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들을 통해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많은 일들이 변화하겠죠?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감정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는 정리가 되고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기도 하는 것 같아요. ^^
여행을 통해서 만나는 사람들을 그냥 스쳐보내기 싫어해서,
사람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그럴겁니다.
'피리"님이 말씀하신대로 현재 자아를 잘 인지 못하여 생기는 현상이
지금 저에겐 어느 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했네요.
여행을 통해서 많이 치유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더 생각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여행이라는 것은 결국은 끝이 있기 마련인데..
그 끝을 아릅답게 장식할 수 있는 뭔가를 터득해야겠네요. ^^
( pink pant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