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와 쓰나미.....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파타야와 쓰나미.....

heyjazz 10 647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heyjazz임돠......
이번에 예빈이와 태국에 다녀왔네요...
이번에 염장질 안하고 얌전히 다녀왔어요...^^;;;;
여행을 준비하는중 마눌에게
"마눌아 방콕에서 3일은 넘 길다 그래서 파타야 1박 2일로 다녀올까 하는데.."
라고 말하였더니 마눌이하는말...
"쓰나미 오면 어떻해?"
켁...... 파타야에 쓰나미........
heyjazz왈." 마눌.......-_-;;;"
마눌 "응?"
heyjazz " 쓰나미가 동네 빗자루냐?? 오만동네 쓸고 다니게?"
마눌 " 그래도 않되.....--^"
heyjazz " 응.....ㅠ.ㅠ 안갈께......"
헐.....
전 속으로 웃겨 죽는줄 알았네요..ㅋㅋㅋ
마눌.... 쓰나미는 동네 빗자루가 아니여~~~~~^^;;
그래서 방콕에서만 3일을 놀고 왔다는...
이번에 여행기도 쓸려고 합니다.
여행기 읽어주세요...ㅋㅋㅋ
예빈이랑 아빠랑 여행다니기...ㅋㅋㅋㅋ
10 Comments
필리핀 2007.10.04 14:32  
  마눌님의 사랑이 지극하시군요... ^^;
예빈이가 태국을 맘에 들어했는지 궁금하네요.
어서 여행기 올려주세여~
월야광랑 2007.10.04 14:41  
  진짜 이번엔 염장 없이 얌전히 다녀 오셨네요.
아니다, 귀여운 예빈이를 소재로 여행일기 올리니, 또 이쁜 딸 없는 사람들에게 염장인가? ^>^
2007.10.04 16:43  
  예빈이가 많이 컸네..아빠따라 방콕여행도 다녀오구...
pattaya 2007.10.05 03:24  
  heyjazz " 쓰나미가 동네 빗자루냐?? 오만동네 쓸고 다니게?"~~~~~~~~~~~~~~~여기서 hit 치셨습니다..
[[원츄]]
월야광랑 2007.10.05 08:32  
  헤이째즈님, 또 태국에 다녀 왔다고 글 올리시는 거 자체가 염장이라는 거 아시죠? ^.^
heyjazz 2007.10.05 09:08  
  프케케케
광랑님....
광랑님은 생활 자체가 염장입니다요.....^^;;
미국에서 사시니......ㅠ.ㅠ 부러버요......ㅋㅋㅋ
마무앙 2007.10.05 12:10  
  부럽습니다. 다음에 저도 자식 낳으면 손잡고 가고 싶네요~ [[고양웃음]]
하지만 철딱서니 없는 신랑은 한국에 두고 갈랍니다[[헤헷]]
월야광랑 2007.10.05 12:15  
  마무앙님, 그래서 결혼한다고 하면, 다들 큰 애 하나 데리고 산다고 하는 겁니다. ^.^
그래도 좋아 보이시는데요 뭐. :-)
유령냥이 2007.10.05 21:46  
  여행기 올려주세요~~ 얼렁
덧니공주 2007.10.08 10:30  
  아,,,,,사진두,,,같이 올려주는 센스!!!!
저두,언넝,댕겨와야지,속쓰려서,못보겠어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