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걸 한달생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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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걸 한달생활비 ?

짜짜라 27 1899

처음 파타야 여행을 가서, 한 여성을 만났읍니다.
나이트 장에서 꼬셨는데. 알고 보니 제가 낚인거였읍니다.
즉 조사였던거죠.
다시는 안보려고 했는데, 마음이 자꾸 흔들리네요.
이런 경우 매월 일정금액을 송금해주고, 그 일을 그만두게 할수 있다던데.
어느정도의 금액이면 가능할까요?
태국정보에 능통하신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27 Comments
간큰초짜 2007.08.26 08:58  
  4년전쯤에 그런분 뵌적이 있습니다. 치앙라이 출신의 포세이돈 마사지걸이라고 하던데 그 일 못하게 하고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월 50~70만원씩 꼬박꼬박 송금하시던데..지금도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끔 치앙라이 가면 마을주민 모두에게 사위대우 받는다던데..가정을 가진 40대 후반의 한국에서 사업을 하시던 분이었습니다.
참새하루 2007.08.26 09:25  
  나쁘게 생각해본다면...

그렇게 낚인 후원자들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일년에 한달 만난다면

나머지 열한달 정말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11명의 후원자들을 더 만들까요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상처받는 쪽은 언제나 남자입니다
참새하루 2007.08.26 09:33  
  간큰초짜님 잠입취재는 어찌 되었나요???^^
간큰초짜 2007.08.26 10:00  
  가입승인이 안떨어집니다.
눈치 챘나봅니다. --;;
페도라 2007.08.26 12:21  
  송금받고 그 일 계속 합니다
can 2007.08.26 12:41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  참......한심해
이리듐 2007.08.26 14:21  
  짜짜라님.. 그 푸잉을 서포터 해주는 세계각국의 남자들이 지금 현재 적게 잡아도 서너명은 될꺼고, 님처럼 새로운 회원(?)도 매달 늘어나고, 매달 해오던 서포터 역할에 회의를 느낀 일부회원이 연락을 끊는 회원도 생겨나 회원숫자가 줄어들기도 할겁니다...

요점은, 지금 작업 당하고 있다는 겁니다.
태국 업소 푸잉들의 소원이 있다면 든든한 서포터 여럿 거느리며 떵떵거리며 사는것이고,

그 푸잉이 실제로  좋아하는 남자는 서포터들이 아니라, 자기를 잘 만나 주지도 않는 타이 푸차이입니다..

