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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안타깝습니다.

kumanoneko 6 642
지난 8월에 처음으로 태국에 다녀오면서 알게된 태사랑.
좋은 정보도 많이 얻어가고 얼굴도 모르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며 참 마음이 따듯해짐을 느꼈었지요...
그런데 요즘 몇몇 글들을 읽으면서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있습니다.
물론 사람 생김이 천차만별이듯 사고방식이나 주장하는 바가 다른건 당연한 일이지요...
하지만 말 혹은 글로 옮기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볼수는 없을까요...
인신공격은 아닌지,누군가에게 상처가 되는 글은 아닌지...
누군가에게 볼펜 한자루를 선물하더라도 예쁘게 포장해서 건네는 것과 딸랑 볼펜 한자루 내미는 것은 받는 사람 입장에서 볼때 사뭇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 한마디,글 한토막이라도 가능하면 예쁘게 포장해서 건네는 정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냥 태사랑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에 써본 두서없는 글이었습니다.
6 Comments
chilly 2007.09.10 18:43  
  그러게요..
수이양 2007.09.10 22:14  
  맞는 말씀이지만.. 안타까운 현실로 보면 스스로가 걸러서 보는수밖에 없는듯 하네요 ^^
가방객 2007.09.10 22:45  
  사람이 운동을 안하면 비만과 병이 오는 것처럼 마음을 갈고 닦지 않으면 욕심과 미움이 덕지덕지 붙는다지요..나이가 들어갈수록 내 마음을 늘 살펴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오늘은 이 글을 보고 자아비판 때리렵니다..
비술락 2007.09.11 01:49  
  자아비판~좋네요.
스스로 쓴 글들에 대해, 스스로에게 답글을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다는 재주만 있다면 인터넷 어딜 가나 이런 분란 없겠죠? [[므흣]]
라챠다 2007.09.11 03:52  
  멋진글입니다. 생각이 짧아서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고 고집대로 막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좋은글이 자주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랑 2007.09.11 22:29  
  음,,,, 스스로 걸러서 본다,,,, 그려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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