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샬 라이따이한....
어제 보셨나요?
글솜씨가 없어서 복잡한 감정을 글로 표현할 길은 없지만...
가슴이 아프고 목이 메여와 평소 10시 이전에 잠에 빠지던 제가
새벽 2시까지 잠을 못잤습니다.
베트남전쟁때의 오리지널 라이따이한의 인생과
최근에 또 부쩍 늘고 있는 新라이따이한의 인생....
아마 그런 비슷한 환경의 여성과 자녀들이 태국과 필리핀 등지에서
부지기수로 남편과 아빠를 그리며 살고 있을 겁니다.
자기 가족을 책임지지 않고 그렇게 잠적해버리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참 답답해서
주절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