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대한민국 정부는 사탄? 그리고 동아일보 기고한 최한우목사 글!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펌]대한민국 정부는 사탄? 그리고 동아일보 기고한 최한우목사 글!

씽크피시 43 880

사랑하는 중보자님들께


안녕하세요~ 저희는 이번 여름에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는 16명의 한동평화봉사단 입니다.
20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땅에 다시한번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하는 지금,
한동대에서는 1997년 피지땅에서 강경식,권영민 선배님의 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한번
한동대학교가 열방을 섬기는 선교하는 대학으로의 부르심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5월 아시아최초로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의 유니트윈 프로그램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유니트윈(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들의 대학교육 및 연구기관들을 돕기 위하여 1992년 유네스코에서 창설되었고, 선진국과 개도국의 대학이 네트워크를 이뤄 개도국의 자립 능력을 길러 주어 지식 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인 프로그램입니다. )

이 협약이 체결되는데에 한동대학생들이 방학마다 아프가니스탄에 가서 교육 및 구제 봉사활동을 했던 것과 칸다하르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어서 지속적인 교류를 해온것이 중요한 계기되었습니다. 방학을 이용한 단기선교와 해외봉사활동이 실제적인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정황과 아프간 현지의 필요에 반응하여 2007 여름 한동평화봉사단 아프가니스탄팀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칸다하르대학과의 공식교류를 위해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총학생회팀 13명도 아프가니스탄으로 갑니다.
한동대에서 총 30여명이 올 여름 아프가니스탄에서 하나님의 부르신 뜻에 따라 그 땅을 축복하며 그분의 일을 감당할것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올 여름 공식방문과 행사를 위해 최대한 도움을 주기로 한 칸다하르대학측에서 갑자기 총장이 바뀌면서 공식초청장을 써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칸다하르대학 초청장을 받아서 한국주재 아프간대사관에서 비자를 받기로 계획했는데, 출국 2주전에 갑자기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프간대사관측에서 연락이 오기를 아프간정부측에서 한국대학생들에게 비자를 내주 지 말라는 공문을 보낸 상태라고 해요.

다른 여러가지 대안을 시도해보고 알아보았지만, 한국에서 비자를 받아서 가는 것은 사실상 어렵게 되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 7월10일이면 출국인데, 4일남은 시간동안 도저히 비자작업을 할 수 없고 다른 대안으로 서류를 준비한 후 우즈벡 현지에 가서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정부측에서는 선교목적으로 아프가니스탄에 가는 것을 최대한 막고자 여러 외교압력과 법안들을 마련하고 하나님의 역사의 가로막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상황에 봉착하였고 기도밖에 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기도하며 구하는 중에 주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가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태복음 16:18~19)"

지금 이 일이 단순히 비자가 나오지 않는 그런 문제 뿐 아니라, 아프가니스탄의 회복의 중요한 기로에서 그것을 저항하는 사단의 영적방해가 있다고 봅니다. 아프가니스탄의 문을 걸어잠그고 내부로는 테러와 분쟁을 계속 일으키며, 외부로는 위험한 국가니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거짓말로 전세계를 속이고 있습니다. 이런 영적 어두움의 진을 교회의 권세로 함께 파해야 합니다.

천국열쇠를 가진 교회공동체의 권세로 우리가 땅에서 이것을 풀어버릴때 하늘에서도 풀리고, 영적 어둠의 진이 파해지면서 현실에서도 비자의 문이 열리고 아프간땅 회복의 역사가 가속화 될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 일의 핵심은 중보자님들의 기도에 달려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간절한 마음으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올 여름 아프가니스탄 회복의 운명을 걸고 그 땅을 위해, 한동평화봉사단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정말, 이번 여름에 놀라운 일을 행하시려나 봅니다. 사단의 방해가 좀 심하군요^^ 이 모든 괴계는 드러나고 결국엔 꼬여서 우리에게 이득이 될 겁니다!!
믿음이 선포를 함께 올려드립시다. 주님의 군대가 영적인 견고한 진을 부수고 들어갑니다. 아프가니스탄의 부흥을 여는 열쇠가 우리의 기도에 달려있습니다.


1. 아프가니스탄 비자를 문을 열어주셔서 평화봉사단팀 16명과 총학팀 14명이 하루 속히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2. 비자가 없는 상태로 출국하게 되는데 우즈벡에서 주님의 도우심으로 비자를 받고 무사히 아프간땅으로 들어가도록.

3.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상황에 좌우되지 않고, 팀 전체가 기도와 말씀에 깨어서 주님의 음성에 민감히 반응하도록.

4. 재정이 부족한 몇 명의 팀원이 있는데 출국전까지 모든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


출국 전까지, 그리고 현지에서도 계속해서 기도편지 보내드릴게요. 계속해서 관심가져주시고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혹시 기도하시면서 주시는 마음, 말씀이 있으시다면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정말 중보자님의 기도가 저희팀을 움직입니다.^^

결국 여호수아의 군대처럼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땅을 밟고 그 땅의 소산을 취할 줄로 믿습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한동평화봉사단 팀장 여가람 드림.

한동평화봉사단 명단: 여xx 박x강 이xx 송x예 정x로 김x경 정xx 정xx 정x광 이x영 임xx 김xx 송xx 최x주 이x아 박x은

한동평화봉사단 후원계좌: 국민은행 606401-04-254952 예금주: 이상욱
대표 이메일: afghanjawid@gmail.com
팀장 연락처


한국정부가 이들을 구해주면,

이들이 말하는 사단(사탄)이 자신들을 구해주는게 되는건가요?

대한민국 정부 파이팅

43 Comments
요나단 2007.07.25 10:55  
  아래 글에서는 글을 올린 이유가 "자의에 관한 여행일 경우 사고시 법적 책임은 누가 지는가?" 가 궁금해 글을 올렸다고 하셨는데..이 글을 올리신 목적은 무엇입니까?대한민국 정부는 사탄인지 아닌지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올리셨습니까?
요나단 2007.07.25 10:57  
  그냥 암꺼나 게시판이라고 정말 아무거나 냅다 퍼나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Fly 2007.07.25 10:58  
  안타까운 그리고 그 젊은 영혼에 어쩌면 평생을 통해서도 씻지못할 상처를 준 자들에의 분노
종교의 이름으로 어떻게 설명하든 분노를 느낍니다.
그리고 부모 입장에서 그 부모들의 인터뷰보구 눈가도 적시구요.
(저 교회 다닙니다.)

