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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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다녀왔어요~

간큰초짜 6 306




설 연휴 동안 태국행을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는 대신
가족들과 설악산을 다녀왔습니다. 그 절경에 감탄 금할 수가 없더군요.

태국에 계신분들께 혹시 염장지르는건 아닌지...^^

미시령에서 내려오자 마자 찍은 설악산입니다.

M1.JPG


숙소에서 찍은 설악산 전경입니다.

M2.JPG


유명하다는 "이막리 막국수" 입니다. 막국수 별로 안좋아했는데..맛있더군요.


M4.JPG


설악산 구경하고, 막국수 먹고 속초해수욕장가서 바다보니 마음이 평안해지더군요. 동해바다를 보니 고향 바다랑 비슷해서 고향에 가고 싶었습니다.

M5.JPG


늘 태국에만 다녀왔지 국내 여행은 해본적이 없었는데..우연찮게 생긴 콘도숙박권때문에 다녀온 국내 여행도 해볼만 하더군요. 태국도 좋지만..한국도 좋았습니다. 아니 더 좋았습니다.

설날 연휴 어떻게들 보내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Comments
월야광랑 2008.02.10 12:53  
  도토리 묵에 더덕구이를 양푼에 넣고, 밥 넣고 비벼서 누룽지 곡주 곁들여서 먹으면... ㅠ.ㅠ
나마스테지 2008.02.10 14:03  
  광랑니임~. 약간 미식가 스턀 냄새 난다는...
막구수 맛있겠다 얌얌......
비빔국수라도 해먹어야징~~
월야광랑 2008.02.10 14:29  
  미식가는 아닙니다. ^.^
뭐 나름대로 자취생활 오래 하다 보니,
조미료 쓰는 식당 음식들을 싫어 한다는 것 빼고는
거의 편식 없이 이것 저것 잘 먹습니다.
식당 음식도 먹기는 먹는데, 이왕이면 조미료 안 쓴 음식들을 좋아 합니다. ^.^
나마스테지 2008.02.10 20:51  
  저는 조미료 마니든 음식 먹으면 그자리서
기절합니당^^
비빔만두 동숙자랑 먹었는데...내가 만들었지만
넘 맛있다 ㅋ
초고추장 준비해서 비빔만두 함 해보까나, 방콕에서^^
들강아지 2008.02.11 03:31  
  우와 눈에 맛국수에 흐밍 염장 진짜 지대루시네요 ㅠ.ㅠ
흐미 그리워라 겨울 한국
참 그립네요 보고 싶고요
그리 오래 되지 않앗지만 그래도 보고 싶은게 사람 맘인가 봄니다
월야광랑 2008.02.11 05:50  
  나마 누님, 뭘 도와 드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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