학비를 벌어야한다, 가족을 돌봐야 한다, 엄마가 아프다.. 교통사고가 났다..등등..
뻔한 삼류 스토리를 들이대며 지원을 바라는데.. 왜 여기 넘어갈려고 합니까?
정신차리시고... 그 돈으로 부모님 속옷이나 사다 드리세요... 진심어린 충고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구요..?
(경험담은 아닙니다..)
경기랑 2007.08.26 14:46  
  허~~~~~~~ 참,,,,,,,,,
시골길 2007.08.26 15:46  
  STOP ~!!! [[무효]]
낭만뽐뿌이 2007.08.26 18:36  
  ㅎㅎ 순수함이 좋네요. 걍 냉장고 한대 사주세요.
냉장고 문열때 마다 님생각할거 같네요..
다시 중고로 팔아버리면 어쩔수 없구요.. ㅎㅎ
단순한게 좋아요. 편하게 즐겁게 살아요.
xg 2007.08.26 21:15  
  ^ ^;;
푸켓사랑방 2007.08.26 22:29  
  돈을 보내주는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데리구 사셔도 평생 그돈을 주셔야 합니다.
태국인들은 집요합니다.
말그대로 빼먹을거 빼먹구 돈없어 보이면 바로 등돌립니다.
유지태 2007.08.27 02:47  
  혹시 이곳에 태국 푸잉 서퍼트 하시는분 계시면 아침에 태국에 전화 걸어서 푸잉 깨우고 끼틍이니 그런거 하지 마세요,자다가 그런거 옆에서 들으면 짜증 납니다,잠 좀 잡시다,,, ㅡㅡ;;;;;
차우츄 2007.08.27 03:02  
  왜 이리 찔리지......  님이 쉽게말해 하나 키우시려면 태국을 5~6번이상 와서 경험해보시고.. 한번올때마다  적어도 3 주이상씩 머무르시고도 그러고싶으시면 하싶시요.
제가 생각컨데 님의 생각이 50% 이상 바뀔겁니다.......
카칸 2007.08.27 04:19  
  유지태님~~~
넘 웃겨요.
새벽에 잠 깨워서 미안해요. 다시는 안 그럴께요
짜증내지 마시고 걍 그러려니 하고 한번 더 품어 주세요^^
푸잉들도 먹고 살아야죠.ㅋㅋㅋ
빽곰 2007.08.27 04:53  
  유지태님 글 읽고 쓰러졌음...ㅋㅋㅋㅋ
짜짜라 2007.08.27 05:27  
  여러분의 조언 감사합니다.
정신이 번쩍 드는것 같네요.
남이 이런 문의를 했으면, 저도 여러분과 비슷한 답변을 했을것 같네요. 하지만 상황에 빠져버린 상태에선, 정말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웠읍니다.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킷틍쁜 2007.08.27 08:44  
  그 푸잉이 실제로 좋아하는 남자는 서포터들이 아니라, 자기를 잘 만나 주지도 않는 타이 푸차이입니다..

이 대목에서 우리들은 콘타이한테 쨉도 안된다는 사실입니다...태국가서 즐기되 정은 주지맙시다.ㅎ
나라라 2007.08.27 15:59  
  쩝,,,, 뭔이야기인지~~~~
유지태님의 팬이,,,,
가을이오면 2007.08.27 17:48  
  재밋는 글 참 많네요.정말이지 태사랑에 올라오는 충고들 새겨들으면 태국푸잉 들에게 봉되는일 없으려만...
까올리만세 2007.08.27 20:33  
  ㅎㅎ
결혼할거 아니면 도와주지 마세요... 왜 그들의 영업에 걸려드십니까 ?
가능하면 가볍게 사귀시고 깊이는 유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국인은 같은 한국인끼리 사귀는게 좋죠 ...
산타크로스 2007.08.27 22:26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은 심정 이라면
이해 하실려나....
아직도 이런분이 계시다니....
딩굴 2007.08.28 02:53  
  ㅎㅎ,,,
쌀밥™ 2007.08.28 06:12  
  우리 나라 남자들이 정이 많은건가요.. ㅋ
세상만사 2007.08.29 18:00  
  나도 유지태님 글 읽고 쓰러졌음...ㅋㅋㅋㅋ
마이웨이 2007.08.29 20:36  
  푸켓사랑방님~여기에 부인이 태국인인 분 남편이 태국인인분들도 많이 들어오는곳입니다.
마마상 2007.09.10 02:48  
  태국걸이 월척을 낚았네요...태국걸이 연락많이 오죠? 보고싶다고 하죠? 혹시 울었던적은 없습니까? 당신밖에 없다고 하지 않나요? 엄청난 서비스와 현모양처같은 행동을 하지 않나여? 그럼 님은 걸린것입니다...
딸래미들 이렇게 영업해서 돈을 모으지요...님이 돈부치면 몇명이 스포서를 해주는지는 장담을 못합니다.
제가 밤일하는 딸래미를 많이 아는데... 다들 이짓을 하고 있죠...미안하지만 전 그 딸래미들한테 얻어먹고 있습니다...^^;; 잠고 공짜고요...^^;; 한국뿐만아니라 다른나라 놈들한테도 돈 무지 많이 받습니다...일 안하는 조건으로 하지만 일 다 합니다...그걸 보면 전 한국사람은 아니길 바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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