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퇴근...^^
집에서 직장까지 그닥 멀진 낳은데( 길 안막히면 35분정도)
어젠 "마의 금요일",고로 우리부서 직원의 오토바이 뒷자석 동승...
씽씽 달릴땐 사고나면 어쩌나 이생각 저생각 다 나더니
집에 40분만에 도착하니 "나도 하나 장만해?" 라는 발칙한 생각이 들더이다..
집에 들어와 백이 안아주려 활짝 웃는데 동생왈
"석탄 캐다 왔냐?"
엥?
거울을 보고 난 절망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코에 시커먼 매연이 묻었고 눈은 빨갛고 얼굴은 바람 맞아서 띵띵붓고..
볼만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