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들어가본 타이러버 사이트의 미녀들???

여행자 3 일반 13 673 2007.03.15 02:09

우리네 농촌 총각들이 장가를 못가서 동남아 일원의 여인네들과 국제결혼을(?)한지도 몇해 되었습니다.
태국에서 외국인과의 결혼을 원하는 타이러버란 사이트가 보여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주로 영어권 남성들을 선호하는 것 같았지만 몇명의 미인이 보여서 올려봅니다.

13 Comments

미티 2007.03.15 02:12

첫번째분은 약간 까터이틱하군요;;;

여행자 3 2007.03.15 02:17

꺼터이는 남성에 있더군요 그러므로 여성이 맞는것 같습니다

sFly 2007.03.15 02:20

2번만!
1.3은 무시워[[부끄]]

참새하루 2007.03.15 07:25

2번!!!

로고 2007.03.15 09:44

다 커 선생님 맞죠

송회장 2007.03.15 11:21

1번 여자분은..형님의 진한 냄새가 나는데요..^^;;
전 2번 원츄요~!!

sFly 2007.03.15 11:32

남자는 다 비슷^^
연약해보이는 여인에 올인[[부끄]]
왜
왜
왜냐고 물으시면

암때릴거 같아서요[[엉엉]]

월야광랑 2007.03.15 12:44

왠지 2번은 이승연 닮아 보인다는... ^.^

xg 2007.03.15 13:22

만인이 보는 사이트에 이런류의 사진 올리시고

사람을 평가하신다면

.

.

.

.

전 2번 - -;;;;;;;;;;;;

carbon 2007.03.15 13:33

태국은 민족적 자존심이 없을까?

월야광랑 2007.03.15 14:57

한때 남녀의 비율이 1:9까지 올라간 나라에서 아무리 현재는 그 비율이 낮아졌다지만, 1부 다처제가 공공연히 용인되는 나라에서 남녀평등을 할리우드 영화나 서구문화에서 열심히 배운 여인들이 택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요? 그 사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게 아닐까요?
실제로 중국도 그렇고, 태국, 베트남 등지의 결혼 정보 회사에서 여자들이 올린 글들을 보면, 대부분 술 적게 하고, 가정에 충실한 남자를 찾더군요.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순결이라는 것을 일종의 부담으로 생각하는 성(性)이라는 것을 보다 적극적인 교제 쯤으로 생각하는 곳도 있겠지만, 일부 여자들에게는 태국이라는 벗어나기 힘든 모순된 사회 - 전통적인 가치관과 서구 문명의 가치관의 충돌 - 에서 벗어나는 계기로 많이 이용하는 것이 또 결혼인 것 같더군요.
뭐 다른 모습들도 있겠죠. 하지만, 일방적으로 비난만 받기에는 그들 사회에서 책임과 의무, 희생이 강요되는 여자들에게는 조금 가혹하지 않을까 합니다.
뭐 그 중에서도 남들 등쳐먹을려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너무 특정적인 모습으로 편견으로 대하기에는 아직 태국사회가 너무 복잡하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