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콕지사 개소 보고
악전고투 끝에 드디어 방콕에 MBC지사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나름대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고생한 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기사를 많이 쓰고 귀국해야 할 텐데요.
MBC지사 사무실은 스카이라인 Chit Lom역 바로 옆 Maneeya 빌딩에 있고, 전화번호는 02-652-2437(에서 9번)입니다. 참한 소재가 있으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아래 걸산님이 쿤 사뭇 찐 마을에 대한 제 리포트를 소개해 주셨는데, 댓글에도 있듯이 월야광랑님의 몇 달 전 글을 서울에서 보고 와서 제 방콕 첫 리포트 소재로 삼은 것입니다. 취재 동기와 결과, 반응까지 모두 한 사이트에 올라 있으니 재미있네요. 월야광랑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실 직원이 적어서 걸핏하면 전원 출동하고 비어있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혹여 그럴 때는 이메일 ojh@mbc.co.kr로 연락주시면 곧바로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