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IGN=left hspace=3 vspace=3>Haagen-Dazs 1년에 한번..혹은 두번 먹는 아이스크림 무려 2600원이라는 가격...나같은 서민들이 함부로 고르기가 겁이 나는 아이스크림.. 근데 오늘 그날이 왔다. 무심결에 편의점에 들러서 원래는 커피사먹으려다가 반대쪽 냉장고에 보이는 하겐다즈~ 회사에서 체력단련(탁구30판)하고 너무나도 기진맥진해서 무언가 영양보충해야겠다는 생각에~(근데 아이스크림을?) 어찌되었건 눈딱감고 냉장고 문을열고 하나를 꺼낸다. 그리고 계산대로 향해간다. 근데 돈을 내는 손이 떨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베스킨라빈스에가도 이거 두배는 먹을수 있고 "와"를 사먹으면 몇개인가~ 하지만 이미 나는 미쳤나보다 1000원짜리 세개 내밀고 100원짜리 4개 돌려받는다. 얼른 자리를 잡고 기념으로 사진한장 찍어둔다.(ㅋㅋ 촌놈티 팍팍내며) 한꺼풀 두꺼풀 벗겨내고 새하얀 아이스크림.. 거기다 숟가락을 넣고 한가득 떠서 내입으로 가져간다. @.@ ~.~ @.@ ㅎㅎㅎ 사르르 녹는 이기분~ 달콤한 이맛 너무나도 맛있다. 이젠 내년에나 이녀석을 한번 골라야지 이거 매일 먹으면.. 내 용돈 거덜날꺼다.... $.$ 하겐다즈가 왜이리 비싸나 굽쇼~ 정부는 가격을 인하하라.. 인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