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왓나폼 공항서 겪은 황당한일ㅠ.ㅠ에바항공의 미스테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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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왓나폼 공항서 겪은 황당한일ㅠ.ㅠ에바항공의 미스테리2

얼마없는 미녀 21 886

에바항공을 타고 대만을 경유해서 방콕에 갔슴당 전 타이페이서 스톱오버를

하고 싶었는데 인터넷으로 항공권을 구입해서 여행사측과 아무런 컨텍을 못

하고 갔거든요 글쿠 까짓꺼 방콕에 있는 에바 사무실서 스톱오버 신청하면 그

만 이라고 생각했구요 실제로 인천공항서도 방콕가서 신청할수 있다고 그러

더라구요 그래서 텅러근처에 있는 에바 사무실서 스톱오버 신청을 했는데 수

왓나폼 공항서 택스 345밧 만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일간 스톱오

버 신청하고 귀국할려고 공항에 갔는데 황당한얘기 택스를 345밧 이 아닌 30

00밧을 내라고 하는거에요 글씨~~~~ 분명 에바 사무실서는 345밧이라고

했는데...... 아니 이런법이 어딨느냐 345밧이라고해서 스톱오버를 한거지

3000밧이면 절대로 않했다 하고 항의하니까 혹시 영어가 완벽하지 못해서 전

화로 통화할때 잘못들은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아니다 난 텅러근처에 있는

에바항공 사무실에 가서 직접신청했다 하니까(전 호주서2년을 체류했고 영

어 전공자 입니다) 그리고 설사 3000밧 이 사실이라고해도 그사실을 신청할

때 말을 해줬어야지 그때345밧이라고 해놓고 이제와서 3000밧이라니 이건

엄연히 항공사 실수다 하고 강력항의하니까 알았다 하고 그냥 보내주더라구

요... 하지만 난이미 거기서 1시간을 싸워서 면세쇼핑도 못하고 헐레벌떡 뱅

기를 타야먄 했습니다. 근데 세상에 타이페이 공항서 다시 잡힌거에요 다시

항의하니까 잠깐 알아보러간다고 자리를 비우더니 맞다 자기네 실수다하고

무사통과가 됬습니다. 하지만 또 거기서 시간이 지체되서 또다시 면세쇼핑을

못하게 됬씀다 ㅠ,ㅠ 방콕공항서 에바직원들한테 눈총 받고(자기들 잘못이었

으면서) 시간지체되서 면세쇼핑도 못하고 헐레벌떡 들어가고... 아무리 생각

해도 억울하고 기분나쁨당...에바항공에 항의하면 사과를 받을수 있는지요?

제가 만약 영어를 못했다면 꼼짝없이3000밧을 물어야만 했을겁니다. 거기다

가 방콕에 들어올때 공항서 수하물 찾으러가니까 가방 바퀴가 뿌러져 있는거

에여 가방 방콕시내서 700밧주고 새로사고 버스못타고 가방땜시 불편해서 4

00밧짜리 공항택시를 타야했씀당.... 위에건 몰라도 가방파손은 저에게 금전

적인 손해를 끼쳤는데 보상을 받을순 없는지요?

전에도 저랑 같은 일을 당하신 분이 글을 쓰셨대요 어쩜 저랑 겪은일이 같던

지... 에바가 가격이 싼 이유로 이런데서 이익을 취하고 있는건 아닌지... 말

도 않통하고 바쁜 여행자들 상대로...아무래도 에바에 항의를 해야 겟슴당 이

메일이라도 보내야지 열받아서 않되겠씀당!!!!

