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벌이...한푼이라도 벌자^^

아켐 일반 25 729 2007.12.29 18:07

일주일전 친구넘한테 전화가 왓네요...
"야~~!!DVD 플레이어 샀는데 볼 DVD가 없다"
"그래서?"
"좀 구워서 보내라...내가 볼거랑 우리와이프 볼거.애들 볼거 등등 "
"논다"
"SJKEND,X/aOSWIKDK(대충 욕), 야 강화도엔 대여점도 없어,좀 구워서 보내조~~!!!!!!"
.
.
.
.
.
.
"일주일뒤에 와"
강화도에 사는 친구네랑 제 직장인 남양준 정말 멀죠...
근데 정말 급했는지 왔네요..
DVD 25장 구워서 30000원에 넘겼습니다...
뭐 대충 공DVD값은 받아야죠...

전화해 보니 자~~알 나온다네요...
뿌듯합니다...

25 Comments

월야광랑 2007.12.29 18:10

으흠... 어둠의 세계에까지 마수를 뼏치신 아켐님...
혹시 다쓰 아켐? ^.^

아켐 2007.12.29 18:25

에이 ~~!!!뭐 그정돈 아닌데.....쉿~!!

이리듐 2007.12.29 19:23

글 쓰신거 보면 정말 남자분 같은데 말입니다... [[으힛]]

chilly 2007.12.29 19:25

남자분 아니셨어요?ㅋㅋ

아켐 2007.12.29 20:12

[[그렁그렁]]
제가 얼마나 다소곳한대요...히잉~~!!!

재석아빠 2007.12.29 21:55

ㅋㅋㅋ

큐트켓 2007.12.29 22:29

헐....남자분인줄알았는데...

시골길 2007.12.29 23:00

아켐님~~~ 저만 신호가 늦은것이 아니구만요...ㅋㅋ
[[부끄]]

요술왕자 2007.12.29 23:27

닉네임을 아켐(여자) 이렇게 바꾸셔야 겠네요...

걸산(杰山) 2007.12.29 23:27

켁, 남자분 아녀유???????????????????????????

허,

헐,

헐,

헐,

헐,

헐,

꽈당, 지송해유;

월야광랑 2007.12.30 00:07

그만 놀리세요. 아켐님 삐지시면 그 뒷감당 어떻게 하실려고?
그러면 배운 떡뽁기로도 안 될 겁니다. ^.^

냥냥 2007.12.30 00:08

저도 요리 잘 하는 남자분인줄 알았는데요. ㅋㅋ

2월의 바다 2007.12.30 00:37

여자였구나...근데 혹 그넘은 부..불알친구..? [[므흣]]

월야광랑 2007.12.30 00:38

근데 아켐님 다소곳은 아니라고 봅니다. :-)

월야광랑 2007.12.30 00:40

아켐님 아이디를 여장군아켐 이렇게 바꾸는 것도... [[윙크]]

Julia K 2007.12.30 01:06

내가 볼거랑 우리 와이프 볼거...이렇게 쓰셔서 저도 남자분인줄 알았다눈....ㅋㅋㅋ
너도 아줌마같은 남자 친구 있어요! 걔 생각하니까 상황파악! ^^

큐트켓 2007.12.30 10:40

내친구넘중에..어떤넘두...그애 앞에서만..맨날 츄리닝 입은 모습만 보여줬는데... 어느날 공식적인 자리에서 ..한껏 스타일낸 모습을 보더니.......... 한동안 입이 떡 벌어져 멍하니 있더니........한마디 던지더군요......
.
.
.

.
"걍...츄리닝이나 입어라... 어색하다.."
.
나쁜x끼 ㅠㅠ.......

월야광랑 2007.12.30 10:47

그냥 냅뒀습니까? 그냥 시티헌터에서 사오리가 가끔 들고 나오는 몇톤짜리 망치로 그냥!
사람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 한마디 평생 갑니다. ㅠ.ㅠ

아켐 2007.12.30 11:50

정말 얼씨구~~~입니다....
다들 왜 이러십니까?
만수무강에 지장들 생깁니다......요........
큐트님 저도 저런 기억있네요...모임에 화장하고 머리 하고 나갔는데 (우리모임 여2 남10) 이넘들이 거짓말 안보태고 10분을 웃더군요...내 그날 안주를 초토화시켰지요...[[으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