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시 오리엔트 타이 비행기 죽음을 무릅쓴 비행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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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1시 오리엔트 타이 비행기 죽음을 무릅쓴 비행일지

애디안 25 1660

간만의 휴가를 내려고
짧은 일정으로 오리엔트 타이 블럭지정된 항공권을 구입한 후에
태국으로 입국 할때는 별일 없이 정시에 도착 하였습니다.

작년에 처음 태국 여행 시에 오리엔트 타이를 이용하였었고
비행기는 낡았지만 별일 없었기에 이번에도 이용하게 되었는데
한국으로 들어 오는날 정말 엄청난 일을 겪었습니다.

시간상으로 13일 오전 1시 비행기
날씨가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출발이 지연되고 있었고
1시 30분쯤에 이륙을 할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안 좋은 관계로 비행기를 이륙한 후에도 창밖에서는
구름도 많고 번개도 많이 치고 있었습니다.

좀 이상한 예감이 있었지만 별일 없겠지하고
잠시 반정도 잠이 들었을 무렵
2시 쯤 되었던 시간 같았습니다...
그 시간 전에도 계속 창 밖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지만
별일 없겟지 생각 했었습니다.
갑자기 창밖에서 꽝~~~ 하는 소리와 함께
잠에서 깨어 창밖을 바라보니
4번 엔진인지 3번엔진인지 모르겟지만..
불이 붙어 스파크가 계속 일어 나고 있더군요
그런 상황이 10초 정도 계속 되고
그 짧은 순간에 영화 데스티네이션도 생각나고
마지막 가는 길에 효도라도 할까 생각에 여행자 보험이라도
많이 들어 놓고 올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후에 기체에 있던 기름을 방출하는 모습도 보이고

그런 상황이 지난 후에 기장의 방송이 들리고
방송 상태가 안 좋아서 정확하게 해석은 안되었지만,
엔진에 이상이 생겼고 지금 다시 방콕 공항으로 돌아 가고
그 상황에 대해서는 비밀이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방송 전에 급격하게 선회를 한 후에 방송이 나오고
보통 때 같았으면은 기장 방송 후에 태국말 방송과 한국말 방송을
하였을텐데 한참이나 지나도록 아무런 방송도 하지 않았고
정말 그 순간에는 추락의 위험이 저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평상시 같으면은 비행기 이륙 후에 약 15분 정도면은
벨트 해체 사인이 들어 왔을텐데 30분이 지나도록 해체 사인이
없었으며, 아무래도 처음부터 문제가 있던 기체를 무리하게
운행을 하려다가 엔진에 이상이 생긴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불행중 다행히도 방콕 공항으로 큰 무리 없이
도착을 하였고, 회항한다는 방송이 나온 후에
저는 혹시나 사람들이 동요하지 않을까 엔진에
불이 났다는 말을 옆 사람들에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공항에 도착 후에는 기체 점검 후에 다음 사항을 알려 준다는
말을 하였고 저는 아무래도 불안 하여 다른날 출발 일자를
알아 보려고 하였는데 지금 상황은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말을 하더군요

암튼간에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
점검 하였는데 기체 이륙을 할 수 없어서
방콕에 있는 호텔로 각 승객들을 이동하도록
알려준 후에 각 승객들은 시내 모처에 약 3군데 정도로
분산 수용을 한것으로 보이더군요

그런데 승객들의 단체 행동을 막으려 하였는지
이민국에서 각 여권을 맡기고 짐도 찾을 수 없게 하였고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약 4시 30분이 넘어 5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각이었습니다.

그날 다시 출발 시간은 11시로 공지를 주고
아침에 호텔에서 밥을 먹고 공항에 출발할 시간에
전날 승객 중에 비행기 표를
분실하여서 재구매한 공항 현지에서 표를 재구매한 승객이
분실 비행기표에 대한 분실료를 지불한게 아니라
완전 재구매한 것 때문에 여러가지로 화가 나 있는 상태였고
비행기 상황도 그런 상황이 되었었고
호텔 체크 아웃시에 현지 상황에 대한 한국으로의
전화를 건 것이 문제가 되어서 체크 아웃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로 문제가 되어 오리엔트 타이 측과 호텔이
전화를 하였을때 그 전화료에 대한 부분을 오리엔트 타이 측에서
부담을 하지 못한다고 하여 체크아웃이 어려웠고
오리엔트 타이측에서는 그 승객들과 전화를 거부하였으며
이것이 문제가 되어 호텔에서도 출발이 지연 되었으며
11시가 다 되었을때 공항으로 도착 하였습니다.

