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님에게는 위로가, 태국에 가신 분들에게는 불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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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님에게는 위로가, 태국에 가신 분들에게는 불운이...

월야광랑 29 693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자정까지 술 판매 금지랍니다. :-)
이유는 선거일 투표를 못하는 사람들이 미리 투표하는 날이라서 그렇답니다.
바나 레스토랑 등에서도 술을 못 팔게 되어있다는 군요.
23일 선거일이라서 22일 오후 6시부터 23일 자정까지도 술을 안 파는데...
뭐 동네마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지만,
방타이 하신 분들 좀 심심하게 지내실 것 같네요. ^.^
방타이를 못하고 계시는 아부지님에게는 위로가,
방타이 하신 분들에게는 시운이 좋지 않은 듯 합니다.
동네에 따라서는 25일까지 술을 안 팔 수도 있다고 하니...
맹숭맹숭한 정신으로 기나긴 밤을 어떻게 보내실려는지... :-)
29 Comments
삼계탕 2007.12.13 12:12  
  저 16일날 가요..~
heyjazz 2007.12.13 12:52  
  프크킄크
광랑님을 위한 뉴스가 아닌지....^^;;;
그나저나 저 동네는 선거와 술이 무신 관계여????
당췌 이해가...-_-;;;;
김모씨 2007.12.13 13:27  
  11
castle 2007.12.13 14:50  
  맨날술이야~~~
난 맨 날 술이야..
주당들은 언제 어느 때든 술을 구할수 있어야
진정한 주당이죠 ㅋㅋㅋㅋ
재석아빠 2007.12.13 15:11  
  카오산은 22일 자정부터 23일까지 술 못 팝니다....
월야광랑 2007.12.13 16:41  
  으흠...
옛날 군대에서 하던 식으로 수통에다 소주 채워 가면 될려나? :-)
LINN 2007.12.13 18:22  
  음.. 지난 선거때엔 댄스피버 앞 식당에서 양주를 주문했더니 오이시병에 담에 주던데요 ㅎㅎㅎㅎ
냥냥 2007.12.13 18:27  
  까르푸갔다가 타이거맥주 캔이 20밧(울동네 25밧이길래 살려고 했더니 11시 -2시, 5시- 이렇게 판매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옆에 보니 펩시 1.25리터가 19.50밧길래
(울동네엔 27밧) 그거 사들고 왔어요. ^^

전 맥주보담은 콜라가 좋아요.
우유도 싫어하고 단거 좋아하고
소주는 마시지도 못하니
애... 맞나봐요. (영원한 청춘?)
chilly 2007.12.13 19:00  
  제친구 No.T 태국 갔는데.어찌하리..술이 낙일텐데...
쯧쯧..
더리플 2007.12.13 21:30  
  편의점도12시이후로 술안팔던데...
월야광랑 2007.12.13 21:32  
  삼계탕 형님, 잘 다녀 오세요.
냥냥님, 제가 아는 누님도 술 한방울 입에 못 대시는데...
알콜 알레르기라나 뭐라나... :-)
LINN님 태국도 슬슬 한국 노래방의 요상한 문화를 따라가는군요.
옛날에 한국 갔을 때, 아는 사람들이랑 술 마시고 노래방 갔는데, 왠 KFC 콜라 컵이 들어 와서 뭔가 했더니 맥주를 거기다 담아서 팔더군요. ㅠ.ㅠ
냥냥님도 슬슬 염장의 대가가 되신 것 같은... :-)
냥냥 2007.12.13 22:49  
  월야광랑님 ㅎㅎ 숨겨진 코드를 읽어 내시다니..
아부지 2007.12.14 00:50  
  오~예~ 나이쓰~!!!! 다들 그날 울어라~!!! 울어라~!!! 케케케케케~!!!!! [[므흣]][[므흣]][[므흣]]
2007.12.14 03:39  
  태국에서 술집하는 사람도 있다는..흑흑
heyjazz 2007.12.14 08:48  
  크.... 냥냥님..... 어찌하여 엄장을....ㅠ.ㅠ
아부지 너무 좋아한다...[[으힛]][[으힛]]
아부지 2007.12.14 14:59  
  헉~ 죄송.....[[고양땀]]
아부지 2007.12.14 15:59  
  죄송합니다. 껌님..사죄하는뜻에서 태국가면 찾아뵙고 술을 진탕 마셔드릴께여. ㅎㅎㅎ
그러나..과연 내가 갈날은..-_-;
재석아빠 2007.12.14 16:17  
  아....다시 변경....

카오산도 오늘 저녁 6시부터 내일까지 못 팔아요~~
월야광랑 2007.12.14 16:29  
  아무래도 아부지님 쌓인게 너무 많은 것 같다는... :-)
2007.12.14 16:51  
  윗글처럼 제가 한국으로 몇년만에 나오걸랑요. 괜찮아요 내년 3월이후는 제가 콜.. ^^
월야광랑 2007.12.14 17:58  
  자 다들 "아부지님 방타이 추진 위원회" - 라고 쓰고, 아부지님 약올려서 방타이 추진하게 만드는 모임이라고 읽는다 - 를 결성해서 아부지님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지름신이 강림하도록 굿판이라도 벌여 볼까요?
계속 저렇게 쌓이시면 정신건강이나 피부 미용에도 안 좋은데... :-)
냥냥 2007.12.14 23:03  
  아부지님은 진짜 방타이 함 하셔야 할듯.
절절한 심정이 드러나는 댓글입니다. ㅎㅎ
저의 과거가 생각나는데요.
월야광랑 2007.12.15 05:14  
  냥냥님도 아방추위에 가입 - 이라고 쓰고 가담이라고 읽는다  - 하세요. :-)
현재 heyjazz님, 방나안님, 그리고 저 이렇게 "낙서금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냥냥 2007.12.15 15:45  
  사람 성불하게 하는 인터넷 ㅠㅠ
마음으로 응원 하지요. ㅎㅎ
아부지 2007.12.16 01:04  
  서..성불......
냥냥님..안그러실꺼죠?그렇잖아여....그쵸? [[그렁그렁]][[그렁그렁]][[그렁그렁]]
월야광랑 2007.12.16 01:52  
  아부지님, 질러요, 눈 딱 감고... [[으힛]]
그러면, 행복이 찾아 옵니다. [[으힛]]
순진무구녀 2007.12.16 11:33  
  이럴땐..캔맥주나 쌩솜같은걸 편의점에서 미리사놔야하겠다는 ㅋㅋㅋ
냥냥 2007.12.16 18:46  
  순진~님 말씀대로 결국 이정보는 미리미리 사놔라는
조언성 게시글이라는 것? ㅎㅎ

오늘 따라 인터넷 속도가 좀 낫네요.
아부지님은  왜 울고 그래요. ㅎㅎ
월야광랑 2007.12.16 21:24  
  아부지님, (토닥 토닥 등을 두드려 주면서)...
그냥 마음 한번 다잡고, 그냥 질러 버려요. 그럼 속도 시원하고, 스트레스 쌓일 일도 없고, 좋쟎아요.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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