말 그대로 그냥 암거니 인데 이런 종교의 문제도 암거나에 들어가겠지요.
다만 이런 논의 우리의 젊은이들이 무사 귀환 후에 하심 어떨까요?
이런 논의도 수 억 분의 일이라도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맘으로 지금은 자제하시구,
무사귀환을 위해 다 같이 기원했으면 합니다.
요나단 2007.07.25 11:08  
  종교가 그냥 암꺼나에 안들어간다는 것이 아닙니다. 글의 내용과 건전성??을 본인이 판별해야지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마당에 저렇게 제목부터 사람을 분기탱천하게 만드는 글을 올리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큰초짜 2007.07.25 11:12  
  동조해주길 원합니까? 반박해주길 원합니까? 이런글 퍼날라줘서 고맙다는 말 듣길 원합니까? 자신이 반기독교라는걸 그냥 알리고 싶은겁니까? 인정하겠습니다. 당신은 반기독교입니다. 여기저기 주위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기독교를 매도하고 욕하고 다니십시오. 아무도 안말립니다. 이렇게 개념없이 자신의 주장없이 글만 퍼 나르지 말고 정녕 문제가 있다는 판단이 서고 신념이 있다면 정확하게 주장하시고 행동으로 보이십시오.

당신의 여동생, 누나가 당신이 믿는 종교의 신자고 아프칸에 그 종교를 포교/선교 또는 봉사하러 갔다고 해도 이러실건가요? 단지 당신이 싫어하는 기독교라서 이러는건가요? 납치된 사람이 누구든 종교든 상관없이 정녕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게 아까워서 그러는건가요?

가련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씽크피시 2007.07.25 11:34  
  요나단님.이젠정말무언가크게잘못되왔다는생각을가지고이글을올린겁니다.무사귀환을원하는마음은같지만실제무슨일이있어왔는지에대한반성없이돈만으로이루어진협상은장래더많은적을만들어낼것이고또다른테러의위협을불러올수밖에없다는생각이드는것은어쩔수없군요.간큰초짜님.매주일가진않지만곽선희목사님설교가좋아가끔분당을들리는사람이니오해버리시길간곡히부탁드립니다.다시한번무사귀환을기원합니다.
아꼬 2007.07.25 11:48  
  종교인들의 저 맞지않는 논리로 얼마나 또 많은사람들이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지들만 옳다는 무지막지한 생각......짜증나네요.
2007.07.25 12:09  
  종교 관련 글은 피하는 게 좋고 껴들지 않는 게 제 행동방식이긴 합니다만 이번 일로 인해 온 사회가 반기독교 정서로 들썩거리는 것에 대해서는 기독교인이라면 왜 그런지 한번쯤 고민을 해봐야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천만 기독교인들에 대해 얼마나 많은 잠재적 불만을 안고 살아왔으면 이런 일을 계기로 이렇게 폭발하듯 반기독교 정서가 터져나오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물론 모든 인질들의 무사귀환을 바라고 있습니다. 크리스챤이나 무슬림이나 모두 하느님의 자식이고 소중한 사람들이니까요.
sFly 2007.07.25 12:25  
  요나단님.
제가 공포의 독수리라.....
님의 댓글 못본 상태에서 올린 글입니다.
묘하게 됬네요.[[씨익]]
아오마 2007.07.25 12:49  
  anyway한국여행객들이 테러단체들의 봉이나 되지 않았음 좋겠어요.터키도 여행위험국인가 뭔가로 나와서 짜증나 죽겠는데..나는 어떡하라고[[으으]]
까미유 2007.07.25 13:21  
  정말 종교인들 무섭네요.

기독교인과 반기독교인으로 나누는 걸보니 무섭군요.

제발 기독교인들은 모든 것을 이분법적으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발 왜 사람들이 기독교 보러 머라고 그러는지 잘 아셔야 할껍니다.

두타스님이라고 검색만 해봐도 충격적일겁니다.
Hoi 2007.07.25 15:06  
  개인적인 생각은... 종교를 떠나 일단 대한민국 국민인 그들을 한국에 안전히 비행기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 하게 해서,
비행기 인천공항 활주로에 랜딩 하자 마자 바로 경찰 투입해서
체포하고 그들을 빼내기 위해 들인 돈을 전부 모조리 그들에게
청구하는 거죠. 그러니.. 그들이 일단 안전하게 인천행 비행기를
탔으면 좋겠습니다.
교워니 2007.07.25 16:02  
  같은 생각입니다. 먼저 무사히 잘 돌아와야 하겠죠..
경기랑 2007.07.25 16:17  
  모든것에  우선하는것은 먼저 무사히 잘 돌아와야한다는것이죠,,,,,에공~~~~
할로윈 2007.07.25 17:40  
  일부보도에는  납치범들이  커다란금액의  현찰을 요구한다고하는데요  (  사진 찍는데 10만불,  전화통화에 10만불 ) 그렇다면,  인질 1명당100만불만 해도, 2천3백만불인데....에효~~~  그거  국민들  세금으로 나가는거아닌가요?  쏘나타  외국에 수출하고( 1대기준) 남는금액이 약 50만원 정도라고 알고잇는데.....아~~ 아까운돈...국민의  혈세인데....만약에  국가가  그돈  지불하고나면,  나중에  교회에서  헌금 걷어서 그돈  갚으려나  모르겐네....어째튼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랄뿐임다....
락짱 2007.07.25 18:03  
  에효.... 몇몇 철 없는 분들 때문에 이게 뭔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두 살아서 돌아오길 빕니다...
그리고 제발 해외에서 근무하고 사업하는 분들께 피해가 없길 바랄뿐입니다...
테러리스트에게 이제 해외에 있는 한국사람은 걸어다니는 ATM기로 보일텐데.... 에효.... 걱정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 계기로 도움을준 미국이 새로 FTA협상하지고 하면 어쩔까하는 걱정입니다...
또 많은 농민들이 피해를 입을텐데.... 휴~!! 걱정입니다.. 걱정~!!!
간큰초짜 2007.07.25 23:29  
  모두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위선 가득한 말 뒤에 숨은 악랄한 바램대로 한명이 죽었습니다. 세금 낭비 1인분 줄여서 원대로 되셨습니까? 죽은 사람이 목사라서 더 만족하시죠? 앞서 나온 8명에 대해 세부내역서 작성하셔서 인천공항 가셔서 시위하시기 바랍니다. 뒤에서 동조하고 대중에 목소리에 묻힐줄이나 알았지 아마 가라면 별 핑계 다대고 나자빠져 있겠죠.

