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마약하라고 보냈습니다.
제 직업은 빠텐더 입니다.
일하고 있는 바 는 이태원에 있습니다.
마약은 정말 나쁜거라고 아는사람은 다 압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정신나간 미친 분들이 많이 찾아 옵니다.
마약...구할수 있느냐. .....고요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
제가 감기 걸려 감기약 먹고 있으면, 웃으면서 한마디 합니다,
좋은약 같은데 같이 먹고 기분 좋아(?)지자고....피곤해서 일하기 힘든데 약먹으면 안 피곤 할거 같다고....
징그럽습니다.
나가..라고 합니다.
어쩔땐 정말 멀정 하게 생긴분들이 기분좋게 놀다가 물어봅니다.
약 있니?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가끔 넘 멋진 일본인이 들어와묻 습니다.
약 구해줘~~
으.......................
얼굴은 구겨 지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합니다.
한국에선 약 못구한다, 시간낭비마라.
그러다가 짜증이 점점 심해집니다.
너무 사랑스런 남여 커플이 왔습니다.
어느나라 사람들인진 기역이안 납니다만, 백인신혼부부 였습니다.
부인이 화장실 가니까 남자가 묻더군요 약 ...있니?
째려보고 물었습니다.
니 부인도 아니? 너 약 찾는거? 우리나란 약 없다.
남자자 미안한듯 말 합니다.
미안하다,와이프 몰라. 말하지마라.
제가 일한지 거의 2년이 다 됍니다.
거의 두달에 한번꼴로 이런사람들이 찾아 옵니다.
하지만 요즘 점점 빈도가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제 가 예뻐하는 동생을 찾아온 친구 둘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이 하는 말이 그 동생과전에 왔었던 빠라서 연락이 안되고 ..궁금해서 찾아 왔다고.
그동생은 연락이 안되고 .....해서, 무척 친절 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결론 적으로 말씀드리면......3~40분 뒤 약을 찾더군요.
이태원이니까 구할수 있지않을까 하는...
기가 막혔습니다
화가 났지만,웃으면서 물었습니다.
제가 이뻐하는 그 동생은 약을 하는친구가 아닌데, 그렇게 오래 알고 지냈다면서 어째서 그 동생을 찾아 왔는지....
대답은 황당 했습니다.
한 친구는 외국생활을 오래해서 생각나서 찾아온거고(그동안1년반이나 연락이 없다가 제가 아는 동생이 이태원에 산다는 이유로
약을 구할수 있다고 생각에), 또 한 친구는 태국에서 왔는데, 약을 하는것에 거부감이 없다는 겁니다.
한국도 그렇지 않냐고....
그래서 약 값은 상관 없으니 저보고 구해 달라더 군요.
헛 참.......
그래서 한마디 해 줬습니다.
보통 약 구러 오면 "꺼져" 하고 내쫒지만, 아는 동생 친구라니깐
그냥 웃으면서 얘기한다고, 그럼 태국이 쉬우면 태국 가서 약하라고.
물론 반이상 농담이 였는데......
둘이서 심각 하게 받아 들이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갈려고 했는데,
그러 겠다구요.
허허....
관광객들이 많아 지는 요즘...전 점점 힘들어 집니다.
짜증나게 하는 정신 빠진 사람들땜에.....
그래도 한편으론 넘 슬퍼 집니다.
한국에 젊은이가 약 하겠다고 태국 간다는거 말이 됩니까?
약 먹으면, 피부가 썩습니다.
뇌 세포가 죽고 바보 됩니다.
바보 되고 싶습니까?
한국 사람들 영리하고 똑소리 나는 민 족 입니다.
태국에서 손쉽게 구하는 약은 원가가 10원 입니다.(뉴스위크지에 실린 기사에 나온 내용 입니다.생산지에서 미얀마로 운반하면서 운반비10원 더붙고,민가에서 보관비가10원 더붙어서30원.그것이 방콕으로 넘어오면서 운반비와 인건비가붙어서 한알에300원이 된다더군요)
10원짜리 싸구려 약 먹으러 태국 갈겁니까?
제 생각엔.......
미친짓 입니다.
이글의요지는.. 비싼 힐로폰이나 순도 높은 엑스터시를 먹자 가 아닙니다. ...........^^
단지 혹시 호기심으로 시도 하려는 분들... 태국 가서 해볼까 하는 분들......
여행객이 약을 찾으러 다니면 얼마나 보기에 한심 한지 말하고 있는겁니다.
