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클링 하고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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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하고파요... ㅠ.ㅠ

entendu 15 298

이번 1월에 쑤린 가서 3박 4일 동안.. 정말 미친듯이 스노클링만 해대고 왔는데..

아... 또 하고파요..

따오는 많이 상했다고-??- 하는 평이 대세라..

말레이의 프랭티안을 갔다 오려니.. 음.. ㅜ.ㅜ 비행기 값이 너무 뛰고

필리핀을 다녀 오려니.. 역시 필리핀도 교통비가... ㅜ.ㅜ

그냥.. 집에다 미니 수족관을 사다놓고.. 아침마다 스노클 끼고 머리박고 있어볼까요..ㅜ.ㅡ


넘 넘 넘.. 케언즈가 가고 싶은데...

미친척 비행기 값 알아보니.. 80만원이 넘는군요.. 시드니까지.

시드니에서 케언즈까지 또 이동하면.. 거의 100만원이 달할테고..

로또나 하나 사보던지.. ㅜ.ㅜ

여름 계획... 세우고들 계신지요..

15 Comments
필리핀 2007.06.09 12:05  
  저도 스노클링 금단증세... ㅠㅠ
꼬창도 나름대로 괜찮다는데...
쁘렌띠안... 태국으로 가서
육로로 이동하거나
에어아시아 타면
꽤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근데 여행기간이 1주일은 되어야 하지요...
entendu 2007.06.09 13:51  
  7,8월은 꼬창이 우기라 흙투성이가 된다고 들어서요..
쁘렌띠안이.. 에어 아시아 이용하기엔 이미 늦어 버려서요.. ㅠ.ㅠ 지금 체크해보니 핫야이까지 세금뺸 가격만 편도 1000밧이 넘네요. 여행기간은 둘째 치고요..
대대장 2007.06.09 14:23  
  케언즈로 바로 들어가는게 더 안싼지요? 뱅기값요~
필리핀 2007.06.09 15:28  
  여기 보니 케언즈...
싼표가 많은데요...
이참에 함 지르시죠? ^^;
<a href=http://www.tourcabin.com/t_goods/ticket/ticket_detail_area.jsp?type=ticket&area=6&SORTTYPE=PRICE¤tpage=¤tpart=&SEL_REGION=R06&AIRLINE=&ds=20070609&vs=M&SEL_CITY=CNS target=_blank>http://www.tourcabin.com/t_goods/ticket/ticket_detail_area.jsp?type=ticket&area=6&SORTTYPE=PRICE¤tpage=¤tpart=&SEL_REGION=R06&AIRLINE=&ds=20070609&vs=M&SEL_CITY=CNS</a>
재석아빠 2007.06.09 15:52  
  ㅋㅋㅋㅋ

불을 지펴 주네~~~~[[으힛]]

말 나온김에 가셔야겠네요~~[[윙크]]
entendu 2007.06.09 17:39  
  ㅋㅋㅋ. 제가 말한 80만원 짜리가 바로 그거여요. 콴타스 항공.. 뱅기 티켓값은 56만원대이지만 세금이 266000원이다 보니 공항세 제외 티켓값만 835400원이더라니까요.. ㅜ.ㅜ.... 그냥 제 방에 미니 수족관 들여놓는게 저렴할듯.. ㅜ.ㅜ
곰돌이 2007.06.09 22:56  
  ㅎㅎㅎ
옛말에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새는 줄 모른다' 는 말이 있지요
entendu님이 꼭 그런 것 같습니다.[[윙크]]
물 무서워 하시던 분이.....
수족관에, 물안경 쓰고 머리를 들이미시는 걸 상상하니 웃음이[[으힛]]

아무래도 병 나실 것 같습니다.... 그냥 지르셔야 할 것 같은 예감이
entendu 2007.06.09 23:36  
  곰돌님.. 오랜만에 뵈요~~!! ㅋㅋ.
물.. 아직도 무서워서 수영도 못한답니다.
그래도 스노클링은 좋아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ㅋㅋ
수영도 못하면서 스노클을 좋아하다니.. 좀 이상하죠?
앨리즈맘 2007.06.10 01:33  
  에고 미안해라,, 괜히 미안해집니다,, 전 브렌띠안 1달이 두려워요,,저도 수영못해요 근대 물고기 보는것은 좋아여,, 혹을 양쪽에 끼고서 ...케언즈 지르시고 후기올려주셔요
냥냥 2007.06.10 16:42  
  수영을 잘 해도 바다는 무서워요.

전에 따오에서 스토클링 투어 나갔는데 노란 바다뱀을
봤어요.ㅠㅠ ,글쎄 순간적으로 패닉을 일으켜서 허우적대며 덜덜덜 떨었던 ㅠㅠ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무섭습니다만

아~ 스노클링 하고 싶네요. ^^
고구마 2007.06.10 19:24  
  저도 꼬 따오에서 상어 살짝 본적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숨이 얼마나 가빠지고 혈압이 상승하는게 확~ 느껴지는지.....방향 급 틀어서 후진해서 나온적이 있었어요.
전 라이프 자켓 없이 유유히 스노클링 하는 분들 너무 부럽던데....아쉽게도 전 라이프 자켓 없이 바닷물에 뛰어들 용기는 평생 못가질거 같아요.
entendu 2007.06.10 21:34  
  고구마님..~~!~~! 저두요..
이번에 쑤린 갔을때.. 섬에서 나오기전 갔던 아침 스노클 포인트에서.. 정말 큰 - 저보다 더 크더군요- 상어를 본 순간.. 정말 그자리에서 '얼음''

전 손발도 못움직였어요. 허우적거리는 파동이 상어를 자극한다는 다큐멘터리를 봐서 - 하여간 쓸데없이 아는것만.. ㅡ.ㅡ-  꼼짝않고 있다가 방향 전환 살살해서 다른데로 정반대로 도망갔는데.. 거기서 아까것 보다 더 큰걸 발견... 그대로 배위에 올랐다는.. 무서워요..ㅡ.ㅡ
원로 2007.06.12 09:10  
  우와 멋지심 눈앞에상어들을 보시고도 무사히 돌아오셨다니
나같음그대로심장마비일텐데  으~ 생각만해도 으윽
냥냥 2007.06.12 21:57  
  그쵸~. 저도 라이프자켓 입어야만 들어갑니다.
근데 서양언니 한명이 멋지게 입수해서는 ...
하... 그 언니는 스쿠버 다이빙 안해도
되겠더라고요. 깊숙히 잠수해서는 이것 저것
다 구경하는 모습이 아주 인어공주 같았어요.ㅎㅎ

근데, 저더러 오후인가 밤에 상어 보러 가자고 했었던
여행사 직원분이 있었거든요.  안전해서 가자고 한게
아닐까요?  그래도 무서울 듯... 전 돈이 무서워서
못 갔었는데, 안 가길 잘했어요.
분명이 배위에서 동동거리고 있었을 듯...ㅎㅎ

entendu 2007.06.13 12:18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나봐요.. 저도 막상 제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상어가 있따고 하면 일부러 그 쪽가서 막 뒤지고 그랬었는데...

막상 만나니까.. 정말 무섭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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