더 미쳐 악랄하게 종교문제로 치달아 보세요. 원하시는대로 15명 다 죽어 천국 갈겁니다.

회삿돈으로 돈벌러 가서 납치되었더라면 그리고 그 사람의 종교가 뭔지 알려지지 않았다면 이렇게들 하셨겠습니까?

종교를 떠나 자기돈으로 봉사활동하러 간 사람들인데...만일 한비야씨가 구호를 위해 아프칸에서 활동하다가 납치되어도 구출하는 정부에 대고 왜 국력과 세금 낭비하느냐고 살아서 돌아오면 한비야씨와 한비야씨가 소속된 단체에 돈물어달라고 할겁니까? 만일 그럴거라고 한다면 그건 정말 객관적인 공평한 견지라고 인정하고 조용히 닥치고 있겠습니다.

단지 그분들이 기독교 봉사라는거 때문에, 자기들이 기독교를 싫어하기에 그렇게 과잉반응 보이는건 아닌가요?

선교와 봉사에 또 트집잡으실건가요? 이슬람은 태국이나 한국에 포교활동하러 안옵니까? 이슬람 단체는 영국정부와 구호단체에 돈대주고 포교활동 하지 않습니까? 그게 순수한 의도의 봉사이든 선교목적의 봉사든 당신들이 수혜자가 아니라서 그들의 활동을 비난하시는겁니까? 우리나라도 어려울때 수많은 선교사들의 봉사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어떠한 종교에도 소속되지 않았습니다. 예수가 누군지 교회가 뭐하는곳인지도 모릅니다. 절도 소풍때나 가봤지 가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하지만 피랍자들이 협상중단, 혈세낭비반대 등의 단어와 함께 붙잡혀서 고생하면서 비난 받는걸 볼때 과연 그들이 단지 가지말라는 정부의 반대를 거스르고 억지로 가서 젊은 애국지사들이 정부말 안들었다고 들고 일어난걸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 봤을때...아무래도 종교문제가 큰 이슈가 아닌가 싶어 안타까웠습니다. 그들이 비록 놀러갔더라도
우리중 누군가가 태국 여행중에 길을 잘못들어 핫야이 분쟁지역에 가서 납치되었더라도 구출하기 위한 노력과 협상을 반대하자는 어처구니 없는 여론 호도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나단 2007.07.26 00:25  
  아까운 혈세 낭비니 유서까지 쓴 마당에 가서 차라리 순교하라는 어떤 분 글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또 그 분들 싸이 들어가서 사진 퍼날라 탈레반 보내려 애쓰는 분들도 계시고..지마켓에서 계란 공동구매하자는 분 글도 봤습니다. 모하는 건지 정말.
씽크피시 2007.07.26 00:40  
  현재사회적으로논란이되는문제를균형있게보기위해선상대되는의견들을함께들어봐야하는게원칙입니다.위에말씀드린데로실제무슨일이있어왔는지에대한반성없이돈만으로이루어진협상은장래더많은적을만들어낼것이고또다른테러의위협을불러올수밖에없구요.만일이라는가설을세워이야길하시니..가끔인종청소가있는지역서사명감있는성직자가자기몸을방패삼아사람들을보호하다죽임을당하는경우가있습니다.많은이들이이런분들의살신성인을존경하지요.만약이번활동을조직한목사들께서아프가니스탄으로가사죄하는모습을보여주었거나,내한목숨내놓고젊은이들구해오려한다는인상을단한번만이라도주었으면어땠을까요?지도자는자기를따르는사람들의안전을중시하고보호가필요할때제공해야합니다.생명에대한,신도에대한성직자의의무는이보다훨씨더클꺼구요.자기를따르는사람들에게다가올위험을무시하고,경고조차외면하고,위험이닥치자국민과정부에게그책임을맏기는사람들이전혀모르는사람들을도와왔다는것이믿겨지지않는군요.납치된사람들은순교자가아니라피해자입니다.우린사람으로써이들을이렇게만든사람들을비판할권리가있구요.희생된목숨이안타까울따름입니다.남은사람들의무사귀환을다시한번진심으로귀원합니다.
간큰초짜 2007.07.26 00:47  
  그럼 어떻게요?
퍼 나르고 궤변 늘어놓지 말고
대안을 제시해 보세요.
성직자-성도로 보지 말고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생각바랍니다.
협상은 반대하면서 무사귀한은 기원한다니....
먹고는 싶은데 똥은 싸고 싶지 않다는 겁니까?
간큰초짜 2007.07.26 01:06  
  사람이 만들어낸 비유일뿐, 듣고 느낄만한 손톱만큼의 가치도 없는 예화이군요. 지금 잡혀 있는데 뭐를 어떻게 반성하죠? 지금 돈이나 탈레반 수감자 석방 외에 다른 해결책이 있는지 대안을 물었지...설득력 떨어지는 옛날 이야기 해달라고 한적 없습니다.
씽크피시 2007.07.26 01:11  
  간큰초짜님.반성없이돈만으로이루어진협상이더큰재앙을불러올수있다고했지협상을반대한다고하지않았습니다.

신을 지극히 모시는 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사람이 사는 곳에 큰 홍수가 나고 말았습니다.

그 사람도 겨우 겨우 집 꼭대기에 올라간 뒤 신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곧 보트가 와서 그 사람을 태우고자 하였으나 그 사람은 아래와 같이 얘기하며 보트에 타기를 거부하였습니다.

"괜찮습니다. 신이 곧 저를 구하러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난 뒤 물이 더욱 불었고 그 사람은 더욱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곧 헬기가 와서 그 사람을 태우고자 하였으나 그 사람은 또 아래와 같이 얘기하며 헬기에 타기를 거부하였습니다.

"괜찮습니다. 신이 곧 저를 구하러 오실 것입니다."

