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안녕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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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녕 아빠

47번썽태우 8 302
보고 싶었는데 못봤네요.. 가슴 찡한 사연이라 간만에 눈물 좀 흘릴려구 했는데 보신분들 계신지.. 아쉽네요.
8 Comments
제로섬 2007.05.17 16:56  
  내경험에의하면(98년4월1일 하계동 을지병원 응급실에서)"끝났어" "어디로?""영안실로" 등등 의말을 어렴푸시 들으면서회복돼서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청각신경만은 최후 까지 남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젯밤 안녕아빠 에서 임종시 무의식인데도 딸 규빈이가"아빠사랑해요" 하니까 헐떡이는 숨속에서도 눈물을 흘리더군요 찌이잉 했습니다.혹시 임종 자리에 있으면 좋은말로 축복의 말로 보내드리세요
아켐 2007.05.17 17:35  
  울다지쳐 잠든 밤 이었네요...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덧니공주 2007.05.17 17:37  
  저희 모친,,,,눈팅팅 [[엉엉]] 부으셨어여~
전날 방송건두,,,감동적이었는데,,,어제껀,,,더했나본듯합니다...
땡깡 2007.05.18 06:00  
  그리 재미 있나요? 
그언젠가? 여명의 눈동자 . 보곤 비됴를 안빌려 봐서리..
재미 있으면 다른분 들도 불쌍한 땡깡 생각 해서
추천좀 해주셔요..마켓가서 한번에 몽땅 빌려 보게요...
47번썽태우 2007.05.18 06:17  
  ㅎㅎㅎ 땡깡님 너무하시다. 비디오 아님니다. 아니고요  mbc에서 하는 인간시대 비슷한건데 이번 내용은 한 아버지가 대장암에 걸려서 죽기까지를 병동에서 어린딸과 지내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건데 카메라를 들고 찍는 피디까지 눈물겹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나레이터는 하히라가 했다고 했는데 울어서 진행하기 힘들정도 였다고 하니까 고인은 안됐지만 한번 보고 싶은데 아쉽네요.
덧니공주 2007.05.18 09:19  
  땡깡님,비디오 꼭 빌려다보세요...
1년간의 여정을 담은,가정의달 특집으로 만든 다큐~
사랑두 감동적이었는데....어제껀,,울지않을수없더군요
쪼꼬송이 2007.05.19 10:16  
  에휴~~ 세상 어떤 죽음이 안타깝지 않을까 싶지만.. 정말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싸가얼리 2007.05.19 12:56  
  근데 그런 찡 한 방송 보고나면 눈물도 나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혹시 암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보게 되는데요..겁두 나고요..님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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