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한국인 살인사건이 엑스터시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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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한국인 살인사건이 엑스터시 때문에...

프라야 3 1805

좀 아까 에스비에스에서 하는 '고것이 알고자파'.. 에서 봤는데요

2월에 파타야에서 일어났던 한국인 토막살인사건 있자나요.

그게 엑스터시 복용후에 환각상태에서 그랬다네요... 그 살인을 자행한 한국인이 강금돼있는 감옥에 찾아가서 음성인터뷰도 하고그랬는데.. 목소리와 어투는 꽤 배운티가 나고 또박또박하네요

근데 가이드로 들었었는데 거기 범인이 평소에 그런짓 할 사람이 전혀 아니었다고 인터부한 전 사장은 무슨 판매직처럼 얘기를 하네..

어쨌든 태국에 엑스터시가 마니 퍼지긴 퍼진 모양이에요.

몇년전에 만난 20대 초반의 여자애들이 갑자기 칸놈이 먹고싶다고 지들끼리 그러더라구요... 칸놈이 과자인지라.. 사먹으면 될거 아니냐고 했는데... 그게 엑스터시를 가르키는 말이더만요..

우리나라에서 엑스터시를 캔디라고 한다면서요...

태국에서는 야바라고도 하구.. 칸놈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들 비슷한 스타일로 부르는거 같죠?

오늘 이 프로그램의 요점은 딱 두가지..

현재 한국에 엑스터시가 2-3년 사이에 급속히 확산되어 맘만먹으면 어디서든지 구할수 있을정도이다

엑스터시가 중독성이 없는 별로 무해한 환각제 인줄 알고있는 사람이 많은데... 천만의 말씀이다.

태국에 가면요.. 진짜 맘만 먹으면 엑스터시 구하기 무쟈게 쉽다고 생각돼요.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아마 파뽕에도 많은가 봅니다.


하도 엑스터시 엑스터시 하니까 잠재적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가 여행도 간김에 별로 비싸지도 않으니까.. 슬쩍 받아서 꿀꺽 삼킬 기회가 생긴다면 숙고하십시오..

의지가 강한분은 그저 한번의 유쾌한 경험에서 끊을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인간의 의지는 육체에서 원하는걸 자를만큼 세지 않단 말이지... 담배끊기가 이리 힘드는데..

어쨌든 엑스터시는 그 효과가 큰만큼... 중독성이 당연히 크고.. 몸에도 무쟈게 유해한 약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3 Comments
조제비 1970.01.01 09:00  
베트남에서는 나이트에서 판매를 합니다.<br>한번 복용하는데 200000동, (한화 약 18000원) 정도 하는데 정제가 덜되어서 머리가 상당히 아프다고 하는군요.
naomi35 1970.01.01 09:00  
평상시에 감기약 먹는것도 귀찮아서 안 먹는데....난 아주 좋은 습관땜에 인생 살렸네염
아부지 1970.01.01 09:00  
마자염...음....궁금하긴하지만..그걸로 인생 종치는건 말도 안된다는거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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