결국 그 사람은 홍수에 휘말려 죽고 말았습니다.

그 사람은 죽고 난 뒤 신 앞에 심판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그 사람은 신을 원망하며 이렇게 얘기 하였습니다.

"신이시여, 저는 당신께 간절히 기도하였는데 왜 저를 구하러 오지 않으셨습니까?"

그러자 신은 이렇게 얘기하였습니다.

"난 너를 구하기 위해 보트도 보냈고 헬기도 보냈다. 그런데 넌 왜 내 구원의 손길을 거부하였느냐?"

피해자들을구하기위해보트(경고)와헬기(또다른경고)가분명히다녀갔습니다.그것들을돌려보낸건피해자자신들이아니라그들이그렇게믿었던성직자들이었구요.납치가일어나고희생이생기기전,이들이반성하고당당하게대처하길많은사람들이기대하고,알려주었으나,마지막헬기를무시한것두같은사람들이었습니다
9인치대못 2007.07.26 01:57  
  진정한 진리는 씽크피시님의 글은 읽기가 힘들다는 겁니다...눈 아픕니다...띄어쓰기 하세요...태국글씨도 아니고...
씽크피시 2007.07.26 09:17  
  9인치대못님 사과드립니다. 관심만으로 글을 퍼나르기 시작한 직후 상당히 민감한 사안임을 깨닫고 꼭! 토론에 참가코자 하는 분, 읽어보고자 하는 분께만 제 의견을 알리고 싶고 또, 퍼온글과 차이를 두기 위해 철자법을 무시한 댓글을 올려 왔습니다.
이번일은 집단의 허무하고 이기적인 이익을 위해 개인이 피해를 당한 대표적인 케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난리중에도 중동지역 이슬람국가로의 봉사활동을 취소치 않고 강행하려는 종교단체들이 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당장 모든 걸 취소하게 하고 다시는 주는자와 받는자가 같이 괴로움을 당하는 이런 몰지각한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야 합니다.
피랍자들은 순교자가 아니라 피해자입니다!
가족을 잃은채 고통을 당하고 있는 분들께 위로의 말을 찾을수는 없지만, 남아있는 피랍자들이라도 무사히 돌아와, 그들을 사지에 아무 보호장치없이 내 보낸자들을 엄중히 문책할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아무래도 2007.07.26 13:02  
  이번 사건에대한 대다수 국민들의 시각은 좋지않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아래는 어느 인터넷싸이트에 실린 아프간피랍사건을 기점으로 기독교의 자성을 촉구하는 어느목사님의 글이랍니다.... 또, 펌질이냐고 생각마시고 한번쯤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

팔은 아무리 안으로 굽는다고 해도 이번 건은 이성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23명 살아서 귀환했으면 하는 것이 바램입니다만,
23명이 살아오기 위해서는 23명의 악질 테러리스트와 교환해야합니다.

우리국민이자 형제자매 살리자고 23명의 테러리스트가 돌아오면 수십 수백, 아니 911사태처럼 몇천의 생명이 죽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죽음을 각오한 우리 형제자매보다 죽음을 예상치도 못하고 죽어나가는 수많은 다른 생명이 우리 23명의 생명보다 더 귀합니까?
더구나 한국은 무리한 요구도 들어준다는 인식이 테러리스트들에게 각인되면, 굳이 위험지역 아닌 곳을 여행하는 한국인들도 납치와 테러의 대상이 됩니다.
전 국민이 납치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이지요.
더구나, 미국이 이번일로 23명의 한국인을 테러리스트와 교환하는데 합의를 했다면 우리는 그만큼 외교적 손해를 봐야합니다.
다른 분들도 말씀하시지만, 이제껏 우리는 구호나 의료, 재건위주로 파병되었던 위치에서 실제 전투를 감당해야하는 위치에 서게 될 수 있고, 따라서 수많은 한국청년들이 총알받이가 될 수도 있는 위치에 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27번 이상의 수많은 경고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서까지 쓰고서 아프간이 위험국이니 방문하지 말라는 공항내 정부 공문 앞에서 희희낙락 승리의 V자까지 포즈잡으며 사진 찍은 것들이 인터넷 상에 나돌더군요.
정말 같이 믿는 신자지만 낯이 다 뜨거워졌습니다.

과연 이들이 봉사는 커녕 선교하러 간 목적을 이루었습니까?
전적 인력을 포함해 규모있게 운영하는 대규모 프로봉사를 해오던 우리 파병군대는 철군시키고 몇박며칠짜리 비전문가 집단의 짧은 봉사를 하는 것이 봉사입니까?

선교는 또 어떻습니까?
선교라는 미명아래, 그들의 문화,종교,신념등을 짓밟는 행동을 서슴없이,자랑스럽게 행했습니다.

오늘자 신문보니 우리 국가에서 선교금지령까지 내렸네요. 전문적 선교사의 선교할 문까지 닫아버리게 만든 셈입니다.

샘물교회 청년들의 단기선교가 진정 준비하고 간 전문선교입니까? 이벤트성 자기만족적 선교입니까?
젊은 시절의 치기어린 영웅심리나 자기만족적 모험심리도 정도껏이어야합니다.
단순한 선교여행을 선교와 봉사 운운하는 명분아닌 명분으로 포장해 합리화하기보다는 잘못인정이 우선이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더구나 지금 국내 반기독교 정서 최고입니다.
면세혜택받는 종교단체 봉사활동에, 스스로 여러차례 나라의 권고를 저버리고 나서 사고를 유발한 이들에게 왜 국세를 사용하냐는 글들도 넘치더군요.
해외선교만 선교입니까? 국내 선교는 선교 아닙니까?
지금 국내 선교하기에는 최악의 상황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철없는 샘물교회와 피해자 부모들의 행동에 생각없이 동조하는데 동정심마저 사라지려 합니다...

물론 우리 형제 자매들 살아서 와야지요.... 물론요....

모든 생명은 다 똑같이 소중하니 훨씬 많은 수의 생명구원의 기회를 생각해 볼 때, 제 말이 다소 무리하게 들릴지라도 많은 수의 믿지 않는 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방향이 더 존중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모두를 살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

어느분들은 공감하시고, 또 다른분들은 반감을 가지실지도 모를 내용입니다만, 계속 꼬여만가는 아프간사태를 보니 착잡하기 그지없습니다... 모든것을 떠나서, 남아있는 분들만이라도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고)배형규 목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까미유 2007.07.26 15:02  
  예전 이탈랴 남자처럼 멋있게 순교하시길 바랍니다.