21 Comments
은비 2007.04.18 23:11  
  가장 정확한 방법은 발권한 곳으로 문의를 하시는거에요...
해외 발권 티켓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발권 티켓은 스탑 안하는걸로 발권 했다가
스탑 하게 되면 공항세+재발행 수수료 $50 이 부과되거든요;
가방파손은 수하물 찾는곳에서 바로 클레임 하셨으면;
가능한데 이미 나오신거라면 어렵겠구요.........
정보가 되셨음 해서 한글자 적었어요.......
참고만 하시구요 :)
얼마없는 미녀 2007.04.18 23:24  
  우선 성의있는 답변 고맙습니당^^
근데...그런 재발행 수수료가 잇다면 방콕 에바 항공사무실에서 그때(스톱오버 신청할때) 미리 말해줘야하는것 아닌가요? 분명 345밧만내면 된다고 해놓고서 ..갑자기 10배나 되는 가격으로 뻥튀기가 되니까 후왕~~당~~
글쿠 결국  타이페이 공항서 자기네들 실수엿다고 인정을 하더라구요..^^  어쨌든 담부턴 미리 한국서 다 신청을 해놓고 떠나야쥐... 영어 실력을 넘 믿고...하느님도 모른다는 항공권 관련 일을  쉽게 생각했나 봅니당~~!!^^;;;
봄길 2007.04.19 08:48  
  타이뻬이도 그렇고 방콕도 그렇고 내나 똑같은 넘들이 매번 그런 짓을 한다는거죠. 실수도 한번 두번이죠. 보름전에 한 실수를 또 해요. 대충 그래 해도 7~80% 통하니까 계속 장난을 치는거죠. 세게 나오면 실수라 하고...에바 본사쪽에 항의를 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해결은 아려울 듯합니다. 미녀님이 영어가 되신다하니 에바 본사쪽에 고객센터 비슷한 데 항의글을 올려보시죠. 한국 빼고는 다 그런다고요. 그럼 저도 피해자사례로 참고하셔도 됩니다.
덧니공주 2007.04.19 12:43  
  봄길님 경우를 봐두,그렇게 에바는 메뉴얼이 없는 회사인가 싶네요~고의성이 농후해보이고,무슨 돈두,자기네들 맘대로인가?싶군요~항의하세요....
랍상소우총 2007.04.19 19:04  
  제가 보기엔 님의 잘못도 없다고는 말못할거 같습니다.
표 발권할때 보면 에바항공은 대만 스탑오버가 무료로 가능은 하지만 발권시에 미리 언급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일정 진행중에 님이 부득히 바꾸신 거라면 준비가 좀 소홀하지는 않으셨다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미리 한국에서 일정 조정해서 스탑 조정해 가셨으면 이번 같은 일은 안 일어 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치만 공항의 그 사람들도 웃기는 군요. 음..저는 저런 경험을 껵어 보질 않았지만 역시..확증이 있는 뭔가를 받지 않는 이상은 말로만으로는 해외에서는 힘들것 같네요.
 저가로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저런 짓을 하다니 좀 그렇네요..저는 대만에서 에바탈때 아주 좋았었거든요

 
랍상소우총 2007.04.19 19:05  
  참 그리고 인터넷으로 발급해도 전화해서 일정 스탑 변경해 달라고 하면 해 줍니다. 제가 이번에 그렇게 해서 스탑 지정했거든요..참고하세요
이리듐 2007.04.19 19:47  
  음...패널티 달라는대로 줄테니까
영수증에 매니저 서명해 달라고 얘길했으면 어땠을까요..?

기나간 얘기긴 하지만..
앞으로도 수틀리다 싶음 '영수증'과 '매니저 사인'을 요구하는것도 근거없는 청구를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없는 미녀 2007.04.19 20:08  
  인천공항서서 첨 출발할때 에바 카운터서 스톱오버 신청했거든요  그러니까 방콕가서 해라고 하던데요?
얼마없는 미녀 2007.04.19 21:38  
  글쿠요... 첨 항공권을 살때 그 사이트에 미리 언급하란 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실 일반인들은 항공권에 대해서 잘모르지 않습니까?거기다 봄길님 같은 경우엔 첨부터 한국서 다 신청햇고 스톱오버를 하지 않은상태인데도 저랑 똑같은 세금을 내라고 했답니다.타이페이서 곧바로 스톱오버 않하고 몇시간 있다가 출국했는데도요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고의성이 좀 의심되는 상황입니당!
얼마없는 미녀 2007.04.19 21:40  
  저도 해외여행경험이11년입니당 일본항공같은경우엔 출국해서 외국서 일정변경하는데 아무 상관이 없엇구요.. 이번에전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변경신청을 했기땜에 시간적 여유도 충분했엇습니당 한달후걸 미리 예약했는데....
얼마없는 미녀 2007.04.19 21:47  
  어쨌든 우선 첨 항공권을 산 여행사에 전화해보니 업무시간이 끝났다네요  낼 다시 전화해서 확실한 얘기를 들어 봐야겠습니당! 여행사서 확실한 얘기를 못들으면 에바 본사에 이멜을 날릴 계획입니당!!!!!
얼마없는 미녀 2007.04.19 21:48  
  저도 11년 여행경력에 이런일은 첨이라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당!!
랍상소우총 2007.04.20 07:29  
  님이 제글에 약간의 언짢은 맘이 드신거 같은데..
제가 알기엔 2년전에 탈때도 그랬고..이번에 예약할때도 그랬고 항상 알려 주었습니다.스탑은 미리 해야한다고 그렇다고 여행사가 동일한 곳도 아니고 두번다 다른곳인데도요..여행사의 일처리가 좀 신속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다른분도 그런일을 같이 당하셨다면 방콕의 그 직원들이 이상한 분들이군요..
 고의성이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저는 대만에서 비행기표를 연장한 적이 있는데 친절하게 잘 해주었었거든요.
 사람마다 직접 당해 보지 않고는 그 당시의 기분을 모르는 것이지요..한 분도 아니고 좀 여러분이 그랬다 하시면..본사에 직접적으로 문제제기를 한번 해 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쉽게 해결될거 같지는 않네요.왠지..
 그래도 님은 영어가 되어서 일을 모면하셨으니..다행이시네요..ㅋㅋ
 너무 화 내지 마시구요..반성하라는 메일을 꼭 본사에
보내시어..다른 분들이 이런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 주세요
봄길 2007.04.20 09:04  
  스탑하는 문제에 대해 저는 국내 한*관광에 여러번 이랬다 저랬다 발권과정에 수도 없이 변덕을 부리다...결국 타이뻬이를 경유만 하는 걸로 하면서 만일 도중에라도 스탑하게 되면 어쩌냐 물으니 24시간 이상의 경우에는 스탑오버 비용 만원 정도 물고 어디서든 요청하면 된다고 하던데요.
 
