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에게 피파가 벌금을 물린다느니

하는 펌글이 옮겨다니고 곧바로 아니라는게 밝혀졌다.

--;

그런데 더 어이없는것은 그 펌글을 옮겨다니는 닭대가리들이다.

이번일만이 아니라 수없는 거짓 펌글이 옮겨다닌다.

독도 어쩌고 하며 선거운동 하는 국회의원이 있질 않나...

거짓피해로 한 사람을 짓밟기도 한다.

그래서 피해보는 사람들 무지 많을것이다.

없는 일 생각없이 퍼뜨리고 다니는 닭대가리들...

펌글 생각없이 옮겨다니는 것들 진짜 한심하다.

그들은 거짓 여론 조성을 조장한다. 남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그들은 아무 생각도 없이 옮겨다닌다. --;

만약 내가 무언가를 사실인것 처럼 지어내 게시판에 올리면 그 글 역시 다 퍼져버릴 것이다.
예를 들면 모 여자 연예인이 산부인과에서 낙태수술 받고 나오는걸 봤다. 라고 거짓말해도 그걸 퍼뜨리는 인간이 많을거고 한순간에 그녀의 인생마저 짓밟을 수 있다. 추측성 루머나 아니면 누군가의 창작을 그대로 믿는 바보들때문이다.
히딩크가 한국욕을 했다 라고 그럴듯하게 지어내면 그들은 히딩크를 역적으로 몰아세우며 사실 확인도 없이 그를 짓밟을 것이다.
그리고 아니라고 밝혀지더라도 잘 믿지 않으며 아니면 됐지 하고 말것이다. 자신들이 짓밟은 것은 잊은채로...

확실하지 않다는 토를 단다고 용서받을 수 있는 짓은 아니다.

모르는 사이에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특히 드러나 있는 사람들의 인권은 무참히 짓밟힐 수 있다.
누구 누구는 술집출신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사실이 아니라고 그녀가 우겨도 이미 이미지 팍 상해버리는거다.
그리고 백지연아나운서의 경우 아들을 팬다는 루머를 퍼뜨린 인간들도 있었다. 한 사람이 창작이었다...



브리트니가 한국욕을 했다느니 하는 말도 웃긴다. 브리트니가 한국욕 하는거 들은 사람이 누구인가? 어디서 했단 말인가? 브리트니가 한국욕하는걸 언론사가 취재해서 한국에 알려 주었다고 하던가?



그걸 생각없는 것들이 흥분하며 퍼뜨렸다.
사실인 글이라도 의무감을 갖고 퍼뜨릴이유는 없다.


적어도 다른 사람을 처벌하거나 피해 줄 권리나 의무는 없는 것이다.차라리 신고를 하든지...

여론재판인가? 그것도 분명치도 않은 일을..
그 시간에 자기 자신을 위해 노력하기를...

그 닭대가리들은 펌글은 확인도 안 한채 무조건 다 믿는것 같고 또 이렇게 말한다

"많이 많이 퍼뜨려주세요."

진짜 한심하다.



내가 이런말 하면 기분나빠하겠지만 자신들이 모르는 사이에 피해준 사람들을 생각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