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주 남았네요....우후훗~~~
배낭.....이번엔 지대로 배낭 메고 갈까해요..맨날 캐리어 질질끌고 다녔는데 
           지난번 치앙마이 트래킹 가서 로컬마켓에서 산 (사자마자 지퍼 고장)
          배낭을 이번엔 메고 가볼까합니다..단, 지퍼를 고쳐야 겠죠..앉아서 손
           바느질 해볼랍니다...
여권.....때빼고 광내고 뽀얗게 화장하고 찍어간 사진 렌즈꼈다고 빠꾸....
           승질나서 생얼에 머리 확~~잡아 올리고 찍은 내 여권사진..(호떡집 호떡같다) 던져 놓은거 같은 데 찾을수가 없으니 이것고 해결좀 하고
디카.....뭐 보나나마 사진들 안찍겠지만 그래도 몇장 가져와야 증거도 되고
          근데 이것도 쏠찬히 무겁드만...
여름옷.....반팔 입어보니 역시나 쫄티지만 돈을 아끼자는 차원으로 그냥  
            두어장 챙겨 가고,
샌들.....가서 쪼리 하나 사서 질질 끌고 다닐거고
우리아들 ....할아비가 잘 돌볼테니 넌 걱정말고 가서 안와도 된다는 아부지 
                믿고 (이번엔 남자들도 가냐고 넌즈시 물어보시길래 친구들 
               이름 얘기 쫙~~했더니 두말없이 태백이 안고 방으로 들어가시네
)
렌즈....일화용 렌즈 사놓았고 (호핑도 해야하니 안보이면 나만 손해지 뭐)
다 된거죠? 뭐 빠진거 있나 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