니네 엄마 아빠 친구 동생이먼 어떻게 할래라는 어줍잖은 오류는 하지 말아 주세요.

몇몇 사람의 종교적 이기주의에 전국민이 테러의 대상이 될 순 없습니다.

저 사람들이 8명 인질을 풀어주려는 것도, 수가 너무많아서 그런거라는 건 다 아실껍니다.

수가 줄어들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겁니다.

여성남성 가리는게 아니라 저들은 지금 수를 줄이려고 하는 겁니다.

데리고 있기엔 22명은 너무 많거든요.

이런 상황에 국세를 주거나 테러리스트랑 교환한다면, 아마 이제부터 터키든 어디든 무슬림이 있는 중동국가엔 한국인들 절대로 못들어갈껍니다.

걸어다니는 ATM 취급 당할 게 뻔하답니다.

반기독교 정서가 최고조로 달한게 아니라. 쭈욱 그래왔고, 더더 올라갈꺼라고 믿습니다.

군대를 파견해서 데려오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국민은 ATM 기계가 될 껀 뻔합니다.

전 국민이 알다시피 봉사하러 간거 아니지 않습니까?

이슬람 국가에 선교활동하러 간거 다 아는 사실 아닙니까?

나라에서 얼마나 말렸습니까?

어른이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합니다.

LINN 2007.07.26 15:44  
  종교(신앙)가 뭔지...

간큰초짜 2007.07.26 16:29  
  까미유님의 눈과 영혼을 덮고 있는 오류의 껍데기부터 벗어던지시기 바랍니다.

불쌍한 영혼입니다.
까미유 2007.07.26 19:04  
  나 참 , 정말 종교란게 먼지. 제 눈과 영혼을 덮고 있는 오류의 껍데기를 벗어 던지라구요?

당신이 먼데 남보러 불쌍하니 마니 하는건가?

불쌍한 영혼?

솔직히 말해,

자기 자신이 스스로 일어나지 못하고,

자기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책임을 지지 못하고,

계속 누구에게 기도하며,

남보러 믿으라 강요하고,

피해만 주는 그런 사람이 불쌍한 영혼 아닌가?

남에게 피해만 주면서, 자기는 피해를 주는 지 모르는 무감각한 사람들이 더 불쌍한 영혼 아닌가?

간큰초짜님, 당신이 머길래, 감히 남보러 불쌍한 영혼이라고 하는 겁니까?

까미유 2007.07.26 19:59  
  정부에서 위험지역이다 들어가지 말라고 몇차례나 이야기 했고, 오히려 소송건다고 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거기다 봉사활동은 커녕, 선교활동 아니었습니까?

그리고 들어가기전에 유서까지 다 쓰고 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들어가기전 아프카니스탄 들어가지말라는 공고문에 V 자 그리면서 웃는 것도 봤습니다.

정부가 가지말라니 사탄의 방해라니 어쩌니 해놓고, 지금은 정부만 믿는다는 겁니까?

군대를 동원해서 저들을 진압하지 않는 이상, 제2의 피납사건은 계속 일어날껍니다.

멍청한 한국정부 아주 만만하다 이거지요. 전세계의 테러조직들이 한국인만 노릴 겁니다.

툭치면 바로 돈나오는 곳이라고요.

그 23인보다 나중에 2만3천명이 더 위험해줄 수 있다는 겁니다.

제발 논리적으로 사고좀 해보십시오. 그 23인을 위해 똘이님 당신은 스스로 목숨을 바칠 수 있습니까?

그 23인을 돈주고 풀려나면, 그 후에 한국인들은 전세계 테러조직의 밥줄이 되는 겁니다.

가령 동남아에서도 대사관에서 모르쇠 하고 있으니, 한국인들 얼마나 무시당합니까?

어처구니 없는 경우 당해보시지 않았습니까?

만약 그럴 때마다, 대사관에서 항의하고, 국가에서 항의를 해보십시오.

과연 그들이 한국인들을 우습게 여길까요?

똑같은 겁니다.

똘이님 그 22인을 위해 목숨을 대신 바치지 못한다면,  어줍잖은 인정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님은 원리원칙대로, 모든일을 모범적으로,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사셨는지요.
먼저 자신에게 물어보시고,
먼저하나 없으시거든 말씀하세요
<--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오류문장 제발 그만 봤으면 하네요.

이게 무슨 오류였지요? 엉뚱한 걸 가져와서 대치시킨건데, 학교 졸업한지 워낙 오래되어서 잘 기억이 ...


Hoi 2007.07.26 22:34  
  [ 펌 ] 잘들어라 나 아프간 파병자다.

2002~3년 아프간 동의 다산부대 경비대 소속 파병자다.

해병대로써 경호 임무를 담당했고 육군 분들이 그 땡?에서 어깨에 총두르고 삽

질하시고 시멘트 바르실때 그분들 보호해 드리는 일을 했다. 국내에서는 파병 반

대 시위도 열리고 침략전쟁이라고 무시들 해댔지만,우리는 40도가 넘는 날씨 속

에서 그 무거운 방탄 조끼에 한국에서는 구경하기도 힘든 방탄 블록 집어 넣고

탄조끼 메고 실탄 200발 가까이 탄 조끼에 넣은 상태로 장전을 하고 일을 했고

미군 병력들과 작전에 투입되어 마을을 수색하며 무기들과 폭발물들을 수거 하기

도 해봤다..

우리야 뭐 주변에 매복 붙어 있거나 경호 임무가 주였지만 육군 공병 부대분들

보고 있자면 안쓰럽기 그지 없었다.

그렇게 6개월을 여기저기서 펑펑 터져대는 그곳에서 하루

도 안쉬고 건물도 아닌 텐트에서 생활하면서 일하고 경계 근무를 섯다.

너네가 상상이나 할수 있냐? 새벽에 자고

있는데 영내 텐트촌으로 로켓포가 날아와 전투기를 부수어 놓고 담장 소초에서

근무서고 있으면 기관총을 난사하고 도망가 버린다.

