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 지독히도 못드시든 분이^^
이 분 예전부터 중국가서 한번 데이곤
또 태국에서 음식 먹다 대박 터트린후
먹는것 땜에 동남아 국가로의 여행을 기피하시던 분입니다.
청국장도 못드십니다.
이번에 같이 5명이 태국을 갔었습니다.
간 첫날에 한국식 국수 드시곤
줄창 햄버거 등의 서양식과 한인식당에서 끼니....ㅜㅜ
안타깝더만요.
셋째날엔 수끼를 먹였는데........아주 맛있다더군요.
담날엔 시암에서 오이시 그랜드로.....
아주 배가 터질 것 같은..... 불안감에 떨었습니다.^^
마지막날......
공항으로 가기전 아주 마일드하게 요리하는 음식점엘 델구 갔습니다.
에라완에서 나와서 차도의 오른쪽의 나이쏘이 가기전의 음식점인데.....
기억의 한계가 여기까지ㅜㅜ
양식 태국식 다 팔더군요.
연 이틀 좋은데로만 델구다닌 약발이 받았는지 들어가긴하더군요^^
전엔 태국음식 판다면 저만치 떨어져 있던 분이^^
뭐 아니나 다를까 샌드위치 주문
전 야채볶음 요리 한 3가지, 새우볶음밥 등 시키곤
다들 식사
그러다 한번만 드시라구 권했더니...
의심에 가득찬 불안한 표정으로 한번 드시더니........
접시까지 드실 기세로 드시곤^^
"왜 패서라두 먹이지 않았냐"네요^^
타국의 낳선 음식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접근시키는 것두
방법이 있어야 한다는걸 느낀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