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우유에 코코아가 먹고 싶어서,샀더니만~
라벨을 자세히 보니,헉~'유전자 조작 콩'일수도 있다라는 문구가,
가슴철렁하게 만듭니다....
몸에 좋은거 잘못먹는 나인지라,먹거리는 좀 신경쓰는 편인데,
유기농은 비싸서 못사먹는데,
이건 모냐? 코코아 한입먹고,더이상 찝찝한 기분에,
코코아를 버려 버렸습니다.
그리곤,생각해보았습니다.차라리 모르고 맛나게 먹었더라면~좋았을것을~
에궁,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유전자조작,변형,변이,불량식품,불량 먹꺼리,우리 식탁엔 정말 있을수도 있는데....먹거리마저,안전하지 못한,세대에 살고 있는건가요?
자급자족해서 먹고 살아야 할런지...
먹거리가,인성에 주는 영향이 정말 클텐데,라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