잘때 샤워 할때 밥먹을 때 항상 장전한 총을 들고 다니면서 오발 사고에 떨어야

했고 사람들이 지나다닌 흔적이 있는 길이 아니면 지뢰때문에 들어갈 엄두도 못

냈다. 그런 곳에서 6개월 동안 일하면서 탈레반 정권?는 구경 도 못했을 2층짜

리 새하얀 학교를 주민들에게 세워주고 유치원도 올려주고 커다란 운동장을 만들

고 축구 골대도 세워주었다.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무료 진료를 실시 하였으며 우리 군이 제공하는 진료를 받기 위해 3시간

이 넘게 매일매일 차를 타고 오기도 하였다. 만약에 있을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환자들을 일일이 금속 탐지기로 검사를 한후 진료를 하였으며 어린이 날이

었던 5월 5일.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무언가 선물을 해주고 싶어 부대내에 있는

미군 식당에서 3일 내내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미군을 포함한 부대내 연합군들

의 개무시를 뒤로 하고

과일이나 음료수들을 훔쳐와 몇 박스를 모아 그들에게 선물도 해주었다.

맨발로 진료 오는 헐벗은 그들에게 각자 본국에서 보급으로 가져온 옷가지나 신

발들을 쥐어 주느냐 막판 한달은 운동화 없이 지내보기도 해봤다. 명분 없는

침략전쟁이라고 본국에서는 그리들 난리 쳤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그들에게 제대로 된 봉사를 했다고 지금도 믿는다. 그들 또한 적대시 했던 미국

과는 달리우리를 매우 좋아했고 코리아 넘버원을 외쳐댔다. 실제로 주둔중 우리

나라와 태국뿐을 제외하고 셀수 없는 사람들이 죽어 정기 장례식을 치르기도 했

다. 적어도 그 때까지만 해도 주민들 사이에서는 우리나라의 이미지는 최고로 좋

았다. 그리고 우리도 봉사라고 갖다 붙일수 있는 무언가를 했다고 믿는다.

얼마전 세계 평화 대축전을 한다고 아프간에 무개념 기독교도들이 몰려 가 기타 치고 띵가

거리면서 찬송가 불러대고 아프간 정부의 공식 거부를 받았을때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른다. 나 또한 6개월 정도 밖에 못 있었기에 그들을 다 이해는

못하지만 거기 있던 무개념 기독교도들....무슨 생각으로 갔을까... 그런행동들이

우리의 무개념 기독교들 과는 다른, 신에 대한 완전 고결함과 절대성을 확신하는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그러는지 제대로 알아보고나 갔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 당시 내가 파병 갔을때 내가 3기 였고 지금 까지 계속 된걸 따져 보면 수천명

의 동의 다산 부대원들이 그 위험속에 노출 되어 수 많은 일들을 지역 주민들에

해왔다. 너희 들같은 무개념이 이력서에 한줄 써넣으려고 가는 그런 열흘

짜리 단기 선교가 아닌 진짜 목숨걸고 헐벗은 지역사람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을

위해 땀흘렸단 말이다. 너네들이 거기가서 봉사를 명목으로 헐벗은 사람들에게

기타 쳐주고 과자 한주먹 주며 자신들의 신을 팔라고 그들을 꼬드기고 있는

그 순간에도 동의 다산부대원들은 너희들 때문에 더 가중된 위협속에서 지금도

묵묵히 봉사를 하고 있단 말이다. 부디 살아서 돌아와라 그리고 그 다음날 22명

다 굴다리로 나와서 기준 잡고 2열 종대로 헤쳐 모여 있어라 싸우기는 싫고

22:1로 대담한번 해보자.너희들의 그 무지하고 이력서에 한줄 채워 넣으려고

봉사 라는 탈로 고묘히 위장한 선교 활동으로 인해 궁핍한 생활을 하는

얼마나 많은 아프간 서민들이 도움의 기회를 잃게 될지 말이야...

그곳이 어떤 환경인지 누구보다도 잘알기 ?문에

처음에는 너희들에게 악감정도 없었고 오히려 네티즌과 언론에 휘둘리는

너희들의 무사 귀국을 간절히 바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드러나는 너희를

포함한 너희들 단체 그리고 너희 식구들의 행동이 더 이상 가만히 있게 하지를

않는 구나. 제발 무사귀환해라. 그리고 너희들의 철없는 행동에 책임을 져라.

너희들이 성스러운 신을 팔아 세력을 넓히고 장사짓거리를 하는 지금 이순간에

도 아프간에서는 너희들이 지옥불에 떨어질거라 말하는 무교, 천주교,

불교의 젊은 부대원들이 종교를 떠나 하나가 되어 목숨을 걸고 진정한 봉사를 하

고 있다.

부탁합니다. 베스트로 올라가서 봉사 활동 한답시고 국내외 국적을 불문하고 종교적 침략을 하는 개념 없는 무개념 기독교인 들이 볼수 있도록 추천 바랍니다.

종교의 의미와 본질을 망각하고 있는 기독교 신자들이 하루 빨리 각성하길 빕니다.

by sinji...



p.s:  얼마전에 아프간에서 폭탄테러로 숨진 고 윤장호 하사를 아는가? 언론에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쟁스트레스로 인한 총기 사고로  아프간 최초 사망한 모 대위를 아는가? 내가 지내던 곳이었다. 고귀한 생명에 존부가 있겠냐만은 고 윤장호 하사와 고 배형규목사의  죽음에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무었이겠는가.


그리고 굴다리로 나올때 그당시 당장 마실물도 여의치않아 생수 한통에 벌벌 떨었던 칸다하르 애들한테 과자가지고 꼬시면서 찬송가 부르게 했던 동영상 찍은 애들도 데리고 나와라....완젼히 돌았구나...




