 곳을
찾아갑니다.

시행착오, 좌충우돌.....

재미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저는 일단 태국인으로 가장하여...대구 공항에서 여행을 시작하려
합니다.

1박 2일로...경주...불국사 등을 다녀오려고요...

론리 플래닛에는 경주가 어떻게 소개 되어 있을지....

숙박은 어디에서 하고...볼거리는 무엇이 있을지...

참...궁금하네요...

외국 배낭 여행자들을 만나면 태국에서 배낭여행왔다고 해야지....^^

만약 들키면....사실대로 말하는 수 밖에....

여러분들도 한 번 시도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