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착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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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착찹...

큐트켓 5 293

드라마를 비롯해서... 모든 tv 프로그램을... 등지고 살던내가..

작년 여름 커피프린스1호점을 보면서...

참 마음도 설레이고.. 두근거리고... 마치 내가 사랑에 빠진것처럼..

주인공들이 울면 나도 울적하고... 웃으면 나도 즐거웠는데..

내첫사랑하고 너무 많이 닮은 남자주인공...

내가 다시 사춘기로 돌아간것처럼... 그렇게 애닳더니...

오늘 아침 뒤늦은 입대하는 모습에... 왜이렇게 마음이 않좋을까..

꼭 진짜 첫사랑을 군에 보낼때 처럼...

그런 착각이 드는....

정말 이상하네...싱숭생숭한거지...

알송달송도 하고.... 괜히 마음이 그렇네...

아... 오늘따라 왜이리 추운것인지....

크흑...ㅠㅠ

빨리 28일이 오길...시간이여~ 얼른지나가랏~

비행기표 보면서 이마음을 달래야지 .... ㅜ.ㅡ

5 Comments
워프 2008.01.15 01:53  
  공유요?  우와 남친이 넘 멋지게 생기신 분이셨나보네요.....남자인 제가봐도 넘 멋있어 보이던데 공유....그 반이라도 따라가 봤으면 ㅎㅎㅎ
큐트켓 2008.01.15 02:15  
  남친은아니였구... 썽씸까지만 ㅠㅠ 너무 인기가 좋았던사람이었어서.. 서로 몰래 선물교환하고..통화하고 그랫져 아흥 슬퍼 ㅠㅠ
월야광랑 2008.01.15 03:30  
  으흠... 이번 태국 여행에서 멋지고 마음씨도 착한 누군가(?)를 만날지도...
이모님이 그러셨다면서요? ^.^
이거 진짜 판타지의 텔레포트 라든지 아니면 orbing  하는 거라도 배우든지 해야지. ㅠ.ㅠ
나두 놀러 가고 싶어. ㅠ.ㅠ
큐트켓 2008.01.15 03:58  
  그이모..저한테 그러시던데요... 자기딸래미 정신 좀 차리게 어떻게 해달라고... "부적써서 붙이세요" 그랬다가
점꽤낼때 쓰는 구슬다발로 맞았네요 ㅎㅎ
믿을수가없어~~~ ㅎㅎ
월야광랑 2008.01.15 05:52  
  원래 그런 게 자신과 관련된 사람은 잘 안 먹히는 법입니다. ^.^
아니면, 점쾌(맞춤법 맞나?)로 로또 숫자 맞춰서 부자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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