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모드와 월야광랑님...음

덧니공주 일반 7 296 2007.11.20 09:08

친구가,이쁜 아가두,낳고

낙엽은,우수수 떨어지고....

내나이두..이젠.....흑흑흑

아,,모두들 잘 지내셨죠?

우울모드의 수렁에 빠진 덧니공주 인사드려요...

가출했다.이제서야,태사랑에 접속했습니다...

음,월야광랑님이 오시는군요~

23일이네요...

접속해야하는건가...음...바보머리된 저라서...흑흑흑

월남쌈,만들수있으려나?

우울모드를 어떻게 탈출하려나....음...고민중..

7 Comments

sFly 2007.11.20 10:15

뭐 궂이 탈출하려구하세요?
우울하시면 우울한데로
조금 업되어있으면 업된데로......

도움 안되는 글 죄송합니다.[[낭패]]

가방객 2007.11.20 10:56

덧니공주님, 계절형 우울모드이신듯..
음..찜질방에서 만화를 보며 앞뒤로 한번 구워주시고..
저녁에 친구분과 대구막창에 소주 한잔을 걸쳐보시는건 어떨까요?
조속한 모드변경을 위한 추천입니다^^

간큰초짜 2007.11.20 11:24

나만모르는내성격(오카다 다카시著, 모멘토刊).....이라는 책을 읽어보세요. ㅎㅎ 속이 좀 시원해집디다..

heyjazz 2007.11.20 13:07

크...... 공주님...
그냥 한번 뜨시죠???? 뱅기타고 방콕으로..ㅋㅋㅋ
요즘 저도 공항으로 튀고 싶어요...ㅠ.ㅠ

땡깡 2007.11.20 13:58

뱅기 타고 방콕 으로~~~~~
내가 젤 조아하는 단어.......
저도 얼마 안남았읍니다.....
내년 1월말 한달 휴가 입니다......
설 에제일 먼저가서 덧니공주님
덧니가 얼마나 이뿐가 확인 하고
그다음 한달 일정은 나도 몰라용~~~~

월야광랑 2007.11.22 05:33

덧니공주님, 그냥 가을이 오면, 문세 오빠 - 저에게는 엉아 - 의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우울모드에서 활달모드로 바꾸어 보는 겁니다.
때로는 텔미나 최근에 나온 노래도 좋지만, 낙엽이 떨어지는 거리를 보다 보니, 어느 덧 "광화문 연가", "가을이 오면", "내 오랜 그녀" 등을 흥얼거리다, 문세 엉아의 "준비 됐나?"라는 목소리를 떠 올리면서, "붉은 노을", "사랑이 지나가면" 등등을 흥얼거리도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아자, 아자, 금요일 저녁에 술 한잔 나누면서, 다 떨쳐 버리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