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의 나라 태국... 이제는 썩은 미소가 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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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 나라 태국... 이제는 썩은 미소가 되어가네요..

생활의 과부하 6 767

결혼 1주년 기념으로 태국 방콕, 파타야 배낭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혼여행과 같은 일정으로..

작년과 달라지진 않았지만 이제 태국 사람들의 바가지 상술 때문에 다시는 태국에 가고 싶지가 않아지네요.

뚝뚝, 썽태우는 현지 태국 사람들은 보통 10바트-30바트면 다니면서 관광객은 무조건 100-150바트 부터 부르고 시작 하더군요.

무조건 10배 부르고 시작 하니 기분이 영...

공항에 내리자 마자 리무진 택시는 800바트라고 써있지만 일반 택시 잡으면 400바트면 방콕 시내 갑니다.

파타야 하드락 호텔에서는 마지막 날 체크 아웃 하는데 먹지도 않은 맥주 2캔, 콜라 2병, 물 까지 590바트 내라고 하네요.. ㅡ,.ㅡ

먹지도 않은 걸 내라고 하니 미치고 환장 하겠더군요. 그래서 항의 하고 막 싸우고 매니져 오라고 하고 하우스 키퍼 하고 만나겠다고 한참 싸우니 그제서야 알겠다고 하면서 경위서를 써주면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짧은영어 실력으로 미니바 사용 하지 않았고 또한 크리스챤이기에 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쓰고 보증금 100달라 돌려 받았습니다.

하여튼 주저리 주저리 썼지만 결코 유쾌하지 않은 태국여행... 이제는 태국이 싫어지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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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산▲☜ 2007.05.29 13:24  
  흠 그렇군요... 긍데.. 원래 서있는 성태우는 100밧정도 부릅니다.. 이동하는 순환성태우는.. 10밧~20밧이구요
그리고.. 어느 호텔을 이용하나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고급호텔도 간혹 그러더군요..~~~ 맘 상하지마세요~~~ ㅋㅋㅋ
고구마 2007.05.29 14:58  
  결혼 1주년 기념으로 가셨는데, 다른 여행 보다도 더 행복해야될 여정이 그렇지 못해서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기분 잡치는 일이 하나 생기면 그 여행 자체가 우울한 기억으로 남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잊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앞으로는 여행에 행운이 듬뿍 담기시길 바래요.
Nino 2007.05.29 17:04  
  Amazing(????) Thailand.
문제입니다. 요즈음 이나라 백성들....
참새하루 2007.05.29 17:32  
  어느 나라를 가건 관광객들 상대로 한탕 하려는 바가지 상혼은 늘 있죠...
나쁜면만 보지 마시고 좋은 면도 보시길...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면...
정말 억울하죠
기분 나빳던 일은 빨리 잊어버리세여 
이리듐 2007.05.29 19:14  
  체크인시에 미니바를 이용할 계획이 없으면..
미니바를 모두 비워 달라 요청하시면 됩니다..
peavy 2007.06.11 04:45  
  서있는 썽태우 부르면 태국사람도 기본 100밧 이상입니다..공항 택시 역시 태국사람한테도 800밧 받습니다..
대신 차가 좋지여...밑에서 줄서서 기달려다가 택시타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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