3월 분당 샘물교회 총 3회이상의 봉사활동&선교활동 명목으로 아프가니스탄행 계획세움
2. 외교부에서 아프가니스탄행에 대한 샘물교회에 우려와 경고
(-준전쟁지역 위험도 3번째해당으로 경고)
3. 하지만 무시 계획대로 이행할 예정이라 밝힘
4. 첫번째 비행티켓을 강제취소
5. 샘물교회에서는 비행티켓 강제취소에 대한 분노로 나라를 상대로 소송까지 걸겠다고 나섰음
6. 결국 두번째 티켓은 취소 못하고 경고만 발행
7. 출국 서남아시아 다른 나라 3개국을 돌아서 아프카니스탄 입성
8. 출국 사실을 안 외교부는 전용비행기를 보내 돌아오길 간곡히 부탁함
9. 그러나 거부
10. 외교부 또 다시 경고
11. 샘물교회측 유서까지 미리 남길테니 걱정말라 외교부 간섭에 대한 불쾌 표시
12. 결국 아프가니스탄 저항세력 탈레반에 포획됨
13. 탈레반의 아마디 "독일 및 한국 20여명 포획중 AP통신에 알림"
14. 독일 사실여부 알수없다. 결정 보류
15 .독일 한명 사살, 나머지 위협중
16. 샘물교회측 정식성명을 통해 이같은 상황은 정부의 안일한 대응때문이라며 무능한 정부 비판
---------------------------------------------------------------------------------------
뉴스로만 보고 듣는게 다는 아닌가 봅니다.
간큰초짜 2007.07.26 23:29  
  까미유님, 우선 전 종교인도 신앙인도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제 영혼도 불쌍한 영혼이지만, 까미유님 영혼도 불쌍합니다. 작금의 사태에 대해 팽배해 있는 그 누군가가 트집을 잡기 시작해서 소수의 의견이나 다른 의견은 묵살당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그런 트집속에 얽매여 처음부터 사태를 삐딱하게 보고 판단력을 상실해서 더 목소리 높이는 그 태도를 유발시킨 그 영혼이 불쌍하다는 겁니다. 제대로 반박할 수 없는 부분은 배운지 오래돼서 기억안난다는 무슨 오류라고 하면서 슬그머니 무시하고 자신의 주장에 대해서는 오로지 한가지 관점으로만 고집을 내세우고...

언제부터 당신이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성실하게 납세를 했고, 대한민국의 정부 정책에 관심을 가지셨습니까? 동원호는 대한민국의 세금으로 협상해서 구출하지 않았습니까? 돈벌러 간건 되고, 봉사하러 간건 국가세금으로 구출하면 안됩니까? 동원그룹에 가서 그 세금 물어내라고 한마디 하셨습니까? 이것도 당신이 배운지 오래돼서 모른다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오류인가요?

협상중지라고 저 아래 포스트에 주장하셨더군요. 그 냉혈한 같은 당신의 말에 치가 떨리는군요. 당신 가족이라면 어쩌겠냐는 것도 당신이 말하는 그 오류인가요? 한비야씨라면 어쩌겠냐는 그것도 당신의 그 오류인가요? 내 돈내고 살리고 싶지 않다고? 나도 세금 냈으니 내 돈으로는 살리고 싶군요. 이 무슨 초딩같은 말입니까? 평생 낸 세금 꼬박꼬박 다 계산해서 죽을때 받아서 지고 가실겁니까? 내가 수혜받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수혜받습니다. 그 세금으로 놀고 먹는 일부 공직자 급여나 국회의원 세비는 아깝지 않아서 당신 돈으로 꼬박꼬박 주고 있었습니까?

제가 처음부터 주장하는 내용은 인간적으로 그들을 돌아보고 그들이 설사 모험을 즐기는 모험가들이라서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가서  그렇게 되었다손치더라도 그렇게 매몰차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물며 봉사활동하러 갔는데...그것도 자비로...그게 기독교 선교든 불교의 포교든 의도는 선교 또는 포교였더라도 실제로 행한 행위는 봉사가 아닌가요?

기독교인의 종교적 이분법이 무섭다고 했나요? 본질은 덮어둔채 그들이 기독교신자라는 이유만으로 종교적인 문제를 트집잡아 무조건 그 행위를 비난하는 당신의생각이 더 무섭고 유치하고 불쌍합니다.
똘이 2007.07.27 00:41  
  글을 썼다가 한사람에게만 해당되게 쓴듯해서,괜히 분란일으키는게 아닌가싶어서 그냥 다시 삭제했었습니다.
약 1~2분 사이에 까미유님이 보셨군요.
까미유님 말씀중에 공감되는부분도있고,
아닌부분도 분명히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건,
어찌되었건 누군가의 생명이 걸려있는 이 중요한 시기에
너무나도 매몰차게,차라리 멋있게 순교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시는 님의 생각이 무섭네요.
어줍잖은 동정심이라고 하시는데, 글쎄요...
보는사람 관점에 따라 다른것이구요.
제가 적은글에 오류라고 하셨는데,ㅎㅎㅎ
제가 말하고 싶었던것은,
국가에서 가지말라고 몇차례 경고했고,
선교활동 떠나면서, 유서까지 썼으니 차라리 순교해라
라고 법칙에 맞춰서 말하시니,
님은 단 한번도 법칙에서 어긋남이 없는 분이신가를
여쭤본것 뿐입니다.
이것또한 학교 졸업하신지 오래되셔서 이해못하신다면,
그냥 패스하세요.~~~

Kaiser94 2007.07.27 04:25  
  기본적으론....책임은 개인에게 있겠지만..
사고가 일어나고 나서 국가에서 책임이 없다고도 말못하겠네요..
적어도 자기나라 국민이 어려움에 처해있다면
국가가 노력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분들이 가서 마약밀수를 한것도아니고
범죄행위(이부분은 논란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만..)를
한것도 아닌이상은 국가도 노력해야한다고봅니다.
개인주의의 팽배와 생명경시 현상의 팽배가
이곳에서도 보이는군요....
기독교가 싫다고 무조건적으로 한쪽면만 보지마세요
그리고 개인주의식으로 생각하실꺼면
아예 남말하지마시구요.
얼마나 국가를 생각하고 국민을 생각해서
이런문제에서 세금운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국가의 기본은 국민입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같은 인간이구요
착하지 못해서 나한테 못된 사람한테 잘되라고는 못하지만
적어도 그사람한테 죽으라고 저주하지는 않습니다.
나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 제발 좀 버립시다...
세금 내는거 그렇게 아까우시면 내지 마시던가요.
깔로스 2007.07.27 09:15  
  아프간에서 뭔일 있어요?