공항 이민국을 통과하여 비행기에 탑승한 후에
그 승객들이 항의를 위하여 각 승객들의 성명과 전화번호를
적는 종이를 돌리고 그런 여러가지 모습들은
본 오리엔트 타이 항공 스태프들이 기장에게 보고 한 후에
비행에 있어서 위험 요소로 판단한 기장이
그 승객들의 탑승 거부를 하였고 그에 대하여
태국 공항 경찰들이 들어와서 강제 연행을 하였습니다.

이 순간에도 해당 비행기의 한국 승무원들의
적절한 대처가 없었으며
비행기에 올라탄 순간에도 어떠한 상황이라는 설명도 없이
무조건 탑승 하라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였으며
심지어는 비행기 문이 열려 있으니
나갈 사람은 나가라 그러나 그 후에 일은 우리가 책임을
못진다는 말까지 하였으며, 비행기에 대한 안전에 대하여도
전혀 언급하지 않았으며,
비행기에 안전에 대하여 요구하는 승객들의 항의가 있은 후에야
비행기가 홍콩에서 들어왔으며 어제와는 다른 비행기이다
라는 방송을 하였습니다..


결국 비행기는 오후 1시 30분이 넘어서 출항하였으며
한국에는 8시 40분이 넘은 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총 12시간에 대한 지연이 있었으며
이런 경우에 어떠한 보상도 없이
각 승객들은 해산되었습니다.

이상 간략한 9월 13일 오전 1시 OX300편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정말 이런 문제에 대하여 앞으로는 OX 편에 대하여서는
절대 탑승하지 말아야 할 비행기로 인식해야 하며
이런 심각한 문제를 전혀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오리엔트 타이에 대한 적극 적인 해명과 함께
앞으로 한국 공항 운항 시에 여러가지 제재 조치가 필요 할 듯 합니다.

여러분들.. 절대 오리엔트 타이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목숨이 여러개라면요..


25 Comments
미야모토 2007.09.14 20:42  
  정말 오리엔트두번 타봤는데, 지연은 기본으로 해줘야

이름값을 하는줄아는지... 여러가지 안전문제 등.

아시아나, 대한항공은 비싸니 타이항공, 에바항공 이용

합시다.
레드스탁 2007.09.14 21:06  
  가장 문제였던건 한국 승무원들 태도 였습니다...
아무런 조치도 안 해주고 지내들끼리 어쩔수 없는 모습이란...정말 짜증 나더군요....
지내는 통역이외에 할게 없다나...훌..
짜증나는...
레드스탁 2007.09.14 21:13  
  아 그리고 정확히는 스콜중에 기장이 분명히(제 짧은 영어로는...제 국적은 호주입니다..) 엔진에 문제가 발생하여 관제탑에서 이륙 사인을 안 내줘서 지연중이라는 얘길 했었고 hoply 이륙했으면 좋겠다..자기 생각은 현제 엔진결함은 큰 문제가 아닐꺼라고 영어로 얘길 했으며 그 이후 10분 후쯤 이륙 사인이 났는데 4번째라 활주로에서 대기중이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 내용은 트랜슬레이션을 안하더군요....그리고 이륙후에도  엔진에 대한 얘기는 회항 결정했을때만 한국어로 트랜슬레이션 하더군요....
애디안 2007.09.14 21:28  
  그랫었군요..
전 기장 말소리가 잘 안들려서 그랫엇는데
그렇다면은 방콕에서도 문제가 있는 비행기를
무리하게 출발하였다는게 증거로 남네요..
이런.. 나아쁜 놈들이 있나요.
절대 오리엔트 타이를 한국에서 운항하지 못하도록 해야겟네요..
레드스탁 2007.09.14 21:37  
  모 엔진이 4개라 하나 꺼진건 원래 문제는 안 된다구 하네요..문제는 불 붙었다는 거겠죠....
애디안 2007.09.14 21:39  
  그 불붙은걸 보는 순간에 세상 하직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레드스탁 2007.09.14 21:44  
  그때 이륙을 안했으면 딜레이에 대한 호텔투숙비(300명 정도였나요 한국분들이)+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료(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한국에서 다시 방콕 오는 비행기의 연착으로 인한 risk까지 솔직히 항공사에서 여러가지 제반 비용이 따랐겠죠...그래서 무리한게 이륙한거 같은데요 결과는 같지만요....
조선황재 2007.09.14 22:17  
  대단합니다. 그정도 배짱으로 운항하다니..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보상이 어느정도 되는 국내항공사를 이용해야겠습니다.
neo9 2007.09.14 23:26  
  조치를 안하고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한국인만 손해 아닌가요.대부분이 우리나라 사람들인데-어떻게 조치를 해야되는지 다들 토의하는 자리가 이런 싸이트 아닌가요
미안하게도 지식이 딸려 거기까지는 하지만 적적할 방안이 잇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겟읍니다
앨리즈맘 2007.09.15 00:27  
  기장도 설마 죽고 싶엇겟읍니까? 본사 지령이 그런가 보내요,, 암튼 살아오셧서 다행이고요, 그때 일당한분들 맘이랑 명예랑 회복될수 잇게 회사서 사과랑 배상을빨리 햇음좋겟어여
chilly 2007.09.15 00:38  
  정말 천만 다행이네요..잘돌아오셨어요^^
나라 인구는  그나라에 국력이죠!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합니다 사랑합니다
시멩트 2007.09.15 00:56  
  블라디보스톡에 이은 또다른 악몽의 기체등장이군요
ㅠㅠ 살아돌아오셔도 다행이에요...
수이양 2007.09.15 04:14  
  나 어떻게요 ㅠ_ㅠ 오리엔탈 타이행인데 ㅠ_ㅠ
아 짜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7번썽태우 2007.09.15 06:33  
  처음 있는 일도 아니고 약간에 금액의 차이로 목숨을 담보로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것 같은데..  그러한 항공사들을 보면은 택시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차는  한대로 차고에 들어오면 기사 바꿔서 타고 차는 정비할시간 없이 뺑뺑이 도는 느낌.. 물론 비행기야 다르지만 그만큼 잡아 돌리면 한번쯤 사고가 날 가능성이 많은데 매번 이용후기에 위험하다고 글은 올라오고 실천은 못하고.. 그 놈에 돈 아낄려다....
이리듐 2007.09.15 11:06  
  애디안님 정말 큰 일을 당하셨네요..
평생에 한번 경험할까 말까한 경험이었을겁니다..
큰 정신적인 충격이었을텐데 ...[[헉]]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엔진이 4개 있었음 747 기종이었던것 같은데..
그냥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747기종의 경우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소화가 되며, 추가적인 데미지를 방지하기 위해 기장의 판단에 따라 주변의 연료를 방출합니다..
(연료가 주날개에 저장 되는거 아시죠?)