일하고 있는 바 는 이태원에 있습니다.
마약은 정말 나쁜거라고 아는사람은 다 압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정신나간 미친 분들이 많이 찾아 옵니다.
마약...구할수 있느냐. .....고요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
제가 감기 걸려 감기약 먹고 있으면, 웃으면서 한마디 합니다,
좋은약 같은데 같이 먹고 기분 좋아(?)지자고....피곤해서 일하기 힘든데 약먹으면 안 피곤 할거 같다고....
징그럽습니다.
나가..라고 합니다.
어쩔땐 정말 멀정 하게 생긴분들이 기분좋게 놀다가 물어봅니다.
약 있니?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가끔 넘 멋진 일본인이 들어와묻 습니다.
약 구해줘~~
으.......................
얼굴은 구겨 지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합니다.
한국에선 약 못구한다, 시간낭비마라.
그러다가 짜증이 점점 심해집니다.
너무 사랑스런 남여 커플이 왔습니다.
어느나라 사람들인진 기역이안 납니다만, 백인신혼부부 였습니다.
부인이 화장실 가니까 남자가 묻더군요 약 ...있니?
째려보고 물었습니다.
니 부인도 아니? 너 약 찾는거? 우리나란 약 없다.
남자자 미안한듯 말 합니다.
미안하다,와이프 몰라. 말하지마라.
제가 일한지 거의 2년이 다 됍니다.
거의 두달에 한번꼴로 이런사람들이 찾아 옵니다.
하지만 요즘 점점 빈도가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제 가 예뻐하는 동생을 찾아온 친구 둘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이 하는 말이 그 동생과전에 왔었던 빠라서 연락이 안되고 ..궁금해서 찾아 왔다고.
그동생은 연락이 안되고 .....해서, 무척 친절 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결론 적으로 말씀드리면......3~40분 뒤 약을 찾더군요.
이태원이니까 구할수 있지않을까 하는...
기가 막혔습니다
화가 났지만,웃으면서 물었습니다.
제가 이뻐하는 그 동생은 약을 하는친구가 아닌데, 그렇게 오래 알고 지냈다면서 어째서 그 동생을 찾아 왔는지....
대답은 황당 했습니다.
한 친구는 외국생활을 오래해서 생각나서 찾아온거고(그동안1년반이나 연락이 없다가 제가 아는 동생이 이태원에 산다는 이유로
약을 구할수 있다고 생각에), 또 한 친구는 태국에서 왔는데, 약을 하는것에 거부감이 없다는 겁니다.
한국도 그렇지 않냐고....
그래서 약 값은 상관 없으니 저보고 구해 달라더 군요.
헛 참.......
그래서 한마디 해 줬습니다.
보통 약 구러 오면 "꺼져" 하고 내쫒지만, 아는 동생 친구라니깐
그냥 웃으면서 얘기한다고, 그럼 태국이 쉬우면 태국 가서 약하라고.
물론 반이상 농담이 였는데......
둘이서 심각 하게 받아 들이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갈려고 했는데,
그러 겠다구요.
허허....
관광객들이 많아 지는 요즘...전 점점 힘들어 집니다.
짜증나게 하는 정신 빠진 사람들땜에.....
그래도 한편으론 넘 슬퍼 집니다.
한국에 젊은이가 약 하겠다고 태국 간다는거 말이 됩니까?
약 먹으면, 피부가 썩습니다.
뇌 세포가 죽고 바보 됩니다.
바보 되고 싶습니까?
한국 사람들 영리하고 똑소리 나는 민 족 입니다.
태국에서 손쉽게 구하는 약은 원가가 10원 입니다.(뉴스위크지에 실린 기사에 나온 내용 입니다.생산지에서 미얀마로 운반하면서 운반비10원 더붙고,민가에서 보관비가10원 더붙어서30원.그것이 방콕으로 넘어오면서 운반비와 인건비가붙어서 한알에300원이 된다더군요)
10원짜리 싸구려 약 먹으러 태국 갈겁니까?
제 생각엔.......
미친짓 입니다.
이글의요지는.. 비싼 힐로폰이나 순도 높은 엑스터시를 먹자 가 아닙니다. ...........^^
단지 혹시 호기심으로 시도 하려는 분들... 태국 가서 해볼까 하는 분들......
여행객이 약을 찾으러 다니면 얼마나 보기에 한심 한지 말하고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