관심두어서 될일도 아니고 나설 수도 없고
괜히 한민족끼리 맘만 상하죠.
강쥐 2007.07.27 10:01  
  간큰 초짜님...그만....
토론에는 토론 주제의 가치와 적절성 등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본 베이스의 공감을 토대로 해야 하구요.

그만 힘빼시고...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기도 밖에 없으니 그거라도 열심히 합시다.

주의)기도라고 한다고 혹여 종교 어쩌구 하는 분 있을까봐..각자의 신에게 또는 그저...소망을 담아 기도하시면 됩니다...
간큰초짜 2007.07.27 10:07  
  흥분한거 인정하구요. 사과드립니다.
씽크피시 2007.07.27 13:48  
  이번일은 집단의 허무하고 이기적인 이익을 위해 개인이 피해를 당한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해~바라기마냥 특정집단의 이익만을 바라보고, 삼척동자도 알아 들었을 경고를 무시한채 행사를 강행한 단체와 그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지, 순수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돕겠다고 나선 개인들이, 무지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희생을 강요당할 수는 없습니다.
이들은 순교자가 아니라 피해자입니다.
피해자가 있으니 당연히 원인을 제공하고 죽음의 길로 인도한 책임자들이 있을테구요.
이들을 사지에 보호장치없이 내 보낸자들과 단체를 엄중히 문책하고,자체적인 정화와 규제를 택하는 신종교개혁만이 살해된 한 목사의 죽음을 순교로 바꿀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가족을 잃은채 고통을 당하고 있는 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는 지금 끔찍한 환경에 처해 있다. 하루하루 견디기 힘든 극한 상황" - 진정한 극한 상황이 무엇인지 직접 겪고 있는 피랍자들이 하루빨리 무사히 돌아와, 또 다른 극한 상황으로 사람들을 내보내는 자들을 뜯어 말리고, 꾸짖어 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까미유 2007.07.27 15:26  
  성인이면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언제나 항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와주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3의 피납사건이 일어나면, 과연 간큰초짜님과 똘이님은 책임을 지실 수 있겠습니까?

다시 말씀들리지만, 군대를 파병하여 진압하며 인질을 구출하지 않는 이상,

인질이 나온다면, 반드시 제 3의 피납사건은 터질꺼고, 그게 당신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하십니까?

전세계 테러리스트의 표적에 한국인이 당당히 넘버원으로 올라간다는 건 왜 생각 안하십니까?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십시오.

성인이면 스스로 한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사자우리에 들어가지 마십시오 라고 그렇게  했으나 , 스스로 들어가서 사자들에게 물린 상황입니다.

그사람들을 위해 다른 사람 넣어서 그 사람도 사자들에게 물리게 할 겁니까?

사자에게 다른 고기를 주며 빼온다음엔, 사자들은 아 사람들을 물면 바로 맛있는 고기를 주는 구나라고 생각하는 건 당연지사입니다.

제가 납세잘하고, 언제부터 정부의 정책에 신경쓰셨냐라고 하시지만, 정부의 정책에 항상 신경을 써오며, 납세를 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며 살고 싶진 않습니다.

그리고 간큰초짜님 그들은 봉사활동 하러 간거 아닌거 아시지 않습니까?

왜 계속 봉사라고 표현을 하시는 지요.

선교입니다.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제 생각을 말씀드리려고 한거지, 다른 분들을 설득시키기 위한 건 아니었습니다.

저를 설득시키려고 하시는 것같아 조금 안타깝습니다.

세금 내지 말라니요?

내가 낸 세금에 대한 권리 표명 정돈 할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 의견이 독설적이고, 감정이 없고 무뚝뚝한 면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저야 불신지옥이라 지옥으로 가겠지만, 예수천국이라 천국으로 가시는 분들 무어가 그리 두려우신 겁니까?

평소 하나님과 예수니에 대한 믿음이 그 정도 밖에 안되시는 분들입니까?

순교하라는 말은 제가 잘못 썻습니다.

살아돌아오길 바라나, 돈을 주거나, 포로교환 식으로의 방법은 반대한다는 겁니다.
Kaiser94 2007.07.27 18:53  
  까미유 / 인질이 나온다면, 반드시 제 3의 피납사건은 터질꺼고, 그게 당신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하십니까?  -> 세상에 반드시는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고 그건 까미유님 당신의 친척이 될 수도 있는 일입니다. 다른 입장에 서있다고 무조건적인 비판과 깔아뭉개기는 별로네요. 봉사와 선교라...봉사를 통한 선교라고 하면 물타기라고 보십니까? 믿음이 죽음을 능가할정도라면 아예 성경에 하나 써올리겠네요. 그분들은 사람이 아닌거 같습니까? 물론 저도 돈을 주거나 포로교환하는건 반대하는 생각이 더 많긴하지만 적어도 정부가 뭔가 보여줄때는 됐다고는 생각안하시는지요? 매번 뒤에서 손가락만 빨다가 외국에서 죽어가는 한국인들(개인의 책임이 있던 없던간에)을 방치하는것이야말로 국가의 책임을 이행하지 않는것이라고 봅니다만...
아아..그나저나 인질들 문제를 떠나서....뉴라이트쪽 대응은 정말 치가 떨리는군요....알아서 기어도 모자랄판에 뭐가 잘났다고 저 난린지...
할로윈 2007.07.27 19:27  
  윗글중에  어느횐님의  글중에  한비야님의  글이나오는데,  그분과  샘물교회 납치되 교인들과  혼동마세요,  한비야님은  봉사활동중에  현지인에게  개종하라고  하지는  않으시거든요....
Hoi 2007.07.28 13:57  
  할로윈님/옳소!
돌싱 2007.07.29 10:04  
  기독교라는 종교는 로마제국이 필요에 의해서 잡탕으로 로마제국 당시 여러종교를 짜집기해서 만들어서,근본이 없는건데 . 단적인예로 예로들면 예수의 생일이 12월 25일이라고 대부분이 알고 있겠지만 실제는 3월이랍니다. 이 12월25일은은 당시(로마제국 시절)이집트의 세력이 강한 종교의 신의 탄생일인데 로마제국이 차용해서 예수의 탄생일로 짜집기 한겁니다.기독교는 많은 반성을 하고22분이 모두 무사히 돌아오시면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저야합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