또한 747 기종은 4개의 엔진중 하나만 살아 있어도
운항은 가능하며 아마 가까운 (747기종이 착륙가능한) 공항으로 회항을 할것입니다..
.......................
메이저 항공사와 그렇지 못한 항공사는 이런
비정상적인 운항사태시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하는점입니다.
이런점에서 볼때 오리엔트 타이측의 대처방법은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네요...

애디안님의 무사귀환을 환영합니다..~~
우리도 조심 합시다... 

앨리즈맘 2007.09.15 14:40  
  저기 항공원란에도 딴분이 글을써주셧내여,, 정말 보이콧해야지, 아까운생목숨들 다 날리겟어요
채만프로 2007.09.15 15:32  
  비행기 기장일기...

13일 날씨 맑다가 갑자기 폭우.
13일 새벽 1시 출발 비행기 ..수완나폼이란 태국공항서 한국의 인천공항 가는 스케줄을받았다...애초에 내가 왜 이런 싸구려 항공사와서 매번 비행할때마다..마음고생하나 모르겠다.....마눌과 애들앞으로 수백만불의 보험을 미리 들어뒀지만...그래도 나는 살고싶다...아 지난번 콴타스항공에서 음주운전 적발만안당했어도 ....아주 편하게 비행할것인데,...그 부기장놈이 일러바치지만 안았어도.....
오늘은 엔진하나가이상하다...네개있으니 그냥 가보라는 회사지시이지만...747기종은 같은 4발엔진기종 에어버스 340기종보다 사고율이많았다...한국인들만 가득타서 사고 나면 우리나라에도 여파가 갈것인데..태국인간들 정말 무대포다..엔진세개만가지고 저 먼나라를 갈수있을까...중간에 하나꺼질거같은데.....에라이 마눌한테 유서나 남기고 가야겠다...

