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책을 읽다(선전 같아 제목은 생략)

-그럼 꿈꾸지 말란 말인가 그런 인생은 어떠 하겠는가
물론 여기선 조금은 다른 뜻일것이다

신발이 발에 딱 맞으면 발에 존재를 잊는다
허리띠가 허리에 맞으면 허리에 존재를 잃고
건강한 사람은 몸에 존재를 잃는다

마음이 옳은 사람은 모든 옳고 그름의 판단을 잃는다

즉 어떠한 선택에서도 자유로운 인간만이 자유인의 본질이며
선택은 강요를 낳고 강요는 또다른 많은 문제점을 잉태한다

그러므로 선택이 없는 꿈이 없는 인간 자연에 동화되는
인간이 행복한것이다

즉 자연 그냥 흐름에 맞기라
난 지금 태국엘 가고싶다.그냥 가라.더이상 생각치 마라
그냥가라 가------선택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가라
마치 배고프면 밥을 먹는건 아름답질 않는가
사자가 사냥을 하듯(인간만이 재미로 사냥을 한다)
필요 그자체면 충분하다 .베낭을 꾸려야겠다

---퍽퍽퍽--자유인을 핑계로 책임을 회피하는자 맞아도 싸-마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