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죠... 한번 더 데리고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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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죠... 한번 더 데리고 가야하나...

낭만뽐뿌이 8 663

초등 4학년인 우리딸이 작년에 태국에 한번 다녀오더니 거기서 그렇게 질리

게 먹던 족발덮밥이먹고싶다고 저를 조르네요.

우리나라에 태국과 비슷하게 만들어 파는데가 있나요?

이핑계로 한번더가려고 했는데 마눌님이 결재를 안해줘서리...

초등6학년인 아들

봄방학을 맞이하여 학원도 3~4일 쉬길래 아들아~~ 중국북경이나

함보고 올래? 했더니 싫어요 태국가고 싶어요.. 이러네요.

태국바이러스가 유전도 되네요.. -.-


태국에서 많은 즐거움을 주셨던 분들 일일이 인사못드리고

이곳 게시판 통해 인사드립니다. 새해복많이받으시고 대박나세요.

특히 파타야 낚시 사장님 건강하시구요.

계속

8 Comments
월야광랑 2007.02.18 05:48  
  애들이게 엄마한테 졸라 봐 하고 사주를 해 보세요. ^>^
월야광랑 2007.02.18 06:25  
  애들이게-> 애들에게
jooni 2007.02.18 11:18  
  솔직히 애들이 태국 밖에 못가봤으니 그런거겠지요... 태국의 경우, 제 경험으로는 역사나 문화, 볼거리가 우리나라만 못하다고 봅니다.. 단 관광에 편하도록 인프라는 엄청 발달했지요.. 이건 인정.. 하지만 볼거리 자체만 놓고볼때 중국에 절대로 상대가 못된다고 봅니다... 아마 중국에 갔다오면... 태국얘기는 다시 안할 것으로 봅니다...
jooni 2007.02.18 11:21  
  단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추운 것 만큼 힘든것은 없으니.. 겨울이라면.. 태국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 같은 기후가 따뜻한 곳이라면 앙코르와트나 라오스 같이 전에 안가본 곳을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탈릉짱러이 2007.02.18 14:37  
  요즘 중국관광 잘 되지요...가격도 싸고... 그래도 저는 태국에 갑니다... 왜냐하면 미소가 없는 사람들보단 나으니까요...자유와 미소의 나라 태국이 날 부릅니다. 지금도... 태국 다 둘러보기나 하셨는지...ㅎㅎㅎ
노다지꽝 2007.02.18 16:10  
  드러운 중국놈들 뭐가 좋다고
덧니공주 2007.02.18 18:11  
  중국애덜.바가지......넘심해서리.....가기겁나~
사고나면 외국인이라고 돈많다고,막......뭐라해~
낭만뽐뿌이 2007.02.18 20:46  
  이런이런.. 우리애들 태국밖에 못가보지 않았어요 ㅎㅎ
애들도 태국의 미소가 좋았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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