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날의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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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날의 추억들.....

티티도그 5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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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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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사이판에서 봉제공으로 일 하던 때의 사랑하는 아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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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보다 많이 늙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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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는 없고 경치만 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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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는 못 낚고 세월만 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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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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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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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푸른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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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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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날 봄날같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즐거웠던 연애시절....

태어나 단 한 사람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하고 가는
불행한 사람도 있다는데
그게 나일지도 모른다.
사랑은 우러나는게 아니고 결심하는거라는
어느분의 말씀이 떠오른다.
이 봄 빛 바랜 사진첩을 보며
결심한다.
당신을 더욱 사랑할 것을.....^^
2007.5월 어느 나른한 봄날에
불출이가..

5 Comments
참새하루 2007.05.24 11:48  
  부인과는 사이판에서 만나셨나봅니다
무척 다정해보여서 부럽습니다
저희 부부도 길가다가 다정하게 손잡고 걸어가는 은발 노부부라도 보면
"우리 저렇게 나이들어서도 다정하게 살자:고 말하곤 합니다
근데 현실은 늘 티ㄲㅕㄱ 태ㄲㅕㄱ ...^^
냥냥 2007.05.24 14:39  
  오~ 멋찌심! 
사이좋게 나이들어가는  부부들 보면 참 좋아요. ^^
봄길 2007.05.25 14:18  
  우리 마눌은 더 좋은데...티티도그님 땜에 내놓질 못하겠네요. 그리 좋나. 우린 무덤덤...
덧니공주 2007.05.26 11:12  
  ㅋㅋㅋ 딱 두배....[[낭패]]
시골길 2007.05.27 01:09  
  그림이 참 정겹네요..가식이 없는 포즈에.. 이제는 늙어가는 인생이지만 ..조금더 재미나게 살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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