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 시대의 여행??
"먹으라면 먹구 걸으라면 걷는다" 글 읽어다 문득.....
한동안 켬텨에서 한글키가 말을 듣지 않더니
오늘은 얘가 무슨 맘을 먹었는지 다시 한글이 되네요.
내 맘대로 켬텨를 못 만지구
지가 허용해주는 것만 해야하는 바부팅이의 설음이란 ㅠㅠ
친구들이랑 여행가면 생기는 일.
A : "어이 오늘은 어디 가니?"
저 : "응 난 오전에 운동마치면 시장이나 함 둘러볼래.
니넨 어디들 갈거야?"
B : "????? 같이 가야지????
그럼 우린 호텔에 자빠져있어??????"
저 : "아니 호텔말구 좋아하는 맛사들 하든지
아님 딴거 하고픈거 없어?"
C : "우린 혼자 못다녀^^"
저 : "여기 안전해. 시내에서 슬슬 걸어 다녀두 좋구
아님 데이투어나 스파 예약해줘?"
A,B,C : "^^ 같이 가는거야?"
저 : "야 내가 시커먼 니들이랑 뭐하러 낮에 같이 다니니! 징그럽게---우쒸
여기 한두번 온것두 아니잖아
저녁까지 따로들 놀자"
A,B,C :"우쒸!@#$%
의리가 어쩌구 저쩌구!@#$%^&
더러버서#$%^&"
저 : "징그럽고 더런 문디 새끼들ㅠㅠ"
그러군 시장에가선
덥니 냄새나니 온갖 진상들을 떱니다.
미텨ㅠㅠ
저가 잘못한건가요?
지들이 가재서 갔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