얼마없는 미녀 2007.04.20 14:58  
  저도 한국서 봄길님과 같은 말을 듣고 갔는데 첨 에바 사무실서는 345밧 한국돈 만원정도만 내면 된다고 해놓고서 갑자기 3000밧에 준하는 돈을 내라니...there is something about eva...
상실이 2007.04.21 07:52  
  잉...저두 에바 예약해놨는데 왜 이렇게 돌아다닐수록 에바에 대해 좋지않은 이야기가 많은건지...  걱정걱정...--;;
봄길 2007.04.21 09:02  
  돈문제빼고 다른 서비스는 별 불만이 없던데요. 돈문제도 애초 요금은 다른 항공사보다 훨씬 저렴하죠. 서비스수준에 비교해 봐도...
얼마없는 미녀 2007.04.21 14:26  
  마자여~~ 돈문제 빼놓고 기내서비스는 가격에 비해 괜찮아요  스튜어디스 언니들도 친절하고요^^
얼마없는 미녀 2007.04.21 14:28  
  돈문제 걸리면 저처럼 봄길님처럼 못낸다 너희들 실수다 하고 막 뻣대면 되요^^;;;;시간이 좀걸리고 목이 좀아프고 귀찮긴해도^^;;;;
그래 2007.04.22 23:33  
  인터넷 구매할 때 상세내용을 읽어보면 정확히는 발권전 스탑오버신청이고 이후는 할 수 없다고 적혀있습니다. 한국에서 사는 싼 항공권은 지금까지 에바규정이 그렇습니다.
항공권은 보통 항공권사신곳 즉 한국에서만이 정확한 제약 사항을 알 수 있으며 날짜 변경과 같은 제반사항도 한국여행사를 통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위의 님들처럼 한국이 아니 다른곳에서 일정변경 특히 스탑오버를 하게 되면 방콕사무실에서는 항공권만 확인하고 신청을 받아 들이게 되는데 문제는 여러분이 당하신것처럼 공항에서 걸릴경우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일단 변경처리를 한 것 자체가 항공사측 실수이니 여행의 무리가 없도록 문제처리를 하는 것이구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항공권 구입하시더라도 미리 글쓰기 등을 통해서 일정을 조정하실 수 있으니 (이건 어느 여행사이더라도 글쓰기 창구가 개방되어 있습니다.) 미리 여행일정을 잘 상의하는게 좋겠구요.
다음번에는 더 좋은 여행을 하시면 좋겠어요^^
chaophraya 2007.04.23 00:44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직접 이런 일을 당하면 원인이야 어쨌든 많이 당황스럽죠. 저도 이번에 다른 항공사 예약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누가 서비스를 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만약 그 직원이 님을 오해하고 , 이미 선입견을 가지고 그렇게 했다고도 생각이 드네요.

많이 당황스러우시더라도 화를 가라앉히시고, 에바항공 본사로 메일을 보내서 상황 설명을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본사로 메일을 보내시기 전에 전화를 통해서 메일 보낼테니 확인후에 답장을 부탁한다고 알려주시는 것도 그들로 하여금 성의있는 답변을 이끌어내는 한 방법이 될거구요.

상황 설명은 복잡해질 것 같네요.
님의 의견이 들려진다면
그들 스스로 한국에바지사와 태국과 대만 세 나라의 에바직원들에게 새로운 지침을 줄 것이고 그에 해당하는 변화가 있을것입니다.

항의 하실 때 상황설명과 해당직원 이름, 요구사항 등을 자세히 적어서 보내시면 그 차후 에바에서 어떤 결과든지 알려 줄 것입니다. 설사 과정 중에서 승객이 오해한 경우라도 고객을 잘 이해시키지 못한 잘못도 에바에 있으니까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마음이 시원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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