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가.....
모처럼 태 사랑을 방문하여 그냥 암꺼나를 읽으며 댓 글도 달다가
휴가라는 단어가 눈에 뛰어 몇 자 적어봅니다.
휴~ 가….
휴가……
저는 휴가 10년 차 입니다.
긴 휴가가 지루해서 휴가 중 휴가여행도 수 차례 떠나 보았지만
막상 돌아오면 반복되는 일상이 저를 따분하게 합니다.
또 한번 떠나지 않으면 성격파탄까지 올 것 같아 MS OneNote를 띄우고
여행 정보수집을 해 봅니다.
태초님의 자상한 안내 몇 페이지, 야후 블러그 몇 페이지, 선라이즈,시골집 몇 페이지
담다 보니 원 노트가 어 수선 해 지네요.
이제 차분히 정리를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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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을 가려고 합니다.
방콕이나 파타야는 몇 번 자유 일정으로 다녀왔고
푸켓은 십몇년 전에 펙키지로 1번 갔다 왔는데
생각 나는 건 팡아만 수상식당에서 해산물 먹은 것 하고 아카디아? 호텔이
좋았다는 것 만 생각 나네요.
여행인원: 합이3명 50먹은 아저씨 한 분
33세 된 아줌마 한 분
30개월 된 남자애 한 명
항공은: 타이 ROH 어린이 1명 무료를 고려하고 있고요
때는: 내일부터 암 때나 (모두 실업자)
숙소 빠똥에서 4~5일정도 푸켓그레이스랜드 Or 홀리데이인리조트 Or 클럽 안다만 Or 디바나빠똥
까론 2박정도 오키드리조트 Or
까타비치: 까따비치리조트 2일정도
교통: 1일 자동차랜트 해안드라이브 (국제면허증소지)
나머지 체류기간 동안 오토바이렌탈 (작지만 3명 탑승 가능한 것)
가볼 곳: 피피섬 팡아만 푸겟뒷산 환타씨 스노쿨링 하루
비용: (쓰다 남은 4900바트, 157달러) 외 250~300만원 정도 예상
고 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리며
또한 일자리 남는 거 있으면 하나 부탁해요.
월급은 조금만 줘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