14일 날씨 맑고 화창함...
어제 결국은 엔진하나가 말썽이나서 돌아왓다...
내가 안된다는데 끝까지 가라그럴때 알아봣었다....
중간에 관제탑과의 교신에서 연료를 다버린다고 했는데..공항관제상의 이유로 활주로가 비워지지않을수있으니 한 20분간 우회할기름은 남기고 오란다.......
젠장 그정도 기름이면 여기 탄사람전부 바베큐만들고도 남을기름인데...너무하는구만.....더운나라산다고 더운열기의 파워를 모르는구만...정말 뜨거운맛을보여줄걸그랬다...착륙할때 미리나온 소방차들의 불빛이 아주 장관이였다...홍콩의 야경을 떠오르게할만큼 많은 환영소방관들의 손전등불빛과 소방차의 비상등과 앰블런스의 반짝이등 그리고 순찰차 경광등까지...순간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거같았다....내려가면 누가 사인해달라고 오는 사람이있을까..? ..악몽같은시간은 지나고 지금은 그래도 호텔서 편안하게 쉬고잇다...아마 승객들은 싸구려방을줬을것이고 ..덕분에 유급휴가 하루를 먹었다..그나저나 오늘 비행기를 잘고쳐놨나모르겠다....태국은 주기종이 에어버스라서 747기가 고장나면 엔진정비가 제대로 안되는데...한국이나 다른선진국은 주력기종을 통일해서 정비시스템이 좋은데 이나라는 중고비행기만 잔뜩사와서 그것도 가리지않고 싼것위주만 구해와서..정비가 엉망이다...롤수로이스 엔진위주의 에어버스 정비라인에서 보잉사의 747기에들어가는  프랫앤 휘트니엔진을 제대로 손보기힘들거같은데...에라이 내일도 하루쉴수있을지모르겠다...

15일 날씨 비오다가 맑음....

내가 예상한대로 비행기수리는 안되었다...부품이 없어서이다..그래서 다른 비행기에다가 어제의 승객들을태우고 비행을해야한다...다른비행기지만 상태는 거의 비슷한 10년이상지난 골동품이다...근데 한국사람들 좀더 배운사람이라고 지난번 태국국내선처럼 쉽게 넘어가질않는다...자기들끼리 연락처 주고 받고 손해배상하라고 난리들을치다가 태국경찰이 들어와서 진압했다..무슨 데모가 난것도아니고 진압을하다니..역시 태국인들이다....
저거하나믿고 이항공사가 그래도 이낡은 비행기들만가지고도 버티나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안되면 공권력이다,,, 항공사 에서 돈만좀주면 아무 죄없는 승객이라도 테러범으로 몰아서 언제든지 구속수감시키고 좀더 얹어주면 아마 이나라서 재판해서 교도소에 몇년석힐수도있는 나라다...그래도 바꿔준 비행기는 별탈없이 인천공항에 내려 오늘일기는 인천에서 마무리하고있다....
살아와서 다행이다...오늘따라 유난히 마눌이 보고싶다...내일은 생명보험하나더 들어야겠다...
시골길 2007.09.15 15:51  
  채만프로님~!!  감동의 물결이 가슴을 타고 넘치는군요..ㅎㅎㅎ

그렇습니다..이거 이거 정말 태국인들의 사고를 탓할 것이 아니라..요런 4가지 없는 항공사는 인천공항에 착륙을 못하게 해야지요...
여기 회원님들도 싼맛에 타실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매운동을 해야하지 않나요..?? 그러면 그나마 지네들 이익에 연연한다면 조금이라도 개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고양땀]]
도라에몽v 2007.09.15 17:40  
  채만프로님의 댓글은 항상 너무 재밌어요~짱!!!
alexoh 2007.09.15 22:45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상황을 어찌 대처하고 있는지
한달에두번 2007.09.17 00:19  
  걱정됩니다....
월야광랑 2007.09.17 01:55  
  으흠... 원투고 사고 나고, 오리엔트 타이도...
오리엔트 타이는 원래 캠보디아 인터내셔널이던가 하는 회사가 태국회사에서 사서 이름을 바꾼 걸걸요?
원투고는 오리엔트 타이의 자회사고요...
노후된 기종을 다른 항공사에서 재구입해서 "재활용"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

<a href=http://www.airlinequality.com/Forum/orient_thai.htm target=_blank>http://www.airlinequality.com/Forum/orient_thai.htm </a>

뭐 우리 나라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유명하더군요. ^.^
포토프라임 2007.09.17 07:46  
  결국엔....
덧니공주 2007.09.17 13:53  
  울 회사 사람들,4명이,사고로,한날 한시에 천국간게 생각나네요....나두,그자리에 있을수 있었는데,,,,,
하여간,애디안님의 생사를 넘나드는,글 잘봤습니다.
돈더쓰고,안전한 비행기를 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야광랑 2007.09.17 15:14  
  보통 기체문제나 기타 상황으로 비행기가 제때 출발하지 못할 때, 항공사의 조치는 다음 두가지 중의 하나입니다.

1) 바로 다른 항공사 비행기편으로 좌석을 확보해 승객이 목적지까지 최대한 빨리 도착할 수 있게 해 준다.

2) 호텔 숙박과 호텔까지의 교통편을 제공하며, 그 기간동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침/점심 각각 10불, 저녁 17불 정도의 바우쳐를 제공하며, 10불 정도의 전화카드를 제공해 준다. 경우에 따라서는 1년 정도 유효기간의 다음 비행기편 이용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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