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견공들 모습

티티도그 일반 9 323 2007.04.27 16:51

프롬텝의 행동대장겸 부보스

프롬텝의 행동대원1

빠똥비치의 행동대원2

9 Comments

sFly 2007.04.27 17:14

ㅎㅎ
사진으로 보면 귀여운데 칸차나부리에서 단체 다구리 당한 후론 길거리의 개가 무서워.....
혼자갈땐 꼭 스틱 들고간다는^^

티티도그 2007.04.27 17:23

담엔 스틱보다 저를 데리고 가세요.
제가 티티도그(ttdog) 입니다.
토탈도그의 이니셜이지요.
광견병의 발작을 일으킨 개도 제압합니다.
마치 개장수에게는 아무리 사나운 개도
꼼짝을 못하듯이....
그렇다고 개장수로 오해하진마시고요.
잘 하면 장기실업자 신세 벗어나
개보디가드 될지도.....ㅎㅎㅎ

아무래도 2007.04.27 19:38

티티도그님// 가능하시다면, 태국및 동남아시아 여행자를 위한 견공대처법 특강을 해주세요...

큐트켓 2007.04.27 22:08

파타야에 처음간날... 누워있는 강아지에게....호기심에 손을 뻗었더니...... 옆에 있던 태국남자... " 왈!~!!!!!!!" 하구 소리치며..놀래키더근여... 이놈에 인기란~ ㅡㅡ^

castle 2007.04.28 06:13

태국인들은 죽은 사람이 개로 환생했다고 생각을
하죠 그래서인지 개들을 위해서 밥을 놓아 주기도
합니다.

khs9963 2007.04.28 09:26

아주 건방진시키들입니다. 태국개들.... 사람알기를 무슨...
우리나라 개장수 5만명을 풀어놓으면 태국 전체를 일주일만에 소탕할텐데...

티티도그 2007.04.28 10:41

태국의 개와 한국의 개는 완연히 다릅니다.
일단 가장 다른 것이 분포되어 있는 개들의
연령대가 다릅니다.
한국개들의 평균 연령이 2년이 채 안되지요.
태국은 7~8년 대가 되리라 생각 됩니다.
개의 연령은 치아와 얼굴형태와
무릅관절등의 형태를 보고 판단 할 수가 있지요.
치아가 흴수록 어리고 검을수록 나이가 들었다고 보지요. 얼굴의 체모가 굵고 억셀수록 무릅관절에 굳은 살이 많을수록
아들 주석이가 부르네요.
담에....

47번썽태우 2007.04.28 11:00

불교에서는 여러 동물로 살다가 마지막으로 사람으로 환생하기 전 동물이 바로 개입니다. 빨리 사람으로 환생시킵시다. 그래서 옛 어른들이 적당히 살찌고 기름이 잘흘리는 여름에 여러분들이 몽둥이 들고 사람으로 환생하는걸 도우려 산으로 데리고 가셨던 겁니다. 나무아미 타불

khs9963 2007.04.28 13:36

푸켓의 왓찰롱에서, 사방에 늘어져, 사람들 우습게보는 개님들에게 불쾌한 우리 큰아버지...
태국사람들에게 큰소리로 과장된 몸짓으로, 한국에서는 저런개들을 잡아서, 불에 끄슬려서 콱 뒷다리를 분질러 뜯어먹고, 눈알도 후르륵하고 먹어버린다고 하자....주위 태국인들이 "으아악-" 소리를 지르며 소동..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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