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PC통신이 그립네요.
PC통신을 사용하던 시절이 그렇게 오래된 옛날 예기도 아닙니다.
7~8년, 전만 했어도 PC통신을 사용 했었는데,
하이텔도 VT기반 서비스를 중단하구....
- atdt 01411 접속할때 삐익~~~ 거리는 모뎀소리 때문에 잠자는 사람들
깰까봐 이불로 덮어서 붙잡구 있었던 기억.
- 야간정액제(밤10~아침8시) 사용했었는데, 이것때문에 올배미 생활한 기억.
- 낮에 잠깐 pc통신 접속하면 전화는 하루종일 통화중..
- 어머니가 전화 할려구 전화기 들면 전화통에서는 찌익~ 치익~ 소리가 나던.
- 288k모뎀에서 56k 모뎀으로 바꿨을때의 그 히열이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듯...
- 수 많은 사설bbs 와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
- 대화방에서 안시 사용하며 놀던 기억. (안시 사용할줄 알면 일약 스타)
- pc통신 프로그램 "이야기"
- 지금도 줘도 안가질 pc통신 전용 단말기. (아주약간의 저장공간도 있던 기억이)
- 4대통신 사용 제외하구 가장 많이 이용했던 키텔(KITEL)
키텔사용 당시 자료실 지킴이 하던 기억.
- 다운 한번 받을라면 밥먹구 샤워한번 하구 오면 95% 받아져 있구
- go 명령어, 정팅, 시샵, bye, 대화방에서는 명령어 앞에 /
- 지금의 e-mail 이 아닌 통신사 사용자간의 편지주고 받기.
- pc통신 ppp 서비스를 통해서 인터넷을 접속했던
주로 하이텔, 키텔, 에듀넷의 ppp 서비스를 이용 했었는데
- 지금도 쓰는 사람이 가끔 있는 DOS용 MDIR
- 압축프로그램의 양대산맥 ARJ, RAR - 압축률 최강 LHZ
-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옮겨가는 시기에 나왔던 넷츠고
통신과 인터넷의 합친 포탈사이트 개념이었는데
결국은 인터넷의 발달로 네이트로 흡수.
* 시대를 풍미했던 pc통신 하던 시절로 되돌아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