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샬 라이따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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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샬 라이따이한....

간큰초짜 5 584

어제 보셨나요?
글솜씨가 없어서 복잡한 감정을 글로 표현할 길은 없지만...
가슴이 아프고 목이 메여와 평소 10시 이전에 잠에 빠지던 제가
새벽 2시까지 잠을 못잤습니다.

베트남전쟁때의 오리지널 라이따이한의 인생과
최근에 또 부쩍 늘고 있는 新라이따이한의 인생....

아마 그런 비슷한 환경의 여성과 자녀들이 태국과 필리핀 등지에서
부지기수로 남편과 아빠를 그리며 살고 있을 겁니다.
자기 가족을 책임지지 않고 그렇게 잠적해버리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참 답답해서

주절댔습니다....

5 Comments
필리핀 2007.06.04 12:21  
  저도 어제 넘 슬퍼서...[[그렁그렁]][[고양눈물]][[흑흑]]
남자분들... 반성 많이 합시다...
이 미나 2007.06.04 12:49  
  저도 눈이 통통 부었습니다....
신 라이따이한의 아그들은 왤케~한결같이 이쁘고
똘망똘망한지...
책임질 수 없으면..콘돔을 생활화 하자는 대한민국 가족계획요원 송여사(마마상)의 평생철학이..뼈저리게..[[고양눈물]][[고양눈물]]
sFly 2007.06.04 13:50  
  저두 자식 키우고,
또한 외국의 이성과의 로맨스를 꿈꿔보는 한국인 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나온 어제의 케이스들 보다
더 많은 한.월 or 한.태 커플과 그 이세들이
것도 행복하게 잘사는 분들 넘 많습니다.
사업상....등등의 이유로 불가피한 이별도 있겠지요.
남겨진 아내와 자식들.
사랑할때 이별을 염두에 두고 사랑하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사이엔 이세를 원하는건 만국공통의 다수가 동의하는 바고요.

눈 똘망한 내 자식, 나만 보는 순종적인 아내
그리워하지 않을 사내 또한 어디 있겠습니까?

서로 사랑했으니 원망치 않는다는 그 월남할머니의 말씀.
인력으로 어쩔수 없는 일이 있음도 고려해야지 않을까합니다.
Charlie 2007.06.05 19:27  
  남겨진 자의 아픔에 비할수 없겠지만 떠난 자의 마음도 비슷할듯합니다.
그들이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읍니다.
여행남 2007.06.05 21:56  
  흠 보지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암튼나빠요 히히 아침먹으며